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다고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 되는 이유는 이거지

서울 집값 높기로 소문난 곳에 살고 있으면서 이것저것 배우고싶은거 다하고 나는 빚 있으니까 가난해-이거 말이 안 되잖아 빚이 있고 부동산은 못 파니까 가난하다고? 그럼 경기도 외곽으로만 빠져도 이미 인생 확 필텐데..?

자기 주제에 맞지 않게 부동산 시세차익 노리면서 그 지역에 있으니까 생활이 빈곤한거지 자기가 조금만 눈 돌리면 편하게 살수 있는데도 굳이 사치를 부리고 싶어서 유동성자산이 없는 걸 가난으로 포장하는데 사람들이 곱게 봐주길 원하는거부터가 어불성설임ㅇㅇ..

이게 월 600씩 버는 사람이 명품에 400씩 소비하면서 자기 생활비 없어서 가난하다고 하는거랑 뭐가 달라ㅎ.. 매번 달리는 플이지만 난 존중도 못해주겠어

상대적가난 존중해줘야 하고 힘든가보다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은 자기 월급 명품으로 소진하고 생활비 없어서 힘들다고 하는 사람도 존중과 이해해줘야 한다고 생각해 그런 일관성이 없다면 선택적동정이라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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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익인2]

ㅇㅈ 주기적인 플인데도 여전히 이해공감 안되고 할 생각도 없고 어이 없음ㅋㅋㅋ 진짜 장난치나 자기집 돈 없어서 생필품도 못 산다 쯤 되어야 그래.. 하지 집 두 채 있는데 가난하다 이러면 누가 그래 너 가난하구나 하냐고
뭐 어려서 모를 수 있다 이러는데 이건 중고등학생 정도만 되어도 안다고 생각함 그냥 기만이지ㅋㅋ

[글쓴이]

진짜ㅋㅋㅋ 월급을 생활비 이외로 탕진해서 유동성자산 부족해지면 그건 가난이 아니라 사치인데 왜 부동산 빚내면서 살고 매매도 당장 안 되서 유동산자산 부족하면 그건 사치가 아니고 가난이야? 이해가 안됨ㅋㅋㅋㅋㅋ 언제부터 유동성자산이 가난의 기준이 됐지?ㅋㅋㅋㅋㅋ

[익인4]

근데 집 못파는 이유가 있을수도 있지 직장이나 학교 때문에? 사고 팔때 세금도 장난아니고.. 물론 가난하다는 워딩은 부적절하긴 하지만

[글쓴이]

집 못파는 이유에 대한게 아니라 가난워딩이 논점이라 핀트 잘못 잡았어.. 집 못파는거 자체로 뭐라한적 없다....ㅎㅎ

[익인4]

시세차익 노리는게 아닐수도 있다는 뜻이었는데..

[글쓴이]

세금을 걱정한다는거 자체가 아직 살만하다는 뜻이라 공감 못해주겠다 미안

서울집 팔고 경기외곽쪽으로 가도 충분한 시세차익이 나오는데 그 매매과정에서의 세금이 아직 걱정되는 수준이라면살만하다는 건데 가난을 논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

[익인5]

ㄹㅇㄹㅇ 완전 공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쓰니 말 왤케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