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집을 돌아다니다
결국 마당개로 1미터도 안되는 목줄에 묶여서
지붕도 없는 마당에 나무 막대기로 찔리고 맞으머 사는거
구조해온 웰시코기인데
난 웰시코기 관심도 없었고 잘 알던 견종도 아니었는데도
품종견 키우는거면 유기견이던 구조견이던
이미 품종견에 대한 로망이나 차별을 가지고
있었던게 아니냐 하는 잔소리를 들음
난 아얘 웰시코기가 뭔지도 몰랐었는데..
꼬랑지 없어서 쟨 오ㅐ 꼬리가 없지 신기허네...
하던 인간이었는데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