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객관적으로 공부 잘하는지 못하는지 봐주라..

내 위치를 정말 모르겠어서 그래

그냥 딱 애매한 공부머리 같아 그래서 항상 부모님하고 진로 얘기할때 싸우거든

나는 공부 쪽 아니라고 하고 다른 길(미용) 가겠다고 하면 부모님은 때려말리고 그래

지금까지 했던 최고 성과?만 말하면

대학 입시 결과 지거국 심리학과

토익 독학 830

대학 학점 4.2 끝이야

취업 시험이든 공무원 시험이든 머리 쓰는 일을 해도 되나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이 들어

못하는건 아니어도 경쟁력이 없는거 같거든

사회 나오니까 학벌좋고 공부 잘하는 사람들 많더라 정말

[익인1]

지거국 어디?

[글쓴이]

충남대..

[익인1]

나돈데 솔직히 그냥 평타인듯

[글쓴이]

와 너도 충대구나
진짜 지거국은.. 딱 평타인가봐

[익인1]

딱 평타고 취업하려면 노력 쏟긴해야할 위치인거 같음.. 그래도 4.2면 성실성은 증명했네. 근데 공부는 결국 성실성이 중요한거니깐

[글쓴이]

1에게
구러게 열심히 해야겠다 취업준비
동문 만나서 반갑당

[익인1]

글쓴이에게
서울권부터 놓고보면 평타인데 어쨌든 지역인재 잘 활용하면 나름 좋은데도 많이 가고 하니깐 같이 화이팅하자

[익인2]

저정도면 그래도 꽤 했다 아니야?
나는 지거국 못간 사람이라 지거국정도면 엄청 잘했다는 아녀도 꽤 잘했다라고 생각해
게다가 토익점수도 괜찮고 학점도 좋자너

[글쓴이]

그렇구나 고마웡..
진로 고민 하는중인데 참고할게ㅠㅠ

[익인3]

공시면 9급? 7급?

[글쓴이]

나는 7급..! 갈 수 있는 다른 전형이 있어서

[익인3]

어떤 전형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거국 이상이면 시작해볼만 한데

[글쓴이]

지역인재라고 7급 가는 전형이 따로 있더라고
다행히 지거국이라 받는 혜택이더라

[익인4]

그정도면 사회에서 공부로 밥벌어먹기엔 아주 충분한거같은데

[익인2]

ㅇㅇ 나도 여기에 동의

[글쓴이]

고마워 근데 그걸 모르겠더라고ㅠㅠ
사회에서는 어느정도 해야 공부로 승부볼수 있는 위치인지 고등학생때랑 다르니까
전문직정도 하는 머리어야 공부 좀 했다고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익인4]

음 진로를 못정해서 그런거같은데?! 물론 로스쿨 갈정도는 아니긴하지만.. 스펙쌓고 진짜 열심히살면 대기업은 갈 수 있을듯 근데 막 나의 전문적인 능력을 중요시하는 성향이면 미용기술같은것도 재능있으면 좋긴하지.. 근데 이 길은 또 재능 많이타지않나 ㅠㅠ

[익인5]

지거국이 평타...? 난 진짜 평균의 오류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상위권 사람들이랑 비교하면 부족하다 생각들지
근데 객관적으로 중상이라고 생각해
쓰니가 다른 특출난 재능이 있는게 아니라면 공부쪽이 더 승산있는거 같은데

[글쓴이]

아이고 고마워ㅠㅠ 이제 봤다
응응 조언 참고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