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평소에 창문을 열어두고 살아
자다가 깼는데 문뜩 '창문 열어두고 살아도 되나? 누가 들어오는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더니 너무 쎄한거야
그래서 거실쪽 창문을 봤는데 진짜 너무 무섭게 생긴 할머니가 얼굴만 내민채로 날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더라
개무서워서 못본척 하면서 눈 가렸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깐 난 침대에 누워있고 해떠있었음
꿈이 왜이리 생생하냐 하 ㅠㅠㅠ 이제 창문 못열고 살 것 같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