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빠 눈치봐서 아빠는 혼자 방 쓰는데 나랑 엄마는 아직도 같은 방에서 잔다ㅜ 직장이 집 근처라 자취는 돈아까워서 못하는데 늦게 까지 안잘때 엄마가 잠깐 깨서 왜 아직 안자냐 묻는것도 스트레스고 오래 잘수 있는데 엄마 알람때매 일어나야 되는것도 스트레스고 엄마는 누구랑 싸울때마다 울어서 그 우는 소리 밤새 듣고 있는것도 스트레스임... 진짜 누워있는데 옆에서 훌쩍거리는 소리 듣는순간 자살하고 싶을정도로 스트레스 월급이 적어서 자취할 돈도 없고 그냥 아빠랑 방만 바꾸면 되는 일인데 그것조차 안된다고 하니까 내 인생 진짜 왜이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