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까 돌아가시기 전에 저승사자를 보시는 경우가 많다고 하잖아...?

태몽처럼 죽기 전에 이런 경험을 하신다는데...

진짜 너무 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지 않아???

태몽도 그렇고 죽음도 그렇고 우리나라에서만 일어나나?? 외국엔 없는 건가? 너무 신기해..

[익인1]

저승사자는 모르겠고 태몽은 동양권?에서만 주로 그러는 것 같던데
그래서 신기해 하더라는 짤? 본 기억이 있음

[글쓴이]

와 그러니까....
의미부여? 이런 문화권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저승사자를 보신다고 그 얘기가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왜..저승사자 따라가면 죽는거라고 그 얘기 어른들이 많이 하셨어서 진짜 무섭고 신기하고..

[익인1]

난 그 얘기도 들어본 적 있음.
죽을 때 되면 부모님이 마중 나온다고
여자는 친정엄마가 데리러 온다 뭐 이런 어른들의 말...
뭔가 좀 뭉클하고 슬펐음 ㅜㅜ

[글쓴이]

아아ㅠㅠㅠ 진짜?? 너무 슬프다...
그런데 그렇다면 진짜 행복하기도 하겠다...
마지막 삶의 끝이 외롭지 않을 거 같아서 오히려 난 위로와 희망이 되네ㅠㅠ
진짜 뭉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