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꿈에서 애인이 그 술자리에 나 데리고 가서 술 마시고 노는데
갑자기 애인이 내가 다른 애랑 얘기해서 자기 안 받아주고 자기쪽 안봐준다고 삐진건지
그 사친이랑 내가 좀 고쳤으면 하는 거 얘기하더니 결국 나 쌩까더라고
그러고는 사친은 ㅇㅇ이(=내애인) 내가 찝적대는 거라면서 인정하고 애인도 나 쟤가 좋아 이러길래 내가 꿈속에서 주저 앉아서 울다가 깸
하 방금 깨서 바로 쓴거라 두서없음.... 꿈은 꿈인데 와 너무 진짜같았어..
요새 애인도 저 사친 어장관리 인정하고 나랑
그 사친 얘기하면서 시원하게 풀어서 이제 별 신경 안 쓰는데도 꿈에 나왔네 하하..
나 진짜 웃기다 이런 꿈 꾸고 울먹 거리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