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잘생김에 ㄹㅇ 진심이라 느낀 썰

울 과에 예쁜 애가 있었음

남자친구도 평범하게 생겼고, 딱히 남자 외모 얘기

안하던 애였는데, 그래서 난 얘는 잘생김에 관심 없는 줄 알았음

어느날.. 그 여자애 포함 과 동기끼리 길 걷던 중

맞은편에서 키 180 초반은 되보이고 비율 좋은데

아디다스 츄리닝 입은 짱잘남이 지나감

남자인 내가 봐도 멀리서부터 이 ㅅㄲ 연예인인가?

아이돌 지망생인가? 느낄 정도였고 속으로 오.. 하는데

갑자기 그 이쁜 여자애가 ㄹㅇ 첨 보는 찐텐으로 막

와.. 짱잘.. 얼굴이 이만해 이러더라고

개충격이였음... 아 잘생긴 남자가 없어서 그런거지

잘생긴 남자에 관심이 없는게 아니구나 깨달았어

[익인1]

너도 남친있는 짱예 만 보는것처럼
걔도 마찬가지지

[익인2]

인간이면 당연한거 아님 ??

[익인3]

난 잘생긴 애가 같은 술자리에서 산책 2번 나갈때 각각 다른 여자랑 ㅇㅇ

[익인4]

당연한 거 아냐?
사람은 이쁘고 좋은 거 보면 반응하게 되어 있어 ㅎㅎ

[글쓴이]

아니 그니깐 얘들아 본문엔 깜박했는데
나름 울 학과에도 잘생긴 애들이 있었단 말임 ㅋㅋㅋ

[글쓴이]

근데 걍 어정쩡하게 괜찮다 수준이였던거지
우린 잘생겼다 생각했는데

그러다 찐 짱잘을 보니깐 여자애도 반응하는게
ㄹㅇ 신기했음

[익인5]

이해됨 나 길 걷다가 진심 개짱잘에 천상계 비율 러시아 국적 추정되는 남자 걸어가는 거 봤는데 진짜 눈 휘둥그래지고 깜짝 놀라서 쳐다봤음
나도 내 반응이 신기했어

[글쓴이]

ㅋㅋㅋ

[익인6]

원래 짱잘급은 말이 다르지ㅋㅋ 우리과 선배 중에 정말 잘생긴 분 있었는데 타과 여학생들이랑 얘기할 때 어디과에요, 말만하면 아 그 잘생긴 분 있는 과? 이랬음ㅋㅋㅋㅋ

[글쓴이]

크..

[글쓴이]

이게 ㄹㅇ 맞따.. 짱잘급이랑 적당히 괜찮은 훈남급은 다름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