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02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거의 모든 만남이 그냥 우연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아..
그냥 우연히 마주쳐서, 우연히 둘 다 외로웠어서, 우연히 눈이 맞아서 사귀게 되는 거지… 근데 그게 꼭 나여서가 아니라, 그 상황이나 시기 때문에 사랑에 빠지는 거일텐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어도 같은 상황이면 사랑에 빠졌을텐데..
영원한 건 없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가지기 마련이고.. 그냥 나정도인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평생 만나기 어려울 것 같다ㅠㅜ


 
익인1
없다고 생각하지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가치 중에 하나
5시간 전
익인2
그러게 우연이라는거 개공감
5시간 전
글쓴이
나는 ‘내’가 사랑의 이유? 원인이 되고 싶지만…
결국 사랑의 시작은 내가 아니라 상황이라는 게 슬프다… 상대방한테는 나를 만나게 된 이유가 ‘나’여서가 아니라, 그저 그 시기였기 때문이라는 게…(우연히 외로워서 눈이맞아서..)
굳이 내가 아니었어도 충분히 다른 사람으로 대체 가능하다는 게.. 영원한 사랑이라는 게 존재할까??

5시간 전
익인2
맞아 꼭 나여서가 아니라 그 시기에 적당한 나정도의 사람이 있었으면 걔랑도 사랑에 빠졌겠지 싶어. 그냥 저냥 흘러가는 인연이라는 게 다 그런 거 같다.. 우연히 눈 맞아서 사랑하게 되고 그 관계 속에서 얻는것도 잃는것도 있으면서 지나가는 거겠지
5시간 전
글쓴이
흘러가는 인연이라는 말 공감ㅠ
나는 사랑을 엄청 중요시하는 사람이라 무조건 사랑하는 사람들(가족)우선이고,, 좋은 애인 만나는 것도 인생 목표 중 하나였는데.. 요즘엔 점점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 결국엔 모든 관계랑 인연이 다 지나가는 것뿐일 텐데.. 인생은 결국 나 혼자 인 거 같아ㅜㅜ

5시간 전
익인3
자만추가 우연이지 모
3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예랑이 성 씨가 "육" 인데 이름 뭘 해도 좀 어색해;ㅋㅋ631 10:1258825 1
일상난 사생활보호필름 안 쓰는 사람들 신기함 ㅇㅇ399 13:5249720 0
일상난 교사, 공무원 지인이 일 힘들다 그러면 속으로 비웃음278 16:2835042 6
이성 사랑방 연애에서 의외로 호불호 갈릴듯한 난제182 9:5346714 1
T1🍀PM 10:00 롤드컵 4강 VS GEN전 달글🍀339 12:1114555 3
여자들 왜 게이에 환장하는지 이해불가ㅋㅋ3 18:59 23 0
친구가 연락 잘 안보는게 왜 기분 나뻐? 1 18:59 15 0
여초에서 교사 간호사는 백날천날 까이는 구나 ~3 18:58 40 0
가성비 갑 발향 좋은 디퓨저 추천 좀 18:58 5 0
우리엄마아빠 남들이 들으면 힘드시겠다 하는 직종인데 쿠팡갈때마다 18:58 17 0
요새 토익이 어려워지는 추세인가보네6 18:58 99 0
렌즈 뭐 같아? 1 18:58 34 0
지하철 탔는데 이런 사람 있으면 대놓고 지적할거야?33 18:57 817 0
제발..ㅜ 딱 이런 옷 없을까 .... 한달째 찾는중16 18:57 636 0
갤럭시 쓰는 익들1 18:57 33 0
이성 사랑방 카톡 할 말 없을때 무슨 얘기해 ㅋㅋㅋ ㅠㅠ4 18:57 126 0
이성 사랑방 짝남/애인이 인티하면 어떨 거 같아? 4 18:57 80 0
하 AI 역량검사 면접 망했다 18:57 40 0
결혼 전에 언제부터 신혼집에 살아?2 18:57 26 0
카페알바 익들아 왼손 안 허전해?2 18:56 26 0
아빠 개짜증나는데 내가 예민한 거야?8 18:56 22 0
다들 취준 때3 18:56 61 0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 가본 익?? 18:56 8 0
스넥면 원래 이렇게 뭔가 시큼한..? 맛이 좀 잇나?5 18:56 18 0
쉬는날 카페가서 조각케이크 두개나 먹어야지2 18:56 41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베리야~ 아직 멀었어?""으응! 잠깐만!! 잠깐!!!"나에게는 8살 차이가 나는 남자친구가 있다. 흐음.. 만난지는 개월 정도 됐다!남자친구는 나와 아~~~주 정반대다. 우선 너무 쓸데없이 방방 뛰고 해맑은 나와는 달리 남자친구는 순하고..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를 잡아끄는 작품이 없었다. 감사하고 고..
전체 인기글 l 안내
10/27 22:18 ~ 10/27 22:2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