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내가 가족의 죽음이랑 힘든 시기였을 때 갑자기 헤어지자고 했다가 3개월 만에 연락와서 다시 만났거든
그러다 또 나의 힘든 시기와 키우던 동물이 갑자기 죽었고 내가 많이 괴로워했는데
또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더라 4년 만났는데 카톡으로 고민한 척 보낸 것도 역겹고
정 뚝 떨어지고 인간으로써 엄청 실망했는데
제일 가까운 사람한테 배신 당한 기분이어서 힘들었던 것 같아 믿을 만한 사람 진짜 없구나 싶고 그래도 키우던 동물 죽었을 때 비해 이별은 아무것도 아니라 처음 이별 때 보단 덜하고 잘 회복중인데
이건 회피형인지 그냥 인간성 문제인지 모르겠네
이젠 처음 만날 때 자기는 그런 사람 아니다 호언 장담하는 사람은 조심해야 할 것 같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