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양이가 거실에서 야옹할때마다 거실에서 흐느끼는 소리 들림

으악!!!!!!!!!!!!!!!!!!!!!뭐야!!!!!!!!!!!!!!!!!!!!!

나 거실불 꺼놓고 있었는데.. ㅠㅠ

고양이가 원래 잘 안우는데 야옹할때마다 자꾸 여자음성으로 따라 말하는 것 처럼 흐느끼는 소리 들려서 

나도 모르게 얼어버림.. 내가 잘못들은거겠지..? 

계속 누가 따라 부르니까 고양이가 계속 야옹하다가 멈춤........ 문제는 지금 새벽 2시인데 도대체 누가..?

[익인1]

녹음해서 올려바

[글쓴이]

지금은 멈췄어 방금까지 계속 울음

[익인2]

바깥 고양이 음성 아냐? 율동네 길고양이들은 애기 울음소리로 들림

[글쓴이]

고양이 음성 아닌것 같은데... ㅠㅠ... 집에서 울려서... 뭐지 ㅠㅠ 아직도 모르겠다

[익인2]

걍 고양이의 새로운 음성이라 생각하자

[익인3]

층간소음..?고양이랑 교감하다가 멈춘건가

[글쓴이]

지금 이시간에? 신기한건 지금은 조용해짐 내 고양이 지금 내 방에 있음

[익인3]

아씨 무서우니까 내 말 맞음

[익인3]

반박시 고양이 사진 줘라

[익인4]

뭐가 됐든 쓰니네 애옹이가 이겨서 이제 조용해진 거임. 옆집이나 근처 집 사람이 소리 듣고 같이 소리 냈을 수도 있고 무튼 치열한 싸움이었다고 생각하고 자자

[글쓴이]

옆집은 강아지 키우고 있고 여자 목소리였음.. 근데 왜 우리 집안에서 울렸는지 모르겠지만 내 고양이 지금 내 방에 데려오고 나서 안들린걸 보니 이상한것 같기도 하고 ㅠㅠㅠ 위층? 인가? 싶기도 하고.. 새벽인데 위층에서 그런소리를 냈나? 이런 생각들기도 하고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