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지방직 과장급이면 자식도 공무원일때 좋나??

울 부모님 두 분 다 같은 지역 공무원이신데 과장급이시거든 

난 9급으로 볼건데 똑같은 지역으로 가면 그래도 좀 혜택보는게 있겠지..? 인간관계에서! 

[익인1]

응

[익인2]

아무래도 붙으면 모과장님 자녀분? 이런건 있을듯

[글쓴이]

걱정되는게 약간 직장텃세나 사내왕따 이런거.. ㅋㅋㅋ 안당하겠지..?

[익인2]

오히려 쉴드당하지 그럴일없지

[글쓴이]

오 좋아
고마워!

[익인3]

6급이샤?

[글쓴이]

5급

[익인3]

사무관이시구나 좋을서같은데?

[글쓴이]

고마워!

[익인4]

울 아빠 면장 엄마 계장이고 나 공무원인데 으음 있는 듯? 근데 먹칠하면 안 되니까 기본적으로 나도 잘해야 됨 어른들이 보는 듯 안 보는 듯 더 주시하는 게 있음

[글쓴이]

앗 그런것도 있긴하겠다
그래도 좀 든든한건 있지??

[익인4]

엉 아빠 퇴직할 때 좀 아쉬웠지 근데 ㅋㅋ 딱히 큰 혜택 그런 거 엊ㅅ러... 그리고 사내왕따는 또래들이 주도하지 않니? 또래들은 우리 엄빠가 누군지 뭔지 별로 신경도 안 쓰던데 ㅇㅇ 잘 모름

[글쓴이]

그래도 내 상사하고 아빠랑 아는사이면.. 뭔가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했어

[익인4]

걍 어른들이 아 너가 딸이구나~? 너가 누구구나? 하고 나를 알아본다 그거 말곤 잘 못 느끼겠.. 든든하다는 건 일적으로 모르는 게 있을 때 든든했다는 거지 인간관계는 딱히

[글쓴이]

어른들이 알아본다는게 상사 말하는거지..?

[익인4]

글쓴이에게
응~

[익인5]

내 주변에 그런 사람 있는데... 텃세 부리는 사람도 없이 편히 다니긴 함 지방이면 좋은 게 더 많음 물론 부모님 얼굴에 먹칠 할 행동 안하고 조심하기만 하면 돼

[글쓴이]

좋다.. 고마웡

[익인6]

공무원사회는 부모님 계시면 완전 좋지....진짜 좁아서

[익인7]

완전ㅇㅇ우린 승진도 빠르던데

[익인8]

ㅇㅇ 지방직이면 아직 학연지연 관련 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