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너무 감당 안 되고 벅차서 그만두고 싶음...

왜 항상 나는 언제까지 이렇게 버티고 감내해야 하고 하는 지 모르겠어

이제 진짜 그만 하고싶은데 그만 둘 용기도 없는 내가 같다

[익인1]

나도..남들은 다 잘해내고 버티는거 나는 왜이렇게 어렵고 버거울까

[글쓴이]

진짜 이젠 그만하고 싶어...자살한 사람들이 부러울 정도야

[익인2]

나도 ㅜ 억까 너무 심해서 토할것같았는데 이젠 걍 그만하고싶어

[글쓴이]

진짜 그만할까...

[익인3]

다들 그러는데 겉으론 잘 사는 것처럼 보이는 걸거야 쓰니 많이 지쳤나보구나 ㅠㅠ 토닥토닥 진짜 한 번 사는 인생이 왜 이렇게 힘들고 빡세냐...

[글쓴이]

걍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났고....어떻게든 버텼는데 또 힘든 일 한번 터지니까 이젠 그냥 그만하고 싶어져 정신과 약도 먹고는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수면제 말고는 도움이 안돼

[익인3]

아이고 그렇구나... 안 좋은 일들은 감당도 못하겠는데 폭풍처럼 한 번에 밀려오더라.. 얼마나 힘들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아.. 하고 있는 일 중에 내려놓을 수 있는 건 내려놓고 잠깐 멈춰보는 건 어떨까? 책임감이든 뭐든 다 생각말고

[익인4]

나두 그런적있어 근데 그럴땐 특별한무언가보다 일상에서의 소소한행복부터 찾아보는게 좋을거같아

[익인5]

그냥 최소한만 하고 살아.. 너무 힘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