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살면서 나한테 화낸적도 없고 인생조언을 해준 적도 없어

중고딩때 쫌 혼내는 그런거말고

성인이후로

요리도 잘해주고 오면 챙겨주는데

이상하게 날 사랑한다는 느낌이 안든다ㅜ

엄마랑 깊은 대화 해본 적도 없고 친구같은것도 아니고

묘하게 애틋함도 잘 안느껴져

엄마는 늘 감정변화가 없고 자기얘기도 안해

이런 부모님 흔한거니ㅜ

[익인1]

난 너무 부럽다... 감정기복없고 안정적이시잖아...

[글쓴이]

부모님일로 힘든건 거의없긴해ㅜ
내 일로 힘들어서 얘기꺼내도
별다른 조언이나 위로도 없음ㅋ

[익인1]

흔하진않긴하지.. 쓰니입장에선 가족의 유대감이 느껴지지않아서 외로울것같기도해...만약 어머니랑 연결되고싶으면 어머니께 직접 여쭤봐! 나 이래서 힘든데 엄마는 어떻게 생각해? 엄마 생각 듣고싶어~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