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애인 폰 보게됐는데 알게됐어
일단 전애인이랑은 사내연애였던거같은데 전애인이 뭐 일 물어보고 그런식으로 톡오면 답해주고 뭐 이런식..? 근데 전에는 정말 딱 일 얘기만하고 끝났는데 요새는 일얘기+일 얘기에서 나오는 사담이라고 해야하나 아예 사담은 아니고 전에는 정말 묻고 답하고 이게 끝이었다면 요새는 그 부서 많이 빡세네 앞으로 어쩌려고 그러나 뭐 이런식으로 ?
자주는 아니고 한달에 두세번 정도 하는거같아 그러다가 우연히 톡보고 알게된건데 둘이 넷플 계정 공유중이고 애인집에 전애인 차가 아직도 등록되어있는걸 알게됐어 둘이 동거했었는데 전애인 새로 이사간 집에 주차공간이 마땅치가 않아서 애인 집에 둔다 뭐 이런 내용이었던거같아.. 이 주차비는 애인이 달마다 내는중이고 하... 이거 뭐하는걸까 둘이
내가 몰래 폰 본거라 뭐라하기도 좀 애매한 상황인데 나한테는 진짜 잘해주고 사랑꾼이야 근데 전애인이랑 저러는게 좀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