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가본익들아

그 주요 관광지(빅벤, 그 다리, 트라팔가 광장, 네셔널 미술관, 애비로드, 런던아이, 해포스튜디오) 빼고 뭐 하면 재밌을까… 근교라도 추천 좀.. 

세번째 가는건데 모할지 모르겠어.. 쟤넨 굳이 다시 안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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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글쓴낙]

갔다왔엉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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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어느정도 이해되면 백투더퓨처랑 북오브몰몬 봐!!!

[낙4]

커피, tea, 술 등 특정 카테고리에 흥미 있으면 그걸 테마로 가게 찾아다니는 것도 추천!
소호 쪽에 위스키 테이스팅 하는 곳도 있었는데 가게 이름 뭐더라.. 코벤트 가든 가기 전이었는데🙄 Foyles에 한국 책도 꽤 있으니 구경 가도 좋고.. 스트랫포드 쇼핑몰 옥상엔 루프탑 영화관 있는데 요즘엔 좀 쌀쌀할 수도 있겠다🤔 가게 되거든 여긴 여권 지참 필수!
그리고 Divertimenti라고 헤로즈 근처에 그릇 판매점 있는데 거기 그릇들 특이해서 구경하기 재밌고, 지하에서 프라이빗 쿠킹 클래스도 운영해. 이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해야 돼!
사족이지만 난 런던 한 달 머물렀는데 아직도 못해본 거 천지임ㅠㅠ 쓰니 이번이 세 번째 가는 거라구? 진짜 너무 부러움ㅠㅠ

[글쓴낙]

헉 이제봤어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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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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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드라마 좋아하면 촬영지 방문하는 것도 재밌어! 난 세번째 갔을 때 뮤지컬 보고, 촬영지 투어 돌고, 마켓 돌고 그랬어. 그리니치 아직 안가봤으면 거기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