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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해서 누워있으면 산송장 같은거

지금은 거의 매일 그래서 별 감흥이 없긴한데 처음엔 산송장같다 느낄때 좀 슬펐어

이게 죽어있는거랑 뭐가 다른건가 싶더라고



 
익인1
그래서 난 정신과 1년차고 많이 나아졌어.....좋은 선생님 만나서 우울감 날려버리길 바래....
2시간 전
글쓴이
나는 6개월차인데 1년 돼면 좀 나아지려나... 익인이 괜찮아져서 다행이다
2시간 전
익인1
응 빨리 좋아지는게 이상한거래 선생님 믿고 약 꾸준히 먹고 가끔 간간이 산책도 나가보고 해 의외로 사람구경도 정신 건강에 도움되더라
2시간 전
익인2
이럴거면 걍 차라리 와상환자로 누워있는 가족이랑 몸 바꾸고 싶단 생각은 종종해
2시간 전
익인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시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시간 전
익인2
몸만 바꾸는건데 왜 우울증을 감당해? 우울한 내가 병든 몸도 가지고 가겠다는건데
1시간 전
익인4
거동 불편한 사람 몸하고 비교적 거동은 건강한 너 몸을 바꾸자는거 아냐?
병만 가져가겠다는 거?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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