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깎아달라는 손님 있으면

내가 사장이지만 제가 사장님이 아니라서요 ㅠㅠ 흑흑 슬픈척 하면 대부분 걍 넘어감

간혹 진짜 사장님한테 물어봐줄 수 없냐는 사람 있거든

그러면 폰으로 연락허는척 함ㅋㅋㅋㅋㅋ사장님이 안된다고 하시네요ㅠㅠㅠ이러면 다 넘어감...

내가 사장이지만 아닌척 내가 어리게 생겨서  직원이나 알바생으로 보는듯

[익인1]

난 진짜 직원인데 사장이랑 통화하겠다는 사람도 있고 깎아줄때까지 안나간다는 사람도 있었어ㅜ 진짜 개짜증나

[글쓴이]

생각보다 더 안깎아주냐는 사람 많지 않음?
나는 이미 현금가로 만약에 49000원이면 뒤에 9000원 안받으면 안되냐고ㅠ하는 사람 봄ㅋㅋㅋㅋㅋ
한 1-2천원단위면 모를까 ㅌㅌㅌㅋㅋㅋ

[익인1]

ㄹㅇ 이미 깎아줬는데 더 빼달래 아니 어디까지 후려치시는 거에요

[글쓴이]

그리고 꾸역꾸역 하자 찾아내서 할인 받아가는 사람도 많음ㅋㅋㅋㅋ보면 하자 아님 원단 자체가 그런건데 말 길어져봤자 나만 스트레스라 걍 해드렸는데ㅠ
그 이후로 하자라고 우기면서 할인 요구하면 난 하자라서 못팔고 그냥 빼야할거 같아요ㅠㅠㅠ 이러면 걍 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