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동생 실습생한테 레이어드 머리 받고 왔는데 개 이상해

그 처음엔 원장한테 받고 그 원장이 뭐 인턴? 실습 중인데 옆에서 봐줄테니까 해드려도 되냐 이래서 동생이 단골이기도 하고 알겠다고 했는데 막상 자를때는 동생이 맘에 들었대

집에 왔는데 아니 동생 머리 개이상한거야 엄마도 너무 이상하다고 삐뚤어져있고 머리가 짧아; 

동생도 이상한 거 같은데 또 보면 괜찮다는거야 

친구들도 괜찮았다고 했대 그래서 내가 너 진정한 친구가 없구나.. 이랬더니 둘 다 개.쳐웃음

아니 하여튼 거기 미용실 절대 가지 마라고함 내 동생 고딩이어서 만만해서 물어본건가 에휴

[익인1]

ㅋㅋㅋㅋ에바 인턴 실습을 머리 자르러 온 멀쩡한 손님 머리에 한다고? 걍 동생이 착한 성격인거 이미 파악하고 물어본듯... 동생이 괜찮다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ㅜ

[익인2]

나라면 같이 가서 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