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진짜 갸재밋다

진짜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우와

[익인1]

부럽다 야

[글쓴이]

인생이 낭떠러지로 가고있어서 재밌다는 거야

[익인2]

웃안웃이네 ㅋㅋ

[익인3]

나도그럼 어디까지 떨어지는지 보자 시파 ㅋㅋ

[익인4]

나도.........ㅋ.. 뭐 어디까지..? 라는 생각이 듬.
아래에 더 아래가 있지만 더 아래는 보고싶지 않아.,

[익인5]

ㅋ.....나도 절벽 앞인데도 못 알아채고 넘어갈 뻔한 시기 있음
중졸 남친 사귀고 23살에 애 가져서 결혼한다 오바쌈바 개난리치다가 걔가 먼저 헤어지자 해서 애 지우고 갑자기 그 ㅆ놈이 또 붙잡아서 다시 사귀었는데 부모님도 포기해서 걔랑 동거하다가 나 때리길래 정신 확 들어서 헤어짐
그때 내가 문제 있는 행동 하는 줄도 모르고 있었음
주변사람들이 다 말렸는데도 마이웨이였음ㅋㅋㅋㅋㅋ
지금 2년 지났는데 돌이켜보면 진짜 어휴 내가 이해가 안돼ㅋㅋㅋㅋ

[익인6]

와 이거 너무 심연인데...... 축하해

[익인5]

땡큐!

[익인7]

와우 … 진짜 말려도 그게 안들리나보다 너무 좋아해서 그랬던거야?

[익인5]

응ㅋㅋㅋ 첫사랑이고 첫관계여서 뭘 잘 몰랐을 때.. 그리고 우울증도 있었어서 그랬는지 가스라이팅에도 좀 취약한 정신상태였엌ㅋㅋㅋ지금은 완전 햅삐!!

[익인7]

다행이야 ~~ 앞으로 더 행복하게 살겨 👍👍

[익인5]

마자~ 그때만큼 막장없다 생각하면 못해낼 일이 없더라구
그런 과거로부터 벗어나서 건강해졌으니께!
응원 고마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