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프리랜서인데 아빠가 직장다니라고 하는거 개스트레스받네

아니 이쪽 세계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직도 취업못한 사람 취급을 함

번역하고 코딩가르치거든 프리랜서로?

나보고 언제까지 그렇게 살거녜

아니 난 평생이렇게 살건데요....

하 진짜 답답하다

설명해줘도 몰라서 도루아미타불임 ㅋㅋ

[익인1]

걍둬..~ 아님 용돈드려방 ㅎㅎ 그럼 얘기쏙들어강

[글쓴이]

아 하하하하ㅏ 그게 문제야~~?
아 이씨 젠장~

[익인1]

음... 프리랜서라는 직업자체가 부모님이 보시기엔 이해가어려울수있엉 생활패턴도 꼬이게되고, 너가 적절한 수입을 받는건지(일반 직장인에비해!) 모르시기도하고(들쑥날쑥하자낭!) 그러니까 나하나는 건사할수있당 ㅎㅎ 이라는거 알려드리기위해서라면 용돈으로 알려드리는게최고 ㅋ

[익인2]

혹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진 않아? 생활리듬만 조금 바꿔도 잔소리 줄어들더라...

[글쓴이]

아니 나 생활리듬 되게 건강함
아빠가 공무원이었어서 그냥 내가 사는 방식을 아예 이해를 못해..

[익인3]

취직했다고 구라치고 매일 아침 나가자

[글쓴이]

나 이미 독립했는데 아파서 한국들어왔거든
그랬더니 잔소리 폭탄 맞음... 대꾸하기도 귀찮아

[익인4]

얼마버는데?

[글쓴이]

달마다 다른데 평균적으로 달에 350정도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