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가서 진로 찾는 경우 많나?

나 내년에 워홀가는데 대학졸업하고도 하고싶은게없어서 스펙도안쌓고 유럽으로 무작정가거든..

[익인1]

응 난 찾았어

[글쓴이]

혹시 일하다찾은거야? 아님 여행하다?

[익인1]

걍 살다가??
일하는거랑 여행하는거랑 다 포함해서
내가 누군지 잘 알게돼서 하구싶은게 생겼어

[익인2]

우리 이모는 호주로 워홀갔다가 지금은 영어,수학학원 원장돼서 돈 많이벌어

[익인5]

가서 어떤 직업 하신건지 물어봐도될까??

[익인2]

카페에서 일했어!

[익인3]

오 대책없는 사람도 많더라

[글쓴이]

공시준비하려는데 그냥 하고싶은맘도없이 꿈없어서공시준비하려는게 아까워서 도전해보는거긴해..

[익인4]

내친구는 찾으러갔다가 아짓도 못찾음 사바사인가봐

[익인6]

엇.... 난 못봄 근데 갔다가 더 주체적인 사람돼서 돌아온 경우는 봄

[익인6]

그리고 워홀자체를 인턴 구하고 워홀비자 받은 애들은 적성 찾고 잘 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