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애들한테 나 오늘 집가서 우산가지고 마트가야지~이런식으로 말했는데 그거 듣고 강의 끝나니까 (현)남친이 마트갈거면 자기 차 타래
자기 집 방향에 마트 있으니까 내려주겠대
아싸 하고 타서 내려주는데 난 대형마트 입구에 내려줄걸로 알았는데 주차장 들어가서 내려주더라? 그러고 장보고 오래ㅋㅋ 내 자취방까지 또 데려다준대
이야기하다가 그냥 어찌어찌 같이 장보고 내 자취방 빌라 주차장에 비 아예 안맞고 도착해서 고맙다고 하고 짐들고 올라가려 했어
그랬더니 또 짐 들고 4층까지 올려다줌
이 날 확신해서 나도 잘해주고 수월하게 사귀게 되었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