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같은 요즘 이슈랑은 좀 다른 얘기야
사실 내 능력으로 가질 수 있는 가장 좋은 직업인 것 같거든
근데 실습해보니까 내가 수업준비에도 시간이 오래걸리고 '이거 가지고 어떻게 40분을 채우지?'라는 생각이 제일 많이들어
그리고 발표하는게 직업인데 발표도 잘 못함... 학부모랑 전화도 많이 하게 될텐데 전화도 무서워하고...
그리고 교사되면 수업만 하는게 아니라 행정업무도 하잖아 그래서 멀티도 잘해야 하고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효울적으로 처리해야 할텐데
난 지금도 과외 알바 동아리 연애 약속 하나도 없는데도 바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