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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수원에서 다녔는데... 그리워ㅠㅠ 

그때의 나를 그리워하는 건가... 아무튼 수원 다시 살고 싶다



 
   
익인1
지금은 어딘데??
3시간 전
글쓴이
서울이야 본가로 돌아갔어
3시간 전
익인1
흠.. 나 수원익인데
서울이 훨 낫지..ㅋㅋㅋ

3시간 전
글쓴이
아냐 전혀... 사람 많고 복잡하고 건물도 너무 많고 답답해...
수원도 사람 많긴 한데 뭔가 좀 더 하늘이 열리고 잔잔하다는 느낌이 있었음...

3시간 전
익인2
헉 딴말이지만 나 그저께 처음으로 수원갔다왔는데 넘 좋더라... 행궁동 넘 예뻐 분위기도좋고
3시간 전
글쓴이
맞아 행궁동 너무 예뻐... 소품샵도 많고ㅠㅠ
3시간 전
익인3
나 수원살이 6개월차인데 너무 맘에 들어ㅠㅠ
여기 떠나기 싫은데 2년 후면 떠나야도ㅑ

3시간 전
글쓴이
맞아 생각해보면 수원 살았을 때가 제일 행복했던 것 같기도 해
자취방에서 보던 하늘과 풍경이 그리움..

3시간 전
익인4
나 지금 수원 산다
근데 내가 살고싶은 곳은 광교

3시간 전
글쓴이
광교 좋지 거의 이태원급으로 잘 되어 있더라
나는 치안 안좋은 거 넘 유명하지만! 수원역 근처로 살고싶어ㅠㅠ

3시간 전
익인5
우와 나도 대학 타지에서 나왔지만 진짜 그 도시는 두번 다시 놀러라도 안가고싶은데 신기하다!!
3시간 전
글쓴이
난 그 지역에서 다 풀지 못한 회포가 남아있어서 좀 아쉬운가봐
3시간 전
익인6
헐 나 학교가 광교에 있어서 광교 사는 중인데 ㅋㅋㅋㅋ 나 곧 졸업이지만 수원이 너무 좋아서 졸업 후에도 계속 수원 살려고!!!
3시간 전
익인6
가능만 하다면 수원에서 취직하고 계속 여기서 살고 싶어.. 일자리도 많고 인프라도 좋고 서울이랑도 가깝고 교통도 좋아…
3시간 전
글쓴이
본가가 수원이야?? 나도 가능하면 수원 계속 살고 싶었는데ㅠㅠㅠ 자취방 빼고 동시에 올라감.....
3시간 전
익인6
노노ㅜㅜ 본가는 다른 지역이야!! 근데 행궁동 근처랑 광교 쪽이 좋은 것 같아.. 졸업 후엔 명분이 없어서 내 힘으로 독립해야 하는데 어디에 정착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광교는 넘 비싸서 다른데로 가야하는데 고민이다잉
3시간 전
글쓴이
매탄동 쪽은??
3시간 전
익인6
거기가 인계동쪽인가?? 그쪽은 많이 안 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인계동 술집 많은 거리 그쪽만 아니면 ㄱㅊ을 것 같긴 하더라.. 집 알아보니까 거기가 좀 싸고 집이 많더라궁 흐음 근데 난 교통이 너무너무너무 중요해서 그거에 따라 갈릴 것 같오 거기서 어딜 가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넹 ㅜ
3시간 전
익인7
수원역 그 냄새도 괜찮아...? 노숙자도?
3시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솔직히 노숙자나 조선족 냄새 치안 이런 게 좀... 그렇긴 한데 그냥 이것도 미화되는듯..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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