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이 한 140정도 나가거든 키는 160후반이고
걍 누가봐도 심각한 수준이고 좀만걸어도 헥헥대 어릴때부터 통통하긴했는데 갈수록 더 쪄가
근데 성격은 진짜 좋아서 친구는 많아 사회생활도 싹싹하게 잘해서 그나마 다행이긴하고..
잘못된건 아는데 만날 때 마다 일부러 건강 얘기 많이 안 하거든 상처받고 불편해할까봐
근데 내가 볼 때 이미 당뇨같은거 와있지않을까싶어 아직 20대 중반인데..요새들어서 좀 타이르듯이 얘기하고있긴함
체형 때문에 주변에서 안 좋은 소리도 가끔 듣고 그러는데 애가 워낙 밝아서..그리고 술이나 배달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스토리보면 맨날 친구들이랑 음주 아니면 먹는거뿐임
내가 뭐라고한다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