어느 학교 다니다가 반수해서 어디로 학교 옮겼다, 반수하려고 휴학했었다 이런 입시 관련 얘기들 말이야.
입시하면서 고민도 많고 스트레스도 심했어서 친한 친구들한테도 얘기 안 한 건데 남자친구한테 이런 얘기를 했어.
친구들은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는 알아
나중에라도 내 친구 소개해주는 자리에서 혹시라도 이런 얘기 나오면 민망할 것 같아서 ㅠ 지금은 20대고 대학생이야. 지금도 굳이 꺼내지 않으면 대학 입시 얘기는 안 하니까 30대엔 더 안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