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 가난 존중해
근데 아무리 사는 게 주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느껴도 그게 가난은 아니라는 건 너무나도 지능적인 문제 아닐까 난 이렇게 살아서 가난하다고 느끼는 거니까 가난한 거 맞아는 정말 어디서부터 고쳐줘야 할지 감이 안 올 정도로 자기연민에 빠져사는 거 같음
가난한 사람들이 유학도 다니고 집도 2개 이상 있고 2~30억대 아파트 살고 참ㅋㅋ... 체감이 안 되는 거랑 가난은 명백하게 다름
사회통념상 용인가능한 수준이 일반인의 상식에 의해 수렴되는데 그 선을 모르고 자기가 그렇게 느끼니까 그게 맞다는 건 진심 원초적으로 잘못됐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