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초반부터 얘기했었움 장난 반 진심 반으로
난 갠적으로 싫거둔....얼귤 피어싱.. 눈썹이랑 입술에도 하고싶대
근데 본인 인생이고 하니까 쎄게 하지말라는 말은 못하고 그냥 별로 안했으면 좋겠다는 느낌으로 얘기했어서 안좋아하는거 알고있음
그 이후로는 얘기 안해서 생각없는줄 알았는데
오늘 지나가다 피어싱 가게있길래 암생각없이 피어싱 얘기가 나왔는데 찐 진지하게 "아 근데 난 할거야 하긴 할거야"
이러는거야...그래서 듣자마자 뭔가 읭 싶은 느낌..
얘는 내가 그거 안좋아하는걸 알면서도 하겠다는건...응...미래에 내가 없으니까 저렇게 생각을 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