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금사빠 금사식.. 결혼 가능할까 진짜

30이고

누군가를 깊게 사랑해본적이 없는거같음

금사빠로 짝사랑 최근에 했었는데 먼가 가능성 제로면 걍 금사식됨. (+좋아하는 성대가 애인있으면 또 식음. 티내거나 대시할순 없으니깐)

연애는 그냥 나좋다는애들이랑 해왔는데.. 개들이 연애할때마다 똑같은 소리하는거 ㄹㅇ 싱기할뿐임

ㄹㅇ결혼 가능할까 모르겠음

[익인1]

너가 좋아하는 사람은 만나봄?

[글쓴이]

어니... 내가좋아하는 애들은 항상 동성이거나 아예 다 여친이 있었음... 내가 대시해본적도 있었는데 부모님이 뜯어말려서 썸붕도 몇(막 나이차10살 이래서)

[익인1]

그럴줄 알았음 걍 별로 안좋아하는 애들만 만나봐서 그래보임.. 눈을 낮출 필요가 있어보임

[글쓴이]

나 좋다는 애들이 바로 눈을 낮춘애들이였음... 문제가 내가 안좋아하면 같은실수 2번하는순간 걍 오만정떨어져서 당일날 헤어지자 통보함. 걍 내가좋아하는 연애를 해야하는 스타일같은데 타이밍이 너무 안맞아... 개짜증남.. 눈이 높은건 아님. 취향 특이함

[익인1]

이정도면 한번 만나보지뭐 이걸 하라는건 아닌데.... 30까지 이러고 있으면 간당간당하네

[글쓴이]

1에게
걍 나좋아하면 다 만나~ 했던게 그닥 끝이다 안좋아서.. 분명 사귈땐 좋았는데 먼가..먼가 내가 좋아해서 시작한 관계가 아니라 그런지 맘에 안드는거 생기면 걍 정떨어지는게 너무 빨라. 주변에서 넌 어케그렇게 무자르듯이 잘헤어지냐고 물어볼 정도임... 플러스 취향 겁나 독특함. 근돼 대머리 좋아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