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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7l

내 동생이 한 140정도 나가거든 키는 160후반이고

걍 누가봐도 심각한 수준이고 좀만걸어도 헥헥대 어릴때부터 통통하긴했는데 갈수록 더 쪄가

근데 성격은 진짜 좋아서 친구는 많아 사회생활도 싹싹하게 잘해서 그나마 다행이긴하고..

잘못된건 아는데 만날 때 마다 일부러 건강 얘기 많이 안 하거든 상처받고 불편해할까봐

근데 내가 볼 때 이미 당뇨같은거 와있지않을까싶어 아직 20대 중반인데..요새들어서 좀 타이르듯이 얘기하고있긴함

체형 때문에 주변에서 안 좋은 소리도 가끔 듣고 그러는데 애가 워낙 밝아서..그리고 술이나 배달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스토리보면 맨날 친구들이랑 음주 아니면 먹는거뿐임

내가 뭐라고한다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가 모르겠어



 
익인1
자기 알아서 하겠지. 뭐라고 하면 할수록 스트레스만 받음. 쓰니가 타이른다고 살빠지는게 아니잖아? Pt비용이라도 주고 건강생각하자고 하는거 아니면 별 도움 안돼.
2시간 전
글쓴이
엉 스트레스받을까봐 내가 좀 뭐라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닐것같다고 생각한거야..
2시간 전
익인2
140kg이면 진심 너무 걱정되는데ㅠ 같이 운동하자고 하거나 혈당 조절하는 간단한 방법 같은거 공유하거나 뭐 아무튼 같이 할수 있는 방향으로 설득해볼거같음
2시간 전
익인3
보건소 가서 중요한것만 검사 해보자고 해봐(인바디 무료). 당뇨,간수치 등등 이게 눈으로 확인이 되면 아 관리 조금씩 해야겠다 라고 생각 들거든
2시간 전
익인5
22
2시간 전
익인4
그정도면 강하게 얘기해야 됨 건강 이미 망가졌을 듯
2시간 전
익인6
건강검진 받아봐야할듯... 요즘에는 당뇨도 암도 시작나이 빨라져서 수치 이미 턱걸이거나 넘겼을수도 있어..
2시간 전
익인7
그 정도면 냅둬도 되는 스펙이 아닌데.. 진짜 따끔하게 뭐라해야됨 나는 90키로정도 나갔을때 친언니랑 내기했어 한달에 몇키로 빼면 100만원 받고 이런걸로 15키로정도 뺐었음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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