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정도 헤어진 상태였고 내 연락 다 씹었었음
그리고 온게 자긴 생각할 시간이 더 필요하대
충격받았는데 뭔가 전화 받았을때 기회 놓치면 안될것같았음
1.일주일동안 내 빈자리는 없었던거냐
->있었다 근데 우리가 싸울때 너무 감정적이어서 이성적으로 생각해보고싶다
2.나는 만날때 우리가 좋았던 점이 더 많고 확신을 가지고 전화했는데 그렇게 말하니까 나도 자신이 없어진다
-> 당황하더니 뭐가 자신이 없어지냐 자긴 그냥 니가 있을때랑 없을때를 좀더 비교해보고 생각하고 알려주겠다
3. 일주일이면 이성적으로 생각할 시간은 충분했을거라고 생각한다 헤어지고 적응하면 누구나 괜찮다 여기서 시간 더 달라고 하는건 이성적인게 아니라 회피하는거다.
-> 말잘하네.. ㅇㅋ
다시만나.. 다행이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