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남
남자는 나 만날 동안 소개도 여러번 받고 바람도 핌
용서 하긴했는데 알고나서 내가 간섭이 심해지긴 함
아무래도 내가 나이가 많아 오래 만날 생각은 아닌가 보다
생각은 했지만 근데 너무 좋아함 내가..
그러다 6년 만나고 헤어지자고 통보
너무나 좋아해서 4개월을 너무 힘들게 지냄
내가 바람펴서 헤어지는 거라고 생각할까봐 남자가 그런거 아니고 올해 까지는 여자 안만난다고 함
바로 여자생김
겨우겨우 보자고 해서 어제 만남
나는 여자생긴거 몰랐음
어제 밤 혼자 술먹고 전화함
바로 애인 생겼다하고 연락하지 말라고 함
나 정신 차리라고 좀 해줘
미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