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김천이 관광이나 특산물이 딱 떠오르는것도 없고 인구도 12만밖에 안되는 소도시인데
거기서 지역경제 한번 살려보겠다고 어거지?로 이름 연결해서 김밥축제 만든거잖아ㅋㅋ
근데 이렇게 sns랑 커뮤에서 소문타고 홍보가 너무 잘돼서 10만명 올줄은 진짜 꿈에도 모르고있다가 오늘 인파보고 엄청 놀랐을것같음
축제 1회부터 10만명 예측하고 보고올렸으면 윗선에서 미친거아니냐고 욕먹을정도로 터무니 없이 많이 온것같아ㅋㅋ
사람 너무몰려서 부족한점있었지만 충분히 개선가능한 문제고
힘들었어도 오늘 축제에서 뭔가 가능성을봐서 기분 좋았을것같음
인파만아니면 축제자체는 꽤 운영이 괜찮았던것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