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무 싫은데 진짜 엄마쪽은 다들 선이라는게 없어
같은 지역 다른 구, 동인데 거리가 꽤 있거든
근데 이모네(엄마의 언니)가 사는 동네는 약간 머라해야될까 그린벨트 있고 막 그런 곳이거든 그래서 거기는 좋은 으리으리한 미용실이 없다는 거임
사촌언니가 성인 되더니 걍 아예 우리집 회원권 있는 미용실을 제집처럼 들락날락하는데 개킹받음…
뭔데 우리집 회원권 쓰고 할인 받는지 진짜 너무 싫고 뭐든지 내가 사는 거, 우리집이 사서 입는, 먹는, 가지는, 신는 다 그냥 따라함
나중에 내가 머리하러 갈 때는 외가집 사람들이 돈 다 써서 나 맨날 못하고 나옴…
가족간에도 선이랑 거리는 있어야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