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도 다 착하고 상식적이고 이해심있는데
대표님 이사님도 나랑 우리 팀 많이 지원해주시고
그런데 깊게 연구하고 제품을 내는게 아니라 빠르게 많이 내서 독창성이나 깊은 고민보다는 빠른 속도와 꼼꼼함이 더 중요해....배울 부분이 많지만 이런 면때문에 자아실현의 욕구가 완전히 충족되진 않아서 언젠가는 떠나야 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들어서... 슬프네
그리고 내 성향자체가 연구적이고 예술성이 있는데 여기 사람들은 그렇지 않아서 성향적으로도 안맞아... 이것도 무시를 못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