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너무 심한데 강아지 키울까 고양이 키울까

소형동물이어도 되고 동물 키워본 건 초등학교 때 병아리 햄스터 정도라서 키우기 어려운 건 좀 그렇고 그냥 뭔가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

 1

[익인1]

동물은 수단이 아님

[익인2]

경제력은 있어? 집은 넓어? 집에 있는 시간은 많아? 셋중 하나라도 부합 못하면 키우지마.

[글쓴이]

왜 난 그것도 안 되니

[익인2]

생명을 책임져야되는데. 기본적인 조건도 부합 못하면서 어떻게 키울거야? 애들 사료값 배변패드/모래 값 장난감 병원비 다 감당 가능해? 강아지는 하루에 한번씩 산책 가능하고? 규칙적으로 일어나서 밥주고 물주고 필요한만큼의 애정과 관심 줄 수 있어? 이걸 10~20년동안 지속할수있어? 애들이 집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은 있어? 생명이니까 신중해야되는거야.

[익인32]

넌...병원가자 동물 키울게 아님

[익인71]

22

[익인105]

안되니 이러고있네..

[익인217]

병원부터 가라 진심으로
이미 다니고 있으면 더 열심히 다니고 마음 챙기는 데 집중해 강아지 고양이 고민하지 말고

[익인235]

어 안 돼

[익인261]

그럼 되겠냐? 그 ㄸㅏㄴ 마인드로

[익인3]

강알쥐

[익인4]

고양이 !

[익인5]

우울증 나으려고 키우는거 아냐 동물은

[익인7]

22...

[익인98]

33

[익인6]

키우지 마

[익인8]

약먹어

[글쓴이]

먹지 계속 도돌이표

[익인125]

좀 더 적극적으로 치료 받고, 운동부터 하는게 좋을거 같아

[익인9]

우리집 야옹이 저번주에 아파서 병원 갔는데
검사 비용 180 나옴

[익인10]

잘 생각해 반려동물은 단순히 널 기쁘게해주는 존재가 아니야 너가 책임을 지고 같이 살아가야할 존재임

[익인11]

초딩때 병아리 이런거 키워본게 다면 반려동물에 대한 배경지식이 거의 없는 상태인데? 거기다 우울증까지 심하면 반려동물 제대로 돌봐줄 의지도 없을텐데 키우면 안되지
기본지식 다 공부 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 질 생각 아니면 키우지 마

[익인12]

제발 키우지 마

[익인13]

동물 키우는데 은근 돈 많이 드는데 그 돈으로 동물 말고 피티 끊어서 헬스 배워보거나 스포츠 배워보는거 강력추천함
우울증에는 약 >>> 운동 > 생활습관 > 그외임
나도 우울증 환자였어서 약 장기복용 했는데 약이랑 운동이 최고다 이것도 안 하면서 동물 키우는거? 의미없음

[익인15]

22 우울증 심할땐 나도 못돌보는데 애완동물을 돌본다고?? 그건 걔한테나 너한테나 못할짓인 것 같다 차라리 너항테 투자해

[익인125]

333 딱 이거!
나도 우울증이였고 딱 쓴이랑 같은 회로로 생각이 흘러갔어. 외로워서 인가, 누가 있으면 내가 나아지려나 싶어서. 입양 직전까지 갔다가 현실직시함. 내가 진짜 잘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해.
외로우면 억지로라도 사람들 있는 곳에가고, 동호회를 가거나 하다못해 교회나 성당같은 종교 활동을 해봐. 쓴이가 우울증이라면, 아직은 누구를 케어 할 상황이 아니야.
오히려 지금은 쓴이보다 좀 더 성숙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챙김과 관심을 받을 수 있는게 좋은데..
그건 맘대로 안되니까 적어도 또래나 더 어른들이 모이는 곳에 참여하면서 외로움을 좀 달래봐
그리고 사실 운동이 진짜 좋아. 운동 빡세게 하면 피곤해서 외롭다는 생각도 안들고, 우울항 생각도 덜들고. 체력 생기면 사람이 좀 더 긍정적으로 변하게 되더라

[익인14]

상대에게 마음을 얼만큼 쓰는지에 따라 달라져 지금 이 상태로 데려와서 키운다고 가정했을때 하루에 한번 매일 나는 강아지와 산책을 할 수 있다! 하면 난 괜찮다고 봐 난 강아지가 실외배변해서 하루에 4번 이상 나가는데 강아지 아니었음 집 밖으로 안나갔을거라 복덩이는 맞아 근데 너가 그 대상한테 책임감이나 사랑이 그 정도는 있어야 가능한 것같아!

[익인14]

아니면 물고기는 어때? 베타! 4l 룹통에 여과기 베타침대 이렇게 넣어주고 이틀에 한번 물 전체 갈아주면 되는데 물고기들도 생각보다 위안 많이 주고 귀여워 애정도 많이 생기고

[익인14]

근데 딱 하나! 강아지 고양이 키우려면 경제력은 뒷받침되어야 하는건 맞는것같아 나는 본가에서 살면서 고딩때부터 지금까지 총 10년동안 키우고 있는데 내가 주보호자인데도 경제력이 없으니(학생때) 병원 갈때마다 나오는 병원비 볼때마다 무력감이 느껴졌거든 마음껏 못해준다는 미안함 무력감 우울감 덕분에 취업 생각 빨리하긴 했지만 병원비 진짜 쉽지않은건 맞아

[익인16]

굳이 뭘 키울 거라면 달팽이 추천

[익인16]

달팽이 보면서 멍때리다보면 명상도 되고 좋음

[익인60]

2222 난 공벌레도 추천 집도 이쁘게 꾸미고 공벌레도 긔엽다! 쿠바리스
엠버 귀여워!!!
쿠바리스 엠버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는데 어리같이생갸서 기여움ㅜㅜ

[익인115]

공벌레를 키우는 익인이가 더 기엽다ㅠㅠ

[익인64]

ㅋㅋㅋㅋ이유는 모르겠는데 댓 귀여워

[익인260]

22 나 달팽이 상추에 붙어있단 거 키웠는데 우울증은 아니었지맘 힐링에 많은 도움됐어

[익인17]

키우지 마... 진짜 진지하게 너한테 더 안 좋음 오히려

[익인17]

외로움이랑 우울증은 다른 거야 한 번 더 생각해보길 바라

[익인18]

동물을 키우는 건 결국 책임감이 있어야 하는 거야...... 우울하다고 데려오는 거 진짜 비추임(참고로 나도 우울증 약먹는 중임) 진짜로 책임감, 경제력이 다 있어야 함 병원비 어마어마하게 들어. 어릴때도 아플 수 있는 거라 아마 병원비 영수증 찍히는 거 보면 가뜩이나 우울한데 더 우울할걸; 걍 키우기 쉬운 것부터 키워봐 식물같은거..

[익인19]

식물을 키워
나이 먹었으면 이 정도 판단은 하자

[익인95]

22 물 자주 주지 않아도 되는 식물 키우는 게 좋을 듯 식물도 키우다보면 귀여워

[익인20]

여기 사람보다 동물이 우선인 사람들 쎘으니까 다른 말 듣지 말고 키우고 싶으면 데려와서 책임감 갖고 키워

[익인18]

사람보다 동물이 우선이라서가 아니라 진짜 웬만한 책임감 없으면 키우는 본인이 더 우울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하는 말임 너 말이 너무 극단적이다 심지어 정신과 의사들조차 비추하는데;

[익인20]

그래서 책임감 갖고 키우라고 적혀 있는데 뭐가 문제지? 다른 댓글을 좀 보지 지금 누가 극단적인지

[익인39]

여기 키우지 말라는 댓단 익인들보고 “사람보다 동물이 우선인 사람이 쎗니” 뭐니 하면서 이상하게 싸잡아 몰아가고 프레임 씌우는게 극단적인게 아님 뭐임?

[익인20]

익17 에게 단 댓글 보면 될 듯

[익인18]

20에게
우울증 걸렸다는 이유만으로가 아니라 실제로 우울증 걸려본 사람들의 조언이라고도 생각해봤음 좋겠다. 나도 겪어봤고, 키우는 도중에 우울증이 온 거라 우울증 상태에서 강아지 케어도 해봤어. 나 같은 경우는 가족들이랑 같이 살았기 때문에 내가 못해준 것들을 가족들이 해줄 수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내 마음이 결코 치유되거나 낫지 않았다고... 너 다른 댓글도 보고 왔는데 우울증 없는 상태라 이해를 못 하는 것 같은데 동물과 함께함으로써 책임감 느끼고 우울증이 완화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닌 사람도 반드시 존재하기 때문에 우선은 다른 것부터(ex.식물) 해보자고 권유했던 거임. 게다가 일차적으로 너는 우울증을 겪어본 적이 없어서 마냥 일반인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익인20]

18에게
내가 우울증을 경험했고 아니고 강아지를 키우는 걸 추천하고 안 하고가 중요한 게 아니야 나는 태도를 이야기하는 거지 익 17 답글 보면 충분히 내 말 뜻을 너도 이해할 거라고 생각해

[익인18]

20에게
그니까 네 태도도 좋지 못하다고. 사람들이 어떤 의견으로 말한 줄도 모르면서 마냥 다 싸잡아서 광역 시비조로 말한 건 사실이잖아 어쨌거나 의견이 다른 건 알겠는데 니 표현이 좋지 못하단 건 알았음 좋겠다 더 논쟁하고 싶지 않으니까 그만할게 너도 좋은 새벽 보내라

[익인20]

18에게
내가 싸잡은 적이 없는데 왜 싸잡았다고 하는지 모르겠네…… 의도와 관계 없이 그렇게 읽혔다면 사과해야겠지 하지만 그렇게 말하고 싶다면 그런 의도를 찾아볼 수 없고 쓰니에게 공격적으로 말하는 익인들에게 먼저 사과하라고 해야 순서가 맞겠지

[익인18]

20에게
그중에서도 니가 젤 극단적임 -> 인정 안하고 딴소리
니가 싸잡는 표현 써서 익들이 뭐라고 함 -> 인정 안하고 딴소리인데 ㄹㅇ 벽보고 얘기하는 것 같다 ㅇㅋ 기분이다 니가 이김 ~!!!

[익인20]

18에게
너랑 나랑 의견이 다른 상황에 납득 안 되는 인정을 내가 해야만 하는 건가? 충분히 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태도인지 몰랐네

[익인18]

다른 댓글 봐도 20 댓글이 젤 극단적으로 보임. 말로만 책임감 갖고 키워하면 다가 아니잖음? 우울증 있는데 책임감이 쉽게 나올 수 있다고 봄? 나 자신도 챙기기 힘든 게 우울증이잖아 같이 케어해줄 가족이 있는 거라면 모를까 그 상태에서 나+동물까지 케어하는게 쉽지 않다고. 그럼 내 기분은 좋아질까? 우울증이 완화될까? 절대 아님 동물을 키움으로써 더 악화될 수도 있다고. 너는 여기서 쉽게 니가 키우고싶음 책임감 가지고 키워 ㅇㅇ 라고 한마디 쓰면 그만이지만.

[익인21]

여기서 키우지 말라 하면 죄다 동물이 사람보다 우선인 사람인거임? 생각이 왜이리 일차원적이냐

[익인23]

어느정도 동의하는데 진짜 책임지고 키울생각있으면 키워도될거같아 적어도 자기가 못키우겠을때 부모님이 키워준다면..?

[익인20]

동물이 주는 사랑의 힘 정말 크고 거기에 보답하려고 억지로라도 산책시키고 하다가 좋아지는 케이스 많음 대신 책임감 가지고 키워야지

[익인17]

우울증 심하면 책임감을 갖는다는 거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음 당연히 쓰니한텐 지금 동물보다 쓰니 본인이 더 중요해져야하는 상황인데 사람보다 동물이 우선이라서 키우지 말라고 하는 이야기일까 과연... 자칫 서로에게 악영향만 주게 되는데... 난 "그냥 책임감 갖고 키워" 라는 말이 오히려 더 무신경하고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생각해

[익인20]

여기에 공격적으로 댓글 쓰는 애들이 더 무신경하고 무책임한 거지 쓰니가 어느 정도로 책임감 있는지도 모르면서 우울증 걸렸다는 이유로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사람으로 대하고 있잖아 저런 공격적인 댓글들이 애정으로 보여? 예비 강아지 학대범으로 보고 화풀이 하는 댓글들이지

[익인23]

나도 20에 동의해.. 사람은 너무 안중에도 없는거같어ㅜ

[익인32]

근데 나라면 병원을 먼저 가겠어 우울하다고 동물을 덥석 키우겠다는게 아니라

[익인20]

이미 약 먹고 있다고 써 있어용

[익인32]

20에게
아 저건 못봤네

[익인13]

너도 혹시 우울증 환자야? 비꼬는거 아니고 궁금해서 물어봄

[익인20]

……?

[익인13]

20에게
반응이 ...? 인거 보니 우울증 환자가 아닌거 맞지?

[익인13]

20에게
나 포함 우울증 환자인 익들이 다들 말리는데는 이유가 있다
우울증 환자를 잠재적 학대범 취급하는게 아니라 누구보다도 우울증 환자가 어떤 상태인지 잘 알기 때문임
우울증 환자는 내 한몸 건사하는 것도 힘든 환자인데 거기에 최소 10년은 케어해야하는 동물 키우는거 추천 절대 안 함
그리고 실제로 그리 도움 되지도 않고. 오히려 더 상황 안 좋아지는 경우도 흔하게 봄. 우울증을 위해 동물을 키우겠다면 그 정성과 시간과 돈으로 꾸준히 진료 받고 운동하는게 훨씬 좋은 선택임

[익인17]

너가 여기 밑에 다른 익인처럼 추천하는 이유 추천하지 않는 이유 들어서 설명했다면 너 댓글이 공격적으로 받아들여졌을까... 공격적으로 댓글 단 사람들도 잘못이지만 그렇다고 너한테 여기 추천하지 않는다는 사람들의 댓글을 모두 싸잡아서 극성인 사람들로 몰아갈 권리가 없어 리고 지금은 삭제된 건진 모르겠지만 이 위에 댓글 아무리 읽어도 쓰니를 예비 학대범으로 생각하며 화풀이라고 할만큼의 댓글은 보이지 않는걸

[익인40]

나도 이생각..강아지 임보라도 해봐
고양이보단 강아지임

[익인59]

애초에 쓰니 질문이 강아지 키울까 고양이 키울까인데 키우지 말란 얘들은 대체 뭐야 ㅋㅋㅋㅋ 자기가 키우고 싶으면 키우는거지

[익인75]

애초에 우울증이 오면 무기력해지고 그게 무책임과 무능력으로 이어진다고. 중증 우울증이면 집밖에 나가지도 않고 사회생활도 안돼서 사료값도 못벌어. 자기 밥도 챙겨먹기 어려울 정도로 상황 악화되면 배변은 어떻게 치워줄건데. 너야말로 알지도 못하면서 무책임하게 말 던지지마. 사람들이 공격적으로 말하게 되는데는 인간의 욕심 때문에 희생되는 동물들의 목숨 또한 소중하니까 그런거야. 그 맥락도 못 읽으면서 아득바득 우기면 되니? 부모가 외롭다고 애 낳겠다고 하는 것보다 더 나빠.

[익인20]

그러니까 네가 쓰니가 그 정도로 중증인지 아닌지 중증이라도 책임감을 가지고 동물을 키울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동물과 함께 극복이 가능한 케이스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냐고 아무 것도 모르지만 그냥 대뜸 말부터 던지는 거지? 아무 부연 없이 대뜸 키우지 말라는 둥 하는 사람들은 듣는 사람 기분이야 어떻든 강아지가 학대 당할 가능성 없애는 게 본인에게 더 중요하니까 그러는 거잖아 나는 가족이 중증 우울증 앓다가 완치 되는 것 몇 년 동안 지켜본 환자 가족인데 너와 의견이 다르면 아무 것도 모르는 거야? 일어날지 아닌지 알 수도 없는 상황을 가지고 하겠다는 사람에게 무작정 넌 책임 못 질 테고 능력 없을 테니 하지 말라고 부연도 없이 말 던지는 게 무례하다는 거야 우리 중에 알지도 못하고 무책임하게 말하는 게 누굴까? 위에 이미 충분히 대화했는데 댓글은 읽은 건지 한 말 또 하고 또 하고 같은 말 무한 반복하기도 싫고 솔직히 충분히 내 말 이해할 수 있을 텐데 서로 자기 말만 맞다고 우기는 소모적인 말싸움 하고 싶지도 않아서 그만 알림 끌게

[익인80]

여기 사람보다 동물이 우선인 사람들 쎘으니까
-> 원댓글에서 본인이 한 말 잊었나요? 갑자기 대뜸 이런말을 하니까 당연히 사람들이 반박을 하는거지 너는 지금 키우라는 네 말이 책임감 있고 충분히 이해가능한 거라고 생각하는거면 진지하게 문제가 있다

듣는 사람 기분이야 어떻든 강아지가 학대 당할 가능성 없애는 게 본인에게 더 중요하니까 그러는 거잖아
-> 위에 익들이 답댓글로 반대하는 이유 자세하게 설명한건 다 네 입맛에 안맞고 기분나쁘니까 안읽고 지나쳤어? ‘오히려 더 정신적으로 힘들어질 수도 있다’ 이렇게 알려주는 사람들이 이 아래로도 넘쳐나는데 어떻게 이렇게 사람이 자기의견에 매몰되어 있을까

환자 가족이 실제로 우울증 겪었던 사람한테 어깃장 놓는게 진짜 코미디..
생명은 자기가 책임질 수 있을 때 키워야하는거다 모르면 외워

[익인80]

동물한테 질투심느끼는 사람이 이런 유형인가? 애초에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게 쉽지 않은 일이니까 다들 말리는거고 그중에 본인들도 우울증 겪은 익들도 많은데
갑자기 왜 사람이랑 동물 우위대결을 하는거지?
여기 댓글 중에 그런식으로 말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남들한테 글쓴이를 예비 학대범으로 본다는 말 함부로 하는 웃긴게 동물권에 관심 1도 없는게 뻔히 보이는 사람이 🥹

[익인217]

익 80 말 다 받음 뭐 사람이 동물보다 안 소중해서 키우지 말라 하는 줄 아낰ㅋㅋㅋㅋ

[익인256]

익20아 니가 맞아 힘내

[익인22]

동물을 수단으로 쓰지마 후회할거야
너 우울할 때 동물 아프면 병수발 들 수 있음?
돈은?
내 지인 새끼냥이 분양받고 애가 복막염 걸려서
1000만원 깨짐 돈도 돈인데 냥이 약먹이느라 너무 힘들어서 매일 울었대
약 먹이는 거 반항하는데 그거 안먹이면 애가 큰일나니까 먹여야하는데 초보집사라 너무 힘들었대
지금은 그거땜에 고수됐지먼

[익인24]

고양이

[익인21]

키울 생각 하지마

[익인26]

없는형편에 키우면 돈 걱정때문에 더 우울해질듯

[익인27]

놉
식물 키워!!!!!!!!!!!!!!!!!! 안 죽이는 거 어렵다 쓰나

[익인48]

그래 식물이 훨 낫다

[익인28]

그냥 동물카페를 가셈

[익인29]

동물 키우는게 생각보다 쉽지않아 우울증이면 스스로 챙기기도 빠듯할텐데 동물까지 신경 쓸 여유가 있을지 모르겠다

[익인30]

뱀이나 거미 키워 식물이나

[익인30]

난 우울증 없는데도 강아지 키우는거 개빡셈ㅋ 실외배변이면 태풍 와도 하루에 4번은 나가야하고 나처럼 집에서 일하는 프리랜서 아니면 강아지 못키움
그리고 10살 넘으니까 6개월마다 검진 받는데 갈때마다 7-80만원임

[익인31]

우울할 때 동물 키우는거 도움은 되는데 이것도 책임감이 강한 사람들 한정이라 그 부분은 잘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 아무래도 우울하면 더 책임감도 약해지고 그러니까... 만약 같이 돌볼 수 있는 다른 가족이 있다고 하면 추천하는데 혼자서 키운다면 추천 안해 키운다고 치면 강아지가 낫긴 할거야 더 친화적이고 산책 다니려면 바깥에 같이 나가야하고 하니까

[익인31]

그리고 다른 익들이 얘기하듯이 일단 경제적인 조건은 필수적으로 갖춰져 있어야 돼... 돈 상상 이상으로 많이 들어

[익인32]

너 동물이 돈 얼마나 드는지는 알아? 나도 우울증있는데 이런 생각 안해 동물 키우는 돈이 요즘 애기들 키우는만큼 나가 너 우울해서 덥석 키운다면 더 힘들거야 차라리 식물이나 다른 취미를 만들어 힘들어서 나중에 유기하지말고

[익인33]

식물 추천
나도 우울증있을때 화분관리하니깐 좀괜찮았음
관리실패해서 죽어도 글케죄책감들지않았고

[익인34]

인형 사 생각보다 좋음

[익인36]

동물 말고 너한테 투자하셈

[익인38]

근데 우울증에 도움되려면 동물을 진짜 좀 좋아해야 도움될 것 같은데...? 아님 더 우울해질걸...

[익인38]

강아지 예로 들면 강아지가 좋으면 강아지 산책때문에라도 강제로 밖에 나가서 바람도 쐬고 해서 우울증에 좋을 수 있는데 강아지를 그정도로 좋아하는게 아니면 산책도 귀찮고 강아지가 사고 치는것도 스트레스 일거라 마이너스임...

[익인38]

너가 강아지를 너무~ 키우고 싶고 그 강아지를 위해 너의 삶 어느정도를 양보할 수 있으면 도움이 될텐데 그거 아니면 진짜 비추야 단순 동물 걱정때문이 아니라 걍 키우는 사람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해

[익인42]

강아지

[익인43]

쓰니야 혹시 운동안하면 강습받는 유형의 운동 추천할게!!! 운동하다보면 잡생각도안나고 강습이나 레슨시간에 맞춰서 외출해야되다보니까 억지로라도 씻게되고 나가서 사람들속에도 있어보고 잠깐이라도 우울하지않은 상태가 되더라~~ 얼마나 힘들고 외로울지 감히 추측할수는 없지만 나도 한때 우울증때문에 너무힘들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 :)

[익인46]

돈 졸라 많이 들고 어디 약속도 오래 못나가고 여행도 못가는데 ㄱㅊ?

[익인46]

심지어 강아지는 주인이 우울증이면 그 우울도 전염당함

[익인64]

헐.. 진짜로?

[익인77]

고양이도 유대감 높은 애들은 그래
생각보다 감정 전염 잘됨...

[익인47]

둘다 ㄴ

[익인49]

뭐 키우려면 돈 드는데 돈 없으면 우울증 더 올걸

[익인50]

유기견봉사활동 꾸쥰히 해봥 나도 그런생각들때 봉사하러감

[익인51]

동물 키우기전에 몇달동안 공부해봐...생각보다 책임감이 정말 필요하고 체력도 필요함..나 자신을 돌볼 수 없는 상태면 동물 안키우는게 맞더라고..거기다 나중에 돈없어서 후회하기 싫어서 지금 돈도 따로 모으는데 키우려는 시기 점점 뒤로 미루는중ㅎ...몬스테라 같은 순둥이 식물부터 키워봐 식물이 주는 행복도 생각보다 커..내가 환경을 잘 만들어주는만큼 잘 자라니까 뿌듯하고

[익인51]

정신과 간호사인데 진짜 차라리 피티라도 받는 거 추천...처음엔 나도 우울감이나 불안 심해서 받았는데 체력이 제로라서 힘들었거든? 주 1-2회 갔는데 한달 지나니까 체력 늘어나서 뭔갈 더 할 여유도 생기고 운동할 땐 내 몸에 집중하느라 우울할 틈 없고 그러다 집갈땐 개운하고 뿌듯해지면서 자존감 올라가더라. 운동하는 내가 대견하기도 하고..그러곤 집가서 기절잠 자는데 수면장애도 많이 좋아졌어. 운동하면서 심박수도 올라가니까 불안도 많이 좋아짐..

[익인53]

나도 중증 우울증인데 비추천.. 동물로 고치려고 하지말고 스스로를 케어할 줄 알아야 함 말만 들으면 동물은 너에게 수단일 뿐임.. 과연 그 마음으로 몇십년 동안 책임질 수 있을까

[익인53]

정 생명을 꼭 키워보고 싶다면 식물부터 시작하는 걸 추천해 나도 식물 키우는 중인데 은근 자라는 거 보는 재미있음 동물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다면 개고양이로 시작하기엔 부담될걸 까다롭고

[익인54]

댓글에 달팽이 있어서 댓글 다는데(익인이한테 머라하는거 ㄴㄴ) 달팽이 은근 번거로운 일 많아.. 온도 조절 필수라 여름엔 4-5시간에 한번씩 아이스팩도 계속 갈아줘야하고(새벽에도 일어나서 갈아줌) 겨울에도 죽지 않게 조금 따뜻하게 유지해줘야대... 요즘 날씨도 추워함
먹이도 매일 갈아줘야하고 흙도 3주에 한번씩 코코피트라는 흙으로 바꿔야하고ㅠ 그냥 냅둔다고 알아서 사는게 아니라 진짜 죽기 쉬워서 오히려 더 힘들수도 있어...

[익인55]

운동 해봐 운동
우울증 심해보이는데 강아지 고양이 델꼬 오면... 귀엽긴 히지만 케어하느라 신경 써야하고 사고 치거나 아프기라도 하면 더 스트레스 받을걸

[익인56]

동물을 위해서라기 보다 진심으로 병원가서 식물이리도ㅠ키워보는게 더 좋을거야!! 반려동물이란,,, 생각보다 큰 책임이 따른다,, 나도 몰닸당,,,

[익인57]

진짜 비추천. 물론 나는 삶이 달라졌을 정도로 많은 힘을 얻었지만. 이건 내 부모님이 다 내주시는 금전적 비용부담. 모두가 나눠가지는 고양이 케어. 어디 여행가서 집 비울 생각이어도 가족 중 한명만 집에 있어도 괜찮은거. 이게 있어서 가능하다고 생각함. 나 혼자서 했으면 솔직히 나도 힘들었을거임.

[익인57]

귀엽고 사랑스러울때 있지만. 그런 모습만 매일매일 보여주는거 아니고 사고도 많이 쳐. 그럴때는 진짜 스트레스도 많이 받음(울 고양이는 식탐이 심해서 맨날 쓰레기통 뒤지고, 서랍 뒤지고, 씽크대 뒤지고, 나 밥먹을 때 계속 얼굴 들이밀면서 뺏어먹으려고 하고, 이곳저곳 다 먹고 다녀서 맨날 잡으러 뛰어가야함) 우울할때 오히려 피곤해지고 독이 될 가능성도 있다는거. 동물을 어떤 성향인지 처음부터 알고 데려올수가 없으니까...

[익인58]

우울증일때 외로워서 덜컥 애완동물을 입양하는 거 진짜 비추임.... 짐이야 우울할 때 누가 누굴 케어해
목욕도 시켜주고 주기적으로 병원 가서 미용도 시켜줘야함 강아지면 산책도 매일 시켜줘야 하는데 에너지 소비 개큼
그렇다고 돈이 덜드냐고 하면 일단 우리집 강아지 한달에 한번 미용 시키는데 오만원 든다는 거 알려줄게 그리고 접종 해야 하는 주사도 있어서 광견병 주사나 심장 사상충 주사인가 그런 것들도 주기적으로 맞춰줘야함 아마 고양이도 그런 게 있겠지 사료값도 비싸 강아지가 뭐 주면 주는 대로 사료 먹지도 않아 자기 취향이라는 게 있어서 입맛 까다로운 강아지면 좀 가격대 있는 사료 먹여야 할 수도 있어...

[익인58]

강아지가 휴지통 엉망으로 뒤집고 있을 때나 내가 오면 다른 집 시끄럽게 짓으면서 반길 때 그런 자잘한 스트레스들이 있어 또 과자나 간식 이런 거 먹고 있으면 불쌍한 눈으로 쳐다 보고 있다 거나 애완동물이 항상 사랑스럽지는 않아 사람 말을 못 알아 듣고 사람 상식 선에서는 이해 안 되는 말썽을 부릴때도 있어 말로 통제가 안 되는 애랑 같이 지내야 하는 거야 여행을 가는 것도 어렵지만 이사를 가는 것도 일이야 내 몸만 옮기는 게 아니니까 이사하는 동안 얘를 어디다 맡기지 이런 고민이 더 추가가 되거든... 인생에 자잘하게 불편해지는 요소가 많아 그러니까 입양은 신중하게 해

[익인61]

여기 동물을 수단으로 쓰지 말라는데, 서로 애정 주고 받을 사이 필요해서 키우는게 보통 일반적인 동물 키우는 동기 아닌가 ㅋㅋㅋ

이런 논리면 혼자 사는 할머니들 강아지 데려오는거 다 욕해야 할듯

근데 실제로 책임져야 한단건 동의해서 물고기 키우는거나 운동 배우는거 추천

[익인32]

아무래도 우울증 걸리면 의욕도 없고 심하면 집안이 쓰레기장될정도로 힘들어하는데 동물을 키운다니깐 걱정되서 그런듯 ㅇㅇ..혹여나 동물들 방치할까봐..나도 덜컥 동물보단 운동이나 다른취미를 해보고 생각해봤으면 좋겠음

[익인75]

간헐적 우울감 혹은 외로움과 우울증은 좀 다르게 봐야함. 본인이 어느 정도 자립이 가능할때, 치료는 끝내고 데려와야지 안그럼 결국 파양으로 가는 길일 뿐임.

[익인62]

혼자사는거 아니고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거면 다같이 상의해봐

[익인63]

자기 몸 하나 챙기기힘든게 우울증인데 평생을 애기마냥 돌봐주고 놀아줘야하는 동물들까지 키우는건 진짜 힘든일임.. 그리고 내가 온전히 케어해주지 못한다는 죄책감에서 우울감 더 심해짐

[익인18]

내말이말

[익인65]

니 자신한테 시간써 동물 키우면 동물한테도 시간 들여야하는데 더 힘듦 스트레스 받고

[익인66]

동물은 자식하나 키운다고 생각하면돼 하루이틀은 귀엽지 근데 1년 2년 키워봐 그 감정이 매일 같을지… 우울증아닌사람도 유기하는게 동물인데 너무 쉽게 생각하는거 아닌지…우울증 고치거나 완화하고 싶으면 동물키울게 아니라 다른거 해야해 동물은 진짜 힘들어…

[익인67]

나 우울증일때 강아지 데려왔어 대신 가족4명 구성원이 다 몇달동안 강아지에 대해 공부했고 평생 책임질수 있는 상황일때. 지금 15년째 키우고 있고 중간중간 아파서 지금까지 몇백은 썼을거임 매일 두번씩 산책나가주고 미용해주고 건강 챙겨주고 항상누군가 동물 곁에 있어줄 수 있는 사람 있을때 키워 너 아래로 평생 5살짜리 아기인 동생 생기는 거랑 똣같은거임

[익인68]

근데 나는 고양이 강아지 키우면서 우울증 나아졌어 심한 우울증 아니면 키워도 좋을 것 같아 나는 본가에서 가족들이랑 같이 키웠어서 책임감을 나눠가지긴 했지만 덕분에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배웠어

[익인69]

개는 절대 키우지마셈 매일은 몰라도 평일에 산책 못나가줄거면 개는 꿈도꾸지마

[익인70]

절대 키우지마

[익인72]

아니 우울증일때 동물 키우는거 아님 본인부터 돌봐

[익인73]

교감치료라고 우울증 환자들 동물과 교감하며 치료하는 그런 건데 나쁘진 않아 키워 되는데 근데 혼자 사는데 들이는 건 좀 가족들이랑 같이 살면 들여볼 만하다 봐

[익인74]

고양이 강아지도 엄연히 하나의 생명이니 책임감 갖고 잘 키워야 하는 거잖아 진짜 내 자식, 아기 키운다고 생각하면 지금 상태로 잘 키울 자신이 있어? 신중하게 고민해 보고 그 친구를 많이 신경 써주고 예뻐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게 좋을 거 같아 현실적으로 더 큰 우울이 생길 가능성은 없을지도 잘 생각해보고... ㅠㅠ 잘 고민해서 결정했음 좋겠다 나는 무엇보다 쓰니가 우울증에서 벗어나 행복하길 바랄게!

[익인76]

동물 키운다고 나아질 것 같지 않은데…
동물이 너무 좋아서 평소에도 너무 키우고 싶었고 그런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한번 좋을 것 같은데 키워볼까? 하는데 사실 그런 사람한테 별로 도움 될 것 같지가…
돈도 만만찮게 들고(특히 아프기라도 하면 병원비가 진짜 ㄹㅈㄷ)
걔를 돌보면서 너가 너 스스로의 쓸모도 느끼고 사랑도 느끼고 교감도 하고 그래야 도움되는건데

[익인78]

우리 오빠 우울증때문에 고양이 키우기 시작했는데, 사전 학습이 아예 안 된 상태에다 정신상태도 바르지 못 한 상태로 시작해서 자신보다 고양이가 우선이 되서 사회생활도 전혀 안 되고 고양이랑 본인을 분리시키면 죽으려고 하는 사람이 됐어. 생명이 수단이 되서도 안 되고 생명과의 시작점도 건강한 게 중요해. 나는 막지 못 해서 후회중이야.

[익인79]

병원비 감당할 수 있어...? 나나 엄마나 강아지 키운 이후로 매달 조금씩 병원비 모아뒀는데 작년 올해 강아지 아프고 6백만 원이 순식간에 병원비로 나갔어... 다행히 수술은 안 했지만 수술했다면 두 배는 더 나갔겠지
쉬 하면 패드 치워주고 주변에 튄 쉬야 닦고 응아하면 닦아주고 강아지 데려오기 전엔 쉬워보였던 게 막상 데려와서 키우면 그렇지 않을 수 있어 네 상태 잘 모르지만 강아지 진짜 주인만 봐... 주인만 따라다니고 바스락 소리나면 뛰쳐오고 주인 옆에서 자고 걍 주인 바라기인데 안 키우면 좋겠다

[익인81]

너 각오하고 있어? 애 데리고 와서부터는 우울증이고 뭐고 아무런 핑계가 안 되거든?
엉엉 울고 있는데 옆에서 반려동물이 살포시 위로해주고 그러길 원하는 거라면 그건 환상인데. 현실? 우울한데 그 옆에 동물 한마리 있는다고 뭐가 달라질 거 같아? 걔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사람으로 치면 2-3살 된 애가 부모님이 엉엉 운다고 해서 자기 밥 안 챙겨주는 걸 얌전히 기다릴 거 같아? 엉엉 울다가 애 밥 시간 되면 울던 거 멈추고 밥 챙겨주고 울고 있는데 오줌 싸고 똥 싸고 이러면 멈추고 똥오줌 치워주고 너 할 수 있어?
그리고 애 한 번 아파서 병원 간다? 그냥 진료만 받아도 5만원. 입원 하루? 플러스 12만원 입원 기간 더 늘어나면 하루당 12만원 주말엔 주말이라고 돈 더 붙을 거고. 약 처방? 플러스 37000원 간단한 시술? 3-40만원 수술? 몇백만원. 다 댈 수 있어? 돈 다 대고 나면 큰 돈 훅 나갔다고 우울해하지 않을 자신 있어?
그래 니가 저거 다 자신 있고 할 수 있어서 데려왔다 치자.. 덕분에 우울증도 나아지고 괜찮아진 최선의 상황을 가정해보자. 그럼 반려동물 떠나갔을 때 다시 지금처럼 돌아오지 않을 자신은 있니? 반려동물 떠나간 빈자리에 스스로 잡아먹히지 않을 자신은 있어? 펫로스를 안 겪을 자신 있냐는 거야. 사람들이 모르는 게 반려동물이 떠나간다는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않고 덥썩 데려오는데. 돌보는 게 책임감이라 생각해? 아니야 돌보는 건 그냥 시작이고 잘 보내주는 거까지가 책임감이야.
너 그 책임감 각오했어?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건 그 동물의 생과 사를 같이 해주는 거야. 그 아이의 평생이 너한테 달린 거라고 가벼운 마음으로 데려오고 싶은 거면 당장 그만두고 병원을 가. 여러군데 가서 본인한테 맞는 선생님을 찾아 그게 훨씬 더 효율적이고 가성비 있는 선택이니까.

[익인82]

키우지마

[익인83]

키우기 쉬운게 어딨어 아무것도 키우지마라 제발

[익인84]

왜 동물을 ….

[익인86]

우울증 나으면 다시 동물 보내게?
키우면서 드는 비용 시간 애정 모든거 다 책임질 수 있어?
병원 민영화 대표적으로 보여주는게 동물병원인데

[익인87]

챗GPT도 꽤나 괜찮어... 동물 키우는 것보다 값 적게 듦;ㅎㅎ

[익인87]

미용실에서 머리하기
운동 (이거 진짜 강추 진짜 강추)
드라이브
밤에 일찍 자기
소설도 쓰고 그림도 그려봐 우울을 예술로 풀기
렛츠고

[익인88]

그냥 그돈으로 너한테투자해..그게 훨 도움됨

[익인89]

동물 말고 식물 키우는게 좋을듯

[익인90]

돈있음?

[익인91]

차라리 유기견 센터 봉사 같은걸 가봐 강아지들 왕 많아서 힐링되고 성취감도 들듯

[익인95]

이것도 좋다

[익인121]

이게 제일 좋은 방법 같아

[익인122]

나도 이게 더 나을거 같아
내가 잘 키울수 있을지 실제 겪어보고 거기서 익이니랑 인연 되는 아이 입양하는것도 좋을 듯

[익인134]

이거 좋다

[익인140]

이게좋은거같아

[익인169]

맞아! 이게 훨씬 좋을 거 같다!!

[익인206]

이거 좋다! 좀더 심사숙고할 수도 있고 쓰니 활동도 할 수 있고

[익인92]

너무 몰아세우진 말자..지금 쓰니 본인도 많이 힘듫 거 같은데

[익인93]

우울증 있는데 왜 키우는거임? 동물이 인형도 아니고 네 맘대로 다룰 수 있는것도 아닌데 오히려 원하는대로 안된다고 더 짜증나고 우울해질거같은데
돈 있거나 집에있는 시간 많거나 아니면 ㄹㅇ 에바야

[익인94]

근데 진짜 못키워.... 강아지 고양이 생각보다 오래 못살고 조금만 나이들면 아픈곳 진짜 많아져 그럼 더 우울해짐...ㅜ

[익인96]

나 햄스터 키우고 있는 우울증 환자인데 연고 없는 지역에 전근 오면서 한달차에 입양했어 난 원래 동물을 엄청 좋아했어서 잘 키우고 있긴 해.. 내 밥보다 햄스터 밥 먼저 챙기고 대형케이지에서 키우고 모래 매주 2키로씩 부어주고 요즘 날씨에는 전기장판+보일러+담요 다 덮어줌 기침한번하면 바로 병원데려가. 내 방 청소 미뤄도 햄찌 집 청소는 안 빼놓음..이렇게 할 수 있으면 입양해 근데 난 햄찌 수명이 짧다보니까 애기 보내면 펫로스 증후군 심할 것 같아서 벌써부터 걱정이야..동물은 수명이 짧잖아 얘를 보냈을 때 우울증이 너무 심해질 수도 있어 쓰니는 그것까지 생각해서 결정해

[익인97]

동물도 사람 감정을 학습함.

[익인95]

블루베리 키워보는 건 어때? 꽃 피면 수분시켜주고 열매 익으면 도도독 따먹고..

[익인99]

우울증이라서 반려동물 키우면 안되는 타입이 있고 오히려 반려동물 키우면서 우울증 완화되는 타입이 있는데 댓글 단거 보니까 쓰니는 전자 같아서 키우지 말라는 댓글들이 많은듯

[익인99]

나도 우울증 있었고 지금도 언제 다시 튀어나올지 몰라서 늘 감정적으로 불안한 사람인데 나는 내가 경제력 되고 정서적으로 좀 더 단단한 사람이 됐을때 데려올거야 내가 얠 행복하게 해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데려와도 어려운건데 불행한 상태로 데려오면 그냥 불행한 생명체 +1 되는거라고 생각함... 난 절대 내가 데려온 아이가 안 그래도 (인간수명에 비해) 짧은 삶을 불행한 사람이랑 살다 가게 하고 싶지 않음

[익인99]

쓰니도 그저 우울하니까 기분전환 수단으로 데려오려는 생각이면 안 그랬으면 해,, 정말 반려동물을 데려오고 싶으면 반려동물 데려와서 행복하게 살게 하려면 나부터 나아지자 하는 마음으로 우울증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려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어 그게 쓰니한테도 베스트일거같고,,

[익인126]

맞아...내 주변에 키우면서 좋아지는 사람 있었는데 약 먹고 병원 가는데도 도돌이표라고 하는 거면 키우는 선택은 아닌 거 같아

[익인100]

동물 아파서 시간이나 돈 감정 써야 하면 더 우울해짐...

[익인101]

제발 키우지마셈

[익인101]

본인부터 돌봐

[익인102]

진지하게 햄스터 추천함
15~20만원이면 케이지랑 용품들 살 수 있고 매일 물, 밥 갈아주기, (지가 알아서 조절하면서 먹기 때문에 매일 안줘도 되지만 햄스터 침 묻은 먹이는 썩으니까 보관해둔 거 가끔 버려줘야함) 오줌묻은 베딩 치우기, 모래 교체, 일주일에 한번 케이지 전체 청소해주면 됨(냄새나는 베딩 계속 치워주면 1주 아니어도 됨). 개, 고양이에 비해 수명도 2~3년이라 나중에 이사를 하든 결혼을 하든 부담도 덜함
단점은 야행성이라 챗바퀴 돌리는 소리때문에 귀마개 껴야하는거랑 수명이 짧아서 일찍 죽는거...
원래 동물 너무 좋아하고 뭔갈 돌보니까 훨씬 나았음

[익인102]

근데 댓글 읽어보니까 유기견 봉사 괜찮다 재정적으로 심리적으로 대비 되어있는 거 아니면 봉사가 젤 나을듯

[익인103]

키우지마

[익인104]

아....안 키우면 안돼? ㅠ

[익인106]

강아지키워

[익인106]

강아지는 너만 바라봄

[익인226]

쓴이가 잘키우면 모르겟는데 못그러면 강아지도 불쌍해 걔 인생에는 쓴이밖에없을텐데

[익인107]

난 이해함 부모님없이 혼자살았을때 강아지 없었으면 죽었을듯 (중학생이었음)

[익인107]

둘중 하나면 강아지가 나음
글고 그렇게 우울증 심하면 난이도 낮은애들로 키워

[익인107]

아근데 돈 있어?? 부모님지원이라던가...
없는상황이면 비추
우울증심해짐 돈없어서

[익인108]

경제적 상황 괜찮은거 아니면 비추야 우울증 더 심해짐

[익인109]

마리모 ㅊㅊ

[익인109]

반려동물은 사랑으로 키우는 거 절대 아님. 돈으로 키움

[익인110]

도마뱀어떰?

[익인111]

우울증이라고 동물키우는거 반대 우울하면 애들 케어도 못해줌

[익인112]

돈많아?? 사람 스케일링 만오천이면 되는데 동물스케일링 30만원+a임.. 이거 감당가능함?

[익인112]

그냥 바질키워... 바질 대충 키워도 쑥쑥자라서 성취감느껴짐

[익인113]

쓰니 돈 있어? 없으면 식물이나 마리모 ㅊㅊ

[익인116]

우울증 때 도움되는 건 그런 거 아니고 사람임
알바 하셈
회사 다니면서 우울증 있는 사람도 많은데 그거 밖에서 활동해서 그 정도인 거임 집에만 있음 그 사람들 ㄹㅇ 어케 될 지 모름
그만큼 바깥 생활이 중요해

[익인117]

개 어떻게 키워 산책 맨날 나가야 된다던데 난 그래서 정신 멀쩡해도 개는 못키움ㅋㅋㅋ

[익인118]

강아지! 난 강아지 키우고 많이 좋아졌어

[익인118]

물론 가족들도 같이 케어할 수 있는 상황에서 데려왔어

[익인119]

본인 말고 확실하게 케어 해 줄 사람 있으면 괜찮은데
매일 똥오줌 싸는 거 갈아주고, 배변 실수도 할 수 있고 강아지면 산책 매일 해야 하는 데 초반에 몇 번 예뻐하다가 귀찮아서 방치하는 모습을 보긴 함 파양까지

[익인120]

반려식물 ㄱㄱ

[익인123]

우울증심해?키우지마 니도 관리 못하자나

[익인124]

키우지마 병원가

[익인126]

키우기 어려운 건 좀 그렇다며 고양이 강아지는 키우기 쉽지 않음.......사람들이 반려동물로 많이 선택한다고 해서 쉬운 게 아니야

[익인127]

식물이나 키워

[익인128]

하 ㅋㅋ근데 나도 우울증 있는데 고양이 키우고 괜찮아진 케이스인데 이건 내가 애초에 처음부터
동물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가능한거고...그런거 때문에 생명 키우는거면 비추천한다. ㅋㅋ

[익인128]

니 생각외로 시간과 돈 엄청 들어갈거고, 어디 여행이나 가는건 10년 이상은 꿈도 못꾼다.
애기들 병원비도 너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나오는데 돈이랑 시간 없으면 다른 방법으로 우울증 탈피해

[익인161]

ㅇㅈ 돈이랑 시간 개많이들고 개개개개개부지런해야됨

[익인129]

진짜 귀엽고 이쁜 애기 냥이 댕이 데려오면 딱 일주일만 행복함 ㅋㅋㅋㅋㅋ정들고 이럼 죄책감에 더 우울함 아프거나 이럼 더더

[익인130]

나도 비추하는게 동물들이 늘 건강하게만 자라면 모르겠는데 쓰니도 우울증에 키우는 동물도 아프게 되잖아? 더 우울상태가 심해짐.. 내주변에서 있던 사례 직접보고 말해주는거야

[익인131]

달팽 ㄱㄱ

[익인132]

가족들이랑 같이 케어 가능하면 상의하에 데려오고 혼자 생활하면 자기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든 걸 옆에서 봤어서 비추야 내 동생 식물도 케어하는 거 힘들어했거든.....

[익인133]

마리모 어때 식물이나

[익인135]

고양이 ㄱㄱ

[익인136]

우울증있는데 동물 키울 생각 하는게 신기하다..

[익인137]

나 진짜 힘들었을때 고양이 데려와서 키우고있는데 진심 생명의 은인임 거의 1년간 밖을 못나갈정도였는데 고양이 덕에 입양도 하고 돈도벌고 했었지 다만 가족들도 동의하고 다 좋아해야하고 해외여행도 봐줄사람 없음 못가 국내도 마찬가지고 아프면 돈많이 들어가고 기본 들어가는 돈도 무시못함 난 키우기 전에 비용 싹 정리해서 감당가능하겠다싶어서 데려옴

[익인138]

나도 우울증 심했었고 지금도 약 복용중이지만 애초에 너무 힘들 때는 반려동물이고 뭐고 키울 생각 하나도 안 듦 나 자신도 버거운데 뭐... 애초에 반려동물에게 위로 받으려고 데려오는 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선택이야...!

나도 우울증이 있긴 하지만 반려동물로 치유해야겠다고 데려온 건아니야... 모순이라면 모순인데 정서적으로 좋을 것 같아서 가족들 모두 동의하에 데려왔고, 정말 맹세코 반려동물이 있으면 우울증이 나아지겠지 라는 생각을 갖은 적 한 번도 없음

나는 나 혼자 키우는 게 아니라 가족 다같이 키우는 반려동물로 데려왔고 일단 데려오기 전에 내가 경제적으로도 독립했고 여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 고려도 했었음... 그리고 약속 많은 편 아님, 성격도 한 몫 해서 반려동물 키우기 적합한 환경이었어
키워본 입장으로 정말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들기 때문에 여러방면으로 잘 생각해보길 바라

[익인139]

옆에 있으면 좋겟다니....ㅋㅋ 데려 오면 그 동불은 하루종일 네 옆에 붙어 있으면서 오줌똥은 알아서 변기에 싸고 산책도 혼자 나갔다 오고 밥도 혼자 챙겨먹고 샤워도 알아서 하고 병원도 혼자 갔다가 병원비도 자기 돈으로 결제하니... 식구들이랑 상의를 먼저 해 아니면 식물을 키워

[익인140]

너무 몰아세울 생각은 없지만 옆에누가 없어서 힘들다는것만으로 (물론! 쓰니가 그것만은 아니겠지만)데려오는건 좋지않은거같아 댓글처럼 먼저 운동을하던 피티를 받던 하는것도 좋고 유기견 봉사활동이라도 나가서 환기를 시켜보는게 좋을거같아
강아지건 고양이건 아가때는 사고치는것도 심하고 그게 너에게 더 스트레스가 될수도있고 아프면 병원비도 많이드는것도 힘들테고 키우지말라는게아니고 어느정도 환기를 시키고나서 차근차근 생각해보면 어떨까

[익인141]

우울증 걸린 친구가 고양이 데리고 와서 우울증 완치 된걸 실제로 보긴했는데
이 친구는 책임감도 있고 돈도 있었고 가족이 있어서 괜찮았던거같거든
너도 데리고와서 끝까지 케어할 수 있고 돈도 여유가 있고 혹시나 집에 너 말고 다른사람이 있다면 키워봐도 될거같은데…!
그게 아니라면 유기견 보호센터 같은 곳에 가서 강아지들 돌봐주고 거기 사람들이랑 소통해보는건 어땨!

[익인142]

방토 키워봐

[익인144]

강쥐

[익인145]

지금 그 상태면 상추나 키워

[익인145]

강아지고양이새토끼햄스터 등등 절대안돼

[익인147]

돌맹이 추천할게

[익인148]

키우지마라

[익인149]

이게 극과 극이라 널 위해라도 추천을 못 해주겠어 좋게 풀리면 동물 덕분에라도 힘내는 케이스가 있고 안 좋게 풀리면 내 끼니 하나 건사 못 하는데 옆에서 잉잉대는 동물 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고 동물학대 딱지까지 붙는 케이스가 있어서… 윗댓 말대로 보호소에 방문이라도 가보는 건 어때? 당장 하나부터 열까지 네가 책임지는 게 아니라 잠깐 잠깐 필요한 일손만 도와서 뿌듯해지고 얼굴 아는 동물들 천천히 생기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 아니면 유기동물 구출한 봉사자가 이미 있는 임시 보호나

[익인149]

진짜 당장 무작정 데려오는 건 정말 아니야 얘네 생각보다 책임이 많이 무겁고… 너가 원래 뭘 돌보는 걸 좋아하는 성향이 아니었거나 우울이 어떤 방향으로 발현될 지 모른다거나 이런 변수가 있으면 동물이 또 다른 족쇄가 될 거야 솔직히 내가 이런 케이스였어서 하는 말이야…. 난 어릴 때부터 키우다가 성인 되서 우울증이 온 거고 가족들이 같이 케어해서 큰일 없었던 거지 모든 사람들이 자기 동물에 죽고 못 사는 사람들처럼 변하는 게 아니고 이런 사람들은 조용히 유기하니까 들리는 게 없는 거야 우리 나라에서 늙어죽을 때까지 키워지는 개들 10% 안팎이야 사실 동물 데려와서 우울증이 낫고 평생 반려자가 되주는 게 더 희귀케이스란 말이지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자

[익인150]

식물 귀여움

[익인151]

그상태면 식물이나 키워 뭔 동물이야.... 나도 우울증으로 입원까지 해봤어서 말하는거임 동물 키우지마

[익인152]

안돼안돼 여유 있을 때나 키우는거야 지금은 너 자신한테 투자해

[익인153]

크레스티드 게코 추천 손 많이 안가고 귀엽게 생김 ㅎㅎㅎㅎ

[익인154]

식물이 더 좋아 동물은 내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어가고 유대해줘야하는데 똑같은 사랑을 쏟는데 그래도 좀 더 편해 ! 상추나 파 어때? 나는 마늘 키웠어

[익인154]

나는 이쁜거보단 먹을게 좋더라 내가 먹음

[익인155]

난 본가에서 강아지 키우는데 볼 때는 예쁘지만 거기에 얽매이는 느낌이 싫음 솔직히 진짜 동물은 내 생활의 상당수를 포기해가면서 키울 각오 해야해 강아지 고양이가 메이저한 반려동물이긴 하지만 키우기 쉬워서 메이저한거 절대 아냐

[익인155]

그리고 펫호텔 맡기면 된다는데 펫호텔 못 맡기는 성격의 애들도 있어 난 주변에서 펫호텔 못가는 애들 더 많이 봄 우리 본가 강아지도 펫호텔 가면 스트레스 받아서 밥 못먹고 구역질해서 얘 데려오고 가족여행 못갔고 친구네 집 강아지도 펫호텔 맡기면 발톱 부러질때까지 문 긁고 짖어대서 데려가거나 주변인한테 부탁하거나 둘 중 하나임 그리고 내 친구네 고양이도 펫호텔 맡기면 아예 움직이지도 않고 똥오줌도 굳은 그 상태에서 싸서 엉망되고 그래서 못 맡김... 걍 자유가 없어 이런걸 기껍게 여기고 행복이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여유 안되면 쉽지 않음...

[익인156]

뭐.. 실제로 나도 강아지 만나고 성격이나 우울 개선된 사람이라 많이 생각하고 키워보길 바랄게.

[익인158]

강아지 잘 돌봐줄 수 없는 환경이거나 성격이면 절대 비추임 제발 키우기 쉽지않아

[익인159]

한 생명을 책임질 수 있는 경제적인 상황, 마음가짐이 아니라면 미래의 너를 위해서라도 생명을 키우는건 비추

[익인160]

생명을 책임질 각오가 되면 괜찮지~ 실제로 내 친구도 냥이 데려오고 편하고 깨끗한 환경응 만들어준다는 책임감 때문에 오히려 일어나고 청소하기 쉬워졌다고 하고

[익인163]

키우지마

[익인164]

진짜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긴한데 책임감은 당연한 거고 돈이나 생활도 생각해봐 무작정 외롭다고 데려올 게 아님 제발

[익인165]

식물 키워

[익인165]

너 우울증때문에 애완동물 키우는거 비추야

[익인166]

키우지마 힘들어

[익인167]

키우지마

[익인168]

두달정도 혼자서 30분정도 매일 동네 산책해보고 그거 성공하면 데려오는게 나을거같아 매일 강아지랑 산책한다치면 우울증에도 도움이 될거같은데 못하면 강아지도 우울증 걸려 ..실화임

[익인170]

우울증..? 키우지마 제발..
반려견 반료묘가 우울증 옮을 거 같아 진심

[익인171]

나도 타지로 결혼와서 우울해서 고양이 키우기 시작했는데 너무 좋아 나도 처음 키우는거라서 걱정이 많았는데 아니!!! 넘 사랑스럽고!! 같이 노는거 재미있고!!!! 사랑해우리애기!!!!!!

[익인171]

근데 돈은 들어..쮸글..
모래값 사료값 장난감값 보험비 가끔병원비…. 군데 받는 월급에 10분의1정도라서 갠찮다고생가해!!!!!!

[익인171]

그리고 모든 행동에 제약이 생겨^^ㅋㅋㅋㅌㅋㅋㅋㅋ 넘 사랑스럽당 베란다 열때 장농열때 냉장고열때 선반열때 파다다다닥하고 달려와서 계속 허리굽혀서 밖으루 빼줘여됌ㅜㅜㅜ쵸큼 귀찮은정도?ㅎ흐흐르으크크크ㅡㅇ

[익인171]

여행 솔찌키 갈수있음!!!! 펫호텔 맡기면돼!!! 구런데 돈도 돈이지만 여행할때 자꾸 생각날꺼야… 이제 쓴이가 못떨어질꺼야.. 밥은 잘 먹었눈지 지금 뭐하고 있눈지 외롭진 않는지…..따흑

[익인172]

키우지 마라 손 엄청 많이 가서 오히려 우울증 더 심해짐

[익인173]

방울토마토 같은 것처럼 키워서 뭔가 남을 수 있는 것부터 키워 고양이 강아지 한 번 입양하면 최소 10 년이야... 돈도 많이 들고 손도 많이 가 신중하게 생각해

[익인173]

나도 내 동생 만성 우울증이라 부모님 상의 하에 강아지 데려왔는데 동생 우울증은 그대로임 사바사야 강아지 케어는 나랑 엄마가 다 해

[익인174]

나 우울증 있었는데 고양이 키우고 고쳐짐...!!!

[익인174]

내 삶의 의욕과 책임감을 만들어줬어

[익인175]

그 돈으로 운동 시작하는거 추천!!
난 강아지 키우는데 지갑 사정 여유롭지 않을때 진짜 무력감느끼고 오히려 우울해지기도 해 .. ㅋㅋㅋㅋㅋㅋ 경제적으로 여유있으면 모를까

[익인176]

우울증 있어도 케어는 해줄 수 있는 지경이면 난 강아지 우울증있는데 얘없으면 안될지경임 이젠

[익인177]

개도 우울증 걸려(경험담임) 넌 상추나 키워

[익인226]

ㅋㅋㅋㅋㅋ

[익인178]

키우지마 반려동물은 인형이 아니야

[익인169]

반려동물은 진짜 돈과 책임과 사랑이야...!
쓰니가 뭔가를 키우겠다고 확신이 서야 데려와야 할 거 같아
"우울해... 뭔가 키워볼까?" 하는 생각으로 데려오기에는 그 생명이 15년정도를 같이 해야하는 거고
고양이도 집에서 아침마다 감쟈캐주고, 이것저것 케어해줘야하고
강아지도 매일 산책이네, 케어네 하루가 바쁠거야
강아지, 고양이는 반려인의 감정과 생활 패턴을 공유하기도 하고...

그리고 또 하나 걱정되는 건 그렇게 조금 나아져서 추후 반려동물을 잃게 되었을 때 오는 펫로스 증후군도 심각해
반려동물과 교감하고 의지했는데 추후 그 친구를 잃게되면 진짜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야
나도 지금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의지하고 무지개 다리를 상상도 못하는데
그런 것도 고려를 해봐야 해... 사람이 아닐 뿐 생명이니까...ㅠㅠ

[익인179]

내 친구 우울증 있는 상태로 강아지 키웠었음. 근데 본인케어도 제대로 되지않는 상태였고.. 그래서 금전적인 문제로 병원 제 때 못가서 죽었어. 우울증 없는 사람들도 모든 안정적인 상태에서 준비가 다 되었다 싶었을 때 키우는게 반려동물인데 너가 너무 무턱대고 그러는거같아서. 마음은 알겠는데 그러지는 마

[익인180]

동물들도 생명이라 예민한건 이해 가지만 쓰니도 마찬가지로 소중한 한 생명인데
우울증 극복하려고 뭐라도 생각하다 떠오른건가본데 잘 알려주면 되지 굳이 좀 야박하게 말하는 사람들도 보여서 내가다 속상하네... 당장 데려와서 방치하다 갖다버리기라도 하겠단것도 아닌데..
쓰니야 지금은 동물보다는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게 뭐였는지 일기도 써보고 독서도 해보고 다꾸라든지 소소한 취미부터 시작해보는거 어떨까 위에 누가말한대로 유기견봉사부터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고! 나아질수 있을거야 화이팅

[익인181]

나자신도 스스로 못챙기는데 매일 뒤처리에 신경써야할 동물을 어떻게 키움.. 더 우울해질듯

[익인182]

난 강아지 데리고 오고 고쳐짐 단순히 인형같이 보는게 아니라 케어 다하고 할게 많다보니까 자연스레 활동량도 늘어남 가족들도 같이 키우니까 ㄱㅊ았음

[익인183]

아냐 동식물은 책임감 우선이야

[익인184]

선인장 키우기

[익인185]

뭔

[익인186]

혼자 살면 절대 안됨 같이 사는 가족 최소 3명은 있고 다같이 합심해서 케어해야 한마리 돌볼 여력이 된다고 생각해 경제적인 여유는 물론이고 시간에 제약도 없어야함

[익인187]

햄스터

[익인188]

우울증이면 니몸하나 챙기기도 힘들텐데 뭔 동물임? 보기에는 좋아도 손 엄청 많이 가고 돌보지도 못할거면 키우지마 돈도 많이들어 부유한 집 아니면 병원도 못데려가 한번 입원하는데 기본 백만원임

[익인189]

식물도 생명임.. 추천하지 않아 그냥 병원 꾸준히 다니고 약 잘 챙겨먹고..

[익인190]

제목 보자마자 개스트레스받은건 ㄹㅇ첨이다

[익인191]

반려동물 키운다고 외로움 없어지는거아님

[익인192]

씨몽키 이런거 키워 반려동물 생각보다 돈 많이 들음

[익인192]

햄스터 조류 특수동물이라 병원가면 별 거 아니라도 30 순삭인거 알지? 수명 더 긴 강아지 고양이는 돈 더 든다

[익인193]

네 정신병을 왜 동물로 치료하려고 함?
우울증 걸린 상태에서 한 생명을 책임지겠다고 하는건 진짜 무책임한 짓이니까 생각 잘 해

[익인194]

유기견봉사 ㄱㄱ

[익인195]

병원이 낫다. 그리고 식물도 내 마음대로 애들이 자라나는게 아니라 언제 죽을지 몰라서 이런거 신경 쓰는 사람들은 못 키워
나도 초반에 식물 키우는 걸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사람이라 그럼

[익인196]

아니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강아지 키우시는거랑 이 케이스가 동일하다고 보는 것도 신기하네..
"적적"한거랑 나 자신이 우울감이 심한건 다르다고 봄

동물을 키워서 그 동물에게 사랑을 줄 때가 아니라 지금은 온전히 나에게 100% 모든 시간과 돈과 사랑을 투자할 때라고 봄
나에게 새로운 관심사가 생겨야 하고 인생을 살아가는 새로운 소소한 즐거움이 생겨야 함 그 수단이 동물이 될 수는 없음

[익인197]

생명은 이렇게 쉽게 결정할 일이 아님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물론 있겠지만 환경 돈 다 책임질 수 있을 때 데려오는거지

[익인198]

우울증 있으면 모아니면 도임.... 뒷처리 치우는것도 귀찮고 좋을줄 알았는데 동영상 보는것처럼 힐링되는 존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걍 망하는거임. 반려동물은 솔직히 3살짜리 애 키우는거랑 매한가지임. 차라리 윗댓들처럼 유기견 유기묘 봉사 하면서 겪어보고 데려와도 괜찮겠다 싶으면 그때 데려오는게 더 좋을수도 있음. 키워본 사람들은 그걸 알고. 그래서 나도 외국에서 살때 우울하고 외롭고 했을때도 고양이 강아지 못데려왔음. 책임 못질 확률이 크니까. 걍 남의 집 고양이 강아지 방학때 잠시 맡아주거나 걔들 간식주러 보러감ㅋㅋㅋㅋ 진짜 외로우면 고양이카페나 강아지 카페라도 가.... 쉽게 입양 결정하지말고.....

[익인199]

풀이나 키워
농사를 짓던가
반려동물 아프면 병원 가는 것도 쩔쩔 매고 못 갈 거면서

[익인201]

혼자면 키우지마ㅠㅠ

[익인202]

병원 가

[익인203]

병원을 가거나 유기견 봉사를 해 차라리

[익인204]

우울증있으면 자기 케어하는 것도 쉽지 않을텐데... 우울 해결하려고 반려동물 들이는 건 단기적으로만 귀엽고 좋지 나중에 벅참

[익인205]

우울증때문이면 그냥 동물을 키우지말고 식물을 키워

[익인208]

잘생각해보는거추천 나도 외로워서 강아지 데려왔는데 난 행복해
대신 강아지 키우기위해 원하는집 포기(더 넓고 좋은곳 가고싶었는데 강아지 되는곳으로 집계약)
출퇴근하고 강쥐산책 필수 집와서 한참놀아주고 예뻐해줘야됨
빗질, 쓸개골관리, 알러지 및 각종 건강관리도 해야하고 푸들 비숑애들은 특히 미용도 주기적으로 해줘야됨
쉬는날이면 강아지랑 어디운동장 놀러가고 싶을지 고민하고 나 시간나면 놀러가고
친구들 약속도 거의 안잡고 잡아도 애데리고 갈수있는곳으로 감
나에게 쓰는 비용보다 얘한테 쓰는 비용 더 들어
나는 근데 지금이 너무 행복한데
이거 안되면 힘들것같아

[익인208]

그리고 같이 살기위해 강아지 교육도
잘해줘야됨
분리불안? 이거 심하면 사람도 개도 미치고 더 우울해짐
난 혼자 살아서 이거 안생기게 하려고
어릴때부터 규칙적인 패턴
(출퇴근 후 산책) 및 훈련도 꾸준하게 했고 지금도 계속 꾸준하게 하고있오
우리애기는 덕분에 분리불안하나도 업ㄴ당

[익인208]

이렇게 되기까지 1년반 걸렸어
너가 강아지한테 시간, 돈 평생 투자할자신 있으면 키워

[익인209]

근데 우울증이어도 잘 케어만 해준다면 추천하긴함 난 고양이 키우고 나서 우울증 극복한 사람이라(애들 하는 행동이 걍 웃기기도 하고 돈을 벌 이유가 생김) 고양이 키우는거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대신 쓰니가 분장이나 인내심 없는 사람이다? 이럼 비추드림

[익인210]

원래 좋아했거나 키워봤으면 모를까 우울하니 키워야지 하는 마음이면 키우지마...

[익인211]

난 잘 모르겠지만 ㅠㅠ 혹시 임시보호? 그걸로 강아ㅈl랑 같이 산책도 해보고 밥도 주고~ 이것저것 경험해보고 끝까지 책임질 수 있겠다! 우울증에 많이 도움이 됐다! 이럴 때 키우면 되지 않을까..???

[익인212]

강아지 추천

[익인213]

난강아지 키우면서 우울증 없어졌어
대신 혼자키우는건비추하고..!
약물치료같이하면서 산책2-3번씩매일 나갔더니 어느새좋아짐 강아지가 많이도와줬지

[익인214]

나 강아지 키우고 어쩔수없이 밖에 나가고 산책가고 돈벌고 그래서 우울증 나았음 근데 문제는 가족들이 도와줘야함 나 출근하는 동안은 가족들이 놀아주고 나랑 산책가고 놀고 가족들 없었으면 절대 못키웠어

[익인214]

강아지가 풀죽으면 맘아파서 나가게 되더라ㅠㅠ 하지만 엥간하면 안키우는걸 권함 자유가 없음

[익인216]

쓰니야 동물은 오히려 스트레스만 더 심해질 수 있어. 우선 식물이나 유기견봉사, 아니면 산책알바같은거 추천.
그 후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게 맞을지 잘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아.

내 주변에 딱 정반대의 두 케이스가 있어서 공유하자면....

1. 강아지 키웠는데 오히려 애가 한 번 짖을 때마다 스트레스만 심해짐, 산책이고 뭐고 하나도 안하게 되서 강아지가 좁은 원룸에서 굉장히 고생하다 다른 집에 보내짐.
2. 고양이 데려왔는데 애 건강검진만 해도 100씩 깨져서 충격받음. 애 접종이니 뭐니 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직장구하고 투잡으로 알바까지 하면서 열심히 경제활동을 시작함.

쓰니가 어떤 성향일지는 봉사나 산책알바 등 동물을 간접적으로 접해보면서 알게 되지 않을까 싶어!

[익인217]

생명 이용하지 마

[익인217]

뭐 우울할 때 곁에 있으면 우울증 완치되는 약인 줄 아나 강아지 고양이가… 생각부터가 틀림 병원 다니면서 좀 나아지고 나면 다시 생각해 봐

[익인226]

22

[익인218]

근데 너 우울증 나아진다해도 걔가 너때매 우울증 걸릴수도 있음 걔도 생명이라 잘 생각해야 돼…

[익인219]

아니 절대 아니 이건 반려동물을 위해서도 맞는데 너를 위해서도 절대 안 됨

[익인220]

난 비추임ㅋㅋㅋ독립하면서 고양이 데려왔는데 캣초딩 시기에 스트레스로 멘탈 나가는 줄 알았음 키운 사람들 대부분 공감함 동물들이 마냥 귀엽지 않아 유투브나 SNS에 올라오는 것처럼 컨트롤 되지 않음 진짜 귀여운 찰나의 순간들이 올라오는거야 키우는 사람들끼리 장난으로 인터넷에 올라오는 동물들은 AI다 이럼 힘들어서 아무것도 안하고 싶을 때 똥 치우고 사고친 거 뒷처리 하다 보면 현타 오기 쉬움 게다가 뜻대로 안해주면 잠도 못자게 울기도 함 그리고 돈 진짜 들어 나만해도 얼마전에 고양이가 토하길래 검사 좀 하느라 40이 걍 녹음 여유 없으면 진짜 현타 오질거임

[익인217]

맞아 220 말대로 진짜 동물 키우다 보면 스트레스도 많고 (사람 키우는 것도 스트레스 많은데 동물이라고 다를까) 절대 쓰니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음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라면 도움 안 될 거임… 쓰니 지금 같은 생각으로 강아지든 고양이든 입양하면 더 힘들어짐 애들이 물건도 아니고 생각대로 될 리가

[익인221]

본인 우울증 풀려고 반려동물 키울 생각 하지마.. 똑같은 생명인데 동물 생각 안하고 철저하게 본인만 생각하는 마인드네 산책 매일 시킬 자신 있어?? 차라리 식물을 키우렴

[익인222]

우울증 많이 심하면 병원가 그리고 괜찮아지면 키우자 지금은 쓰니가 반려동물 키우는건 너무 위험해 동물들이

[익인223]

나 강아지 2마리 키우고 있는데 정말로 돈도 많이 들고 생각보다 손도 많이 가고 신경써야할것도 많고 그런 부분 다 괜찮은거면 한번 키워봐

[익인223]

아니면 일단 임보한번 해보거나 보호센터 봉사해보면서 키울수 있는 경험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

[익인224]

우울증+무기력증 있으면 동물 키우기 힘들텐데 나도 우울증인데 중3 때 고슴도치 키우다가 나중에 무기력증 쎄게 와서 힘들었어

[익인225]

제발 본인의 위로대상 해소대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지마 제발 좀..

[익인225]

충분히 위로받을 수 있어 동물은 보호자한테 사랑밖에 안주거든
근데 그만큼 너도 희생을 많이해야 돼 경제적인 부분도 많이 깨질거고 내 배로 안낳은거지 그냥 자식키우는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함
차라리 위 익들 말처럼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다니거나 하면서 시작했으면 좋겠고 쉽게 생각안했으면 좋겠어서 댓글에 날이 서있어도 이해해 줘
내 주변에 그렇게 입양해서 키우다 우울감이 해소되면서 자연스럽게 파양되거나 본가 부모님한테 맡겨지거나(파양이랑 다를 거 없다고 생각함)소홀해지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거든

[익인227]

자기 자신은 가꾸고 키우세요.

[익인228]

절대 비추,,,,, 책임감 갖고 키우겠다 맘 먹어도 키우기 힘듦,,, 케어나 금전적 이유도 크지만 비추하는 젤 큰 이유는 그 아이들이 떠났을때 그 상실감은 말로 설명 못 함 ,, 우리 애기 무지개 다리 보내고 나서 나 진짜 매일 울고 불고 집에 박혀서 일상생활도 못하고 걍 진짜 우울+후회 그 자체에 빠져서 돌아버림,,

[익인229]

키우기 쉬운 동물 없다

[익인231]

애완동물 키우면 자식 키우는거나 마찬가지야 어디 여행 갈 때 집 비우게 될 때 무조건 호텔링 맡겨야 하고 아프면 사람처럼 보험 되는게 아니라서 병원비 기본으로 몇백깨져.. 교육도 시켜야하고 분리불안 있으면 민원들어오고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니야 키우는거 비추야

[익인232]

콩나물이나 새싹채소 추천해 매일매일 쑥쑥 자라는거 신기하고 뿌듯해 그걸로 건강하게 챙겨먹을 수도 있고

[익인233]

우울증 있을때 동물은 좀 그래

[익인234]

구피 키워 치어 한번 받으면 행복감 맥스야
환수 말고는 딱히 할 것도 없고 물멍하면 좋앙

[익인236]

차라리 식물을 키워 나 취준하면서 우울증 쎄게왔는데 몬스테라 하나 사서 키우다가 완전 푹빠져서 화분 30개 키우는중임 맨날 여기저기서 새 순 뿅뿅 난다

[익인237]

무조건 키우지마라고 얘기할건 아닌거같고 책임감은 있는 스타일이면 햄스터나 거북이같은 작은동물은 차라리 도움될지도 근데 고양이 강아지는 산책이나 놀아주는거 부터가 책임감만으론 못할 일 같아서 비추

[익인237]

일단 돈은 있다는 전제 하에..

[익인199]

역시 우울증은 신이야 ㅋㅋㅋㅋㅋㅋ 뭐든 다 허락 되네 캬
여기 댓글들이 정상인데

[익인238]

키우지마

[익인238]

데려오고싶은데 우울증이라서 고민하는거면 몰라도 우울증때문에 데려오고싶은거라면 데려오지마

[익인239]

아니 걍 키우면 안됨 우울증에 도움된다는 것도 환자랑 애완동물 돌봐줄수 있는 가족이나 동거인이 있을때 가능한 얘기임

[익인240]

본인 하나도 못돌보는데 어떻게 다른 생명을 돌봐

[익인241]

미안한데 둘 다 키우지 않는걸 추천한다...

[익인242]

끝까지 키울거지만 얘네 유전병, 중성화, 피부병, 미용, 산책, 스케일링 할게 너무 많다.. 어디갈 때도 신경 쓰인다..ㅠ 고양이도 얘네 어디 부러지거나 떨어지는 사고라도 나면 500은 넘게 깨짐

[익인244]

요즘에 애완돌 있어 그냥 그거나 키워 넌

[익인2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익인246]

동물키우는거말고 연옌 덕질추천
동물키우면 케어 할거 엄청 많아 자신있니

[익인247]

자취하면 노노 가족이랑 살고 가족이 강아지 케어가능하면 강아지 키워도돼 강아지랑 산책가는 것만으로도 우울 좋아져 자취하면 절대 노노 식물 추천해!!

[익인248]

키우지마

[익인249]

그런마음으로 키우면 안돼ㅜㅜ
차라리 공원에서 비둘기랑 산책해

[익인296]

ㅋㅋㅋㅋㅋ개웃기갘ㅋㅋㅋㅋㅋㅋ

[익인250]

식물부터 시작하는 거 어때!

[익인251]

키우지 말고 햇볕 보면서 산책해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익인252]

ㄴㄴㄴㄴ 진짜 그런이유면 키우지마.. 우리 아빠가 엄마 우울증 심할 때 이런소리 듣고 데려왔는데 더 힘들어하심 그래서 내가 11년동안 다키웠는데 지금 노견이라 아프거든 진짜 없던 우울증 생김 정 너무 많이줘서 아파하는거보고 진짜 밤마다 움 , 그리고 제약도 많아짐 우리강아지 데려오고 다같이 해외 가족여행 못가고 집도 못비워 무조건 한명은 있어야해서 일정 공유해야함 걍 산책하고 똥치워주는거 할 수있다가 다가아님.. 잠도포기하고 일상 다포기해야하는데 감당가능하면 데려와

[익인252]

동물 좋아하면 애기 데려와서 몇년은 행복할걸 근데 애기 나이들고 아프기시작하면 진짜 힘듬.. 진짜로.. 강아지나 고양이가 스위치 꺼지듯이가는게 아니잖아 ㅠㅠ 길게는 몇년을 너가 아파하는거 봐야하는데 맘 원래 약한사람들은 더 힘들어 진짜로 ..진짜 억장이 무너짐 그리고 아프면 케어하는것도진짜 힘들고 금전적인것도 중요한게 나 지금 강아지 한달에 기본 100 나가 .. 많이 나가면 더나감..ㅎ 약값 고정비가 30이야 여기다가 보조제 사면 더나가고 5개월마다 건강검진 하면 추가로 그날 60나가고 중간에 엑스레이나 초음파 할일있으면 15만원씩 나간다..^^.. 그리고 강아지 중간에 수술하면 한번에 200그냥 나가는데 .. 괜히 금전얘기 꺼내는거아님

[익인253]

나 어릴때 우울증 진단받아서 엄마가 강아지 집에 들였는데 우울증 사라지긴했어. 근데 강아지는 엄마가 다 케어해주고 사랑해줬음

[익인254]

식물 키워

[익인255]

강아지

[익인257]

현실적으로 본인 케어 못하면 동물 데려오는 거 비추야 너가 더 힘들어질 수도 있음 강아지 고양이 손 정말 많이 가 설치류랑 달라

[익인258]

우울증 때문에 생명 쉽게 키울 생각하지마
너하나 간수하기 벅찬데 어떻게 케어하려고? 매달 고정비용에 병원비까지 감당 가능해? 마음은 이해하겠는데 자신부터 먼저 돌보자,,

[익인260]

나도 우울증일 때 외롭고 답답한 마음에 소형동물 키우려고 하늘다람쥐도 막 알아뷰고 그랬는데 어쩌다 상추에 딸려온 달팽이를 보고 걔를 키웠는데 정말 좋았어 쓰니도 달팽이같은 애들 키워봐

[익인262]

우울증 있으면 강아지 키우지마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상태에서 생명을 키워야지
걔가 너를 보살피는게 아니라 너가 아기를 보살피는거야

[익인262]

그냥 작은 식물이라도 키워봐

[익인290]

2222

[익인263]

물고기 키우는거 추천! 가만히 바라만 봐도 마음이 평화로워져

[익인263]

강아지나 고양이는 한번 데려오면 15년까지는 죽을때까지 책임져야되는데 외롭다고 데려올만한 애들은 아니라고 생각해! 아이 한명 입양한다는 느낌으로 데려오는게 아니라면..

[익인264]

뭔가를 키우는게 책임감도 많이 필요하고 현타 올 일들도 많이 와서... 일단 마리모같은거 키워보는건 어때?

[익인264]

아니먄 요즘 유행하는 피크민 키우는것도 ㄱㅊ을거같은데 산책도 하면서 기분전환도 되게

[익인265]

제발 키우지마

[익인265]

쓰니가 돈 진짜 많고 정말 많이 사랑해주고 보살펴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 나도 우울증 진짜 심하게 왔을 때 동물 키우고 싶단 생각 했지만 안 키웠어 왜냐 내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거 아니까 동물 키우는거 애기 한 명 키우는거랑 맞먹어

[익인266]

동물을 돌보려면 본인부터 돌볼수있어야해

[익인266]

우선 식물부터 시작하자~아님 요즘 피크민 유행하는데 산책도 할겸 시작해보는거 어때? 동물보다 쓰니가 걱정이라 그래 진짜 손도 많이 가고 돈도 많이 들고 진짜 3살짜리 아기 키우는거나 마찬가지임 밥주고 대소변 치워주고 씻겨주고 강아지면 산책 시켜줘야 집도 안어지르고 애들이 먹을까봐 집에 물건하나도 맘대로 못 둬

[익인267]

강아지는 뭔 죄임 나 우울증으로 4년 약 먹고 있는데 본인을 놓고싶은 순간이 한두번이 아닌데 강아지 있다고 그게 없어지겠냐

[익인268]

와 제발 키우지말아줘

[익인280]

키우는건 본인 마음인데
님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
오지랖임 .

[익인268]

쓰니야?ㅋㅋㅋ 내 댓글에 답댓달지마ㅜ

[익인269]

노 혼자도 감당 못하면서 먼 생각으로 동물 키운데 차라리 식물을 키워
밭에나가 상추씨라도 뿌리던가
우울증 있는데 돈은 많아???
최소 백만원은 드는게 동물이다

[익인280]

우울증이랑 돈이랑 뭔상관임
우울증 걸려도 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
많아여 ㅋㅋㅋㅋ

[익인269]

반대로 우울증 걸려서 집에만 있는다는 기사도 한트럭인데 동물 키운다니까 하는 소리지
우울증이랑 돈이랑은 상관없지만 동물은 돈 없으면 어케 키울꺼임??

[익인270]

우울증때문에 평균 15년사는 동물 키운다고? 15년간 책임질수는있음?
유기하고 중간에 입양보낼거같으면 걍 시작도하지마 동물 상처 다 받아

[익인271]

키우지마..

[익인272]

덕질해...

[익인273]

식물 키우는 거 추천... 나도 작년까지 우울감 심했는데 선인장 키우고 좀 괜찮아졌어. 선인장 햇빛 많이 봐야하는 식물이라ㅋㅋ 맨날 환기하고 선인장 옆에 앉아서 같이 햇빛 보다보니까 우울감 많이 옶어지더라구

[익인274]

나도 인생 최대로 우울할 시기를 겪었을 때 어떤 고슴도치 유튜버가 빵 뜬거야
그래서 고슴도치 한 마리를 무턱대고 데려왔었거든...
그때 20살이었고 수중에 돈이 많지는 않았어서 병원 한 번 갈 때마다 택시비+진료비로 15만원씩 깨지는게 부담이었는데...
우울한건 고슴도치 덕분에 사라지긴 하더라구...
글고 울 애기가 익숙해지면서 매일 케어를 해주는게 귀찮다란 생각이 들 때쯤에 큰 병에 걸려서 300만원을 썼었는데
그때 기점으로 여지껏 못해준게 너무 미안해져서... 더 잘해주게 됐음
그렇게 6년 잘 키우고 올해 여름에 보냈는데... 진짜 그날이 살면서 가장 많이, 서럽게 운 날이었을 거 같음...
애기 덕분에 내가 밝아지고 행복해지긴 했지만 생명을 떠나보내는 것까지 생각하면 충분한 고민이 필요한 것 같아...

[익인275]

난 진짜 너무 죽고싶어서 동물 어릴 때부터 키우고 싶단 생각 했었는데도 지금은 아무 것도 키우기 싫던데.. 나 죽으면 걔 누가 키워

[익인276]

식물을 키워보는 건 어때???🥹💕

[익인277]

원래 키우다가 우울증 생긴거면 어쩔 수 없지만 우울증 있는 상태에서 동물 데려오는건 이기적인 생각이라고밖에 안들어 진짜 동물을 아끼고 좋아하는 마인드로 데려와도 키우다가 힘든 순간들 많음 그저 내 병 나아질 도구로 가볍게 생각하는거면 절대 키우지마 그리고 현실적으로 동물도 생명이라 늙고 병드는데 그럼 몇백씩 많게는 천만원 가까이도 턱턱 깨짐 산책,사료값,병원비 이런거 다 감당 가능한지 아니면 그저 지금 외로워서 가볍게 생각하는건지 깊게 생각해보길...

[익인278]

약먹고 나으면 키워

[익인279]

유기견이나 유기묘 보호소에서 봉사활동하는거 먼저 시작해보면 어떨까?? 봉사활동하다보면 우울감이 줄어들 수도 있고 또 거기서 봉사하면서 강아지나 고양이 생태에 대해 배울 수도 있고 그렇게 몇 달 봉사해보고 정말 내가 데려다 잘 키울 수 있다고 생각될 때 그 때 거기서 한마리 입양해보는건 어떨까 싶음

[익인280]

강아지 추천!!!

[익인281]

걔들이 니가 원하는 곁에 있음을 해주려면 너 역시도 많은 책임감이 따른다... 동물은 움직이는 인형이 아니야 걔들은 평생 사람 아기와 비슷한 상태로 지내는데 우울증 상태로 스스로 케어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동물을 키우는 건 힘든 일이야
부드러운 털 귀여운 외모와 애교 그런 모습을 보고 만지면서 위로받을 것만 생각한다면 진짜 큰 착각이다...
차라리 식물을 볕 좋은 곳에 두고 키우면서 같이 일광욕도 하고 어떻게 하면 죽이지 않고 잘 키울수 있을지 생각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쪽을 추천하고 싶어

[익인280]

설마 움직이는 인형으로 생각하고
키운다고 했겠니? 왜 타인 입장을 이해를 못하니?

[익인282]

우울증인데 생명을 돌볼수 있겠니..? 최소 한시간 산책나가주고 병원도 꼬박꼬박 다녀야하고 애 돌보듯이 키워야하는데 너 몸 하나 건강하지 못하면서 동물 키울생각하지마

[익인280]

우울증이라고 다 게으른건 아니에요.
자기일 열심히 하는 사람은 달라요.
뭔가 키워보려고 하는것도 대단한
노력임.

[익인280]

남 비꼬기 전에 본인 인생이나 사세요
인생 불편하게 사는거 안피곤하세요?

[익인282]

정병발견! 이러고 댓글 달고 사는 너가 참 피곤한 인생이다 ..

[익인283]

벌써 불쌍해

[익인280]

뭐가 불쌍함. 유기견 중에도
키울 사람 없어서 안락사 당하는 애들이
절반인데 입양해주는거면 고마운 거지

[익인283]

너도 불쌍해

[익인280]

책임질수 있다면 키우라고 하는게
정상인데 . 한국 인스티즈 하는 여자들은
너무 쓸데없는 것까지 걱정하는듯

[익인284]

동물보호소 봉사활동 꾸준히 다니는거 추천!

[익인285]

고양이

[익인286]

고양이 키우삼.죽고싶어도 고양이 있어서 고양이 죽기전까지 못죽어.

[익인287]

봉사활동부터해보셈

[익인288]

식물 먼저 길러보자

[익인291]

동물이 무슨 장난감이냐

[익인293]

키우지마 진짜로

[익인294]

왜 동물한테 그럼 진짜 키우지 마셈 개불쌍해 애기들 식물을 키워봐

[익인295]

실제로 비슷한 이유로 앵무새 키워봤는데
2년도 안되서 입양보냈었음...생명 끝까지
못책임지면 키우지마...

[익인297]

아 근데 글이랑 전혀 상관없이 나 병아리 닭으로 키움 초딩때 ㄹㅇ 다른동물들도 잘 키울듯 근데
회사다녀서 안키움

[익인298]

우울증인데 키우긴 뭘 키움... 자기 자신도 못돌보는데 생명을 어케 돌봄.. 너 자신이나 잘 돌보고 우울증 완치된 다음에 반려동물 입양 생각해보셈..

[익인299]

동물을 수단으로 아네 진짜

[익인300]

동물 키우지 말고 봉사활동 해 봐

[익인301]

차라리 식물을 키워. 나는 반려동물 키우던 중에 우울증 왔는데 얘가 나한테 의지 되고 가족 같은 존재인 걸 다 떠나서, 나 하나 씻고 밥 먹고 간수하기도 힘든 무기력증이 계속 되니까 얘 배변 패드 치워주는 것도, 발톱 깎아주는 것도 힘들어서 결국 엄마가 다 맡아서 하게 됐었고, 속으로는 미안한데 몸이 안 따라줘서 그때 생각하면 강아지한테 너무 미안해.

오히려 식물 하나 둘씩 키우면서 내가 없으면 죽을지도 모르는, 내가 물 한 번 주고 조금 신경써주면 눈에 띄게 잘 자라고 건강해지는 존재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나니까 좀 삶에 활력이 생기고 좋아지더라. 우울하다고 동물 키우는 건 진짜 진짜 아니야..

[익인302]

아니면 유기묘 유기견 임시보호라도 해

[익인305]

익아 애완돌이나 애착인형 키우자

[익인308]

키우지마 걔네 키우다 정들었는데 떠나면 더 힘들어 진짜로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