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중반 이후로는 가족들하고 같이 사니까
한번씩 엄청 싸우게 되더라고
일끝나고 와서 가족 중 누구하나 예민 최대치되면
말싸움났었음
자주는 아닌데 암튼 한번씩 그랬단말야
점점 독립욕심도 생기고 실제로 자취시작하고는
독립한거 n년째 후회한 적이 없고 가족들 사이도 좋아
근데 다시 결혼으로 누구랑 같이 살 생각하니
걱정이 앞선다. 가족은 그래도 서로 핏줄이니까
결국 화해하고 안보고 살 수는 없는 건데
남편하고는 갈등 싸움 잘해결하고 살지 걱정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