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같은 남자 취향인 익 없음..?

난 뭔가 맘에 드는 남자나 남자연예인 다 3,40대 이상이고 심지어 거의 다 유부남임... 현실에서도 좋아하는 남자교수님 수업 찾아듣고ㅋㅋㅋ큐ㅜㅜ 이게 오지콤인가?

그냥 그 나이 어느정도 있는 남자들의

여유+위트+여자한테 다정하고 매너있음+약간의 섹시함? 이 좋음

[익인1]

얼굴 빼고 능력이나 특유의 분위기는 너무 ㅇㅈ

[글쓴이]

그 특유의 분위기땜에 얼굴도 잘생겨보임... 솔직히 얼굴이 기생오래비상이면 또 섹시함이 없다고 해야되나

[익인1]

오오 이렇게 들으니 와닿네 맞는 것 같아

[익인3]

기생오래비상은 섹시함이 없다는 말인가요? 기생 오래비상 자체가 섹시한게 아닌가?

[글쓴이]

ㅇㅇ 잘생긴거지 섹시한 느낌은 없음 특히 차은우.. 요즘 좀 섹시해지긴 했는데 향기없는 꽃이다? 이런 말처럼

[익인2]

헐 완전 나다.. 난 그래서 또래에서 맘에 드는 사람 찾기가 힘들어ㅠㅠ

[글쓴이]

헐 ㄹㅇ.... 뭔가 또래들 중에서 진짜 완전 내 이상형! 심장이 도키도키 막 이런 사람은 없음... 그냥 있어봤자 호감 정도...

[익인2]

나 같은 사람이 또 있다니!!ㅠㅠ 나도 항상 호감 정도가 끝이야 잘생긴 사람 봐도 그냥 ‘우와 잘생겼네’ 하고 끝.. 쓰니가 위에 쓴 저런 요소들이 이성적 호감을 좌우함ㅠ

[익인3]

어린 남자에게서 나올 수 없는게 예로 어떤 것들임? 무조건 어린게 좋지 않음?

[글쓴이]

그 농후한? 섹시함이 있음 어린 남자들은 풋풋하긴 하지만 남성성이 막 느껴지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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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어리고 잘생긴 키크고 모델같은 미소년 (송강, 차은우) vs 중후한 섹시한 남성성 있는 아저씨 (안성재). 누구 선택할지랑 선택한 이유좀..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3]

답변 고마워. 내 생각은 여자는 신체적으로 약하고 자신의 아이를 돌봐야 하기 때문에 자신과 아이를 먹여주고 보호해줄 수 있는 남자를 원해서 글쓴이가 그런 대답을 한거 같아. 물론 외모가 2세에 도움 되지만 얼굴과 능력은 별개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