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직장생활에서 상사들이 나 좋아하는 법 ㄹㅇ 잘앎

	익인1 하지만 요즘은 그 당연한걸 잘 안해서 더 mz mz하는거같아 4시간 전 글쓴이 난 워낙 상사들이랑 시덥잖은 이야기하는걸 좋아해서 그런가.. 개 꼰대 상사도 저러면 좀 유순해짐 4시간 전 익인1 나 완전 극 i인데 그냥 회사에서 굳이 회사 사람들이랑 척질필요 없고 딥하게 개인사 얘기하는거 아니면 그냥 쪼잘쪼잘 얘기하면 좋아하시더라고 특히 아빠뻘인데 딸있는 상사분들은 내가 놀러갓다 오거나 쪼마난 소품같은거 딸 가져다주세요~ 하면서 몇번 드리니까 딸이랑 친해져서 좋다고 엄청 좋아하시더라 ㅋㅋㅋㅋㅋㅋㅋ 회사에서 진짜 꼰으로 소문난분들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시간 전
	익인2 난 10년차인데 그런거 안물어봄 결국 스몰토크되고 나한테 관심줘서 짜증남ㅋㅋㅋㅋㅋㅋ 쓰니ㅜ대단하네 4시간 전 글쓴이 이 바닥에서 살아남으려면 어쩔 수 없었어.. 업계 특성상 워낙 수직적이고 꼰대 밭이라 4시간 전 익인2 화이팅… 2시간 전
	익인3 꺄 나는 상사는 아니지만 관심 받는 거 좋앟해서 누가 나한테 그러면 난 너무 조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시간 전 글쓴이 대부분 좋아하더라구ㅋㅋ 아무리 관심받는거 싫어하는 분도 남들 앞에서 말고 개인적으로 알아보면 좋아하구 4시간 전
	익인4 멋있다 쓰니... 난 관심 없어서 못 알아봄 ㅠㅋㅋㅋㅋㅋㅋㅋ우짜냐... 가끔 오 못보던 옷인데요? 이러면 이거 계속 입던건데? 하심 역효과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사람들도 똑같음 오 가방 새로 샀어? 하는데 저 2주 넘게 매고왔어요...🤣 4시간 전
	익인5 눈썰미 좋은 센스쟁이~~~! 4시간 전
	익인6 와 난 안경바꿔도 못알아봄 .. 멋져 4시간 전
	익인7 하 난 알아보는걸 굳이 내 입으로 꺼내기 싫어하는데 쓰니 대단함... 아 대화하기 싫러 ㅜㅜㅜ 4시간 전
	익인8 지각 안하고 인사만 잘해도 반은 먹고가눈듯... 4시간 전
	익인9 이쁜 행동 하네ㅋㅋㅋ 안 예뻐 할 수 없을 듯 4시간 전
	익인10 싹싹이 어렵다 후 3시간 전
	익인11 와 나는 나한테 관심보이는거 싫어해섴ㅋㅋ 안하는데 좋아하는 사람 은근 많긴하더라 3시간 전
	익인12 요즘은 안녕하세요 식사하셨어요 조심히 들어가세요 내일봬요 정도만 해도 싹싹하다는 소리듣는듯 3시간 전 익인14 ㅇㅈ 3시간 전
	익인13 난 반대로 부장이 나한테 관심이 너무 많아... 화장 바뀐거나 머리 한번 묶으면 꼭 한마디씩 하는데 너무 부담스러워ㅠㅠ 제발 말 안걸고 조용히 지나가줬으면 하는데 꼭 말하더라 3시간 전 익인2 아 ㄹㅇ 진짜 진짜 싫어 2시간 전
	익인15 오 우리직장에도 딱 그런 애 있는데 볼때마다 대단함 나랑 있을땐 상사욕 뒤지게 하는데 앞에만 서면 진짜 개싹싹하더라 난 앞에서도 싫은티내는디…ㅋ 3시간 전
	익인16 ㅇㄱㄹㅇ임 3시간 전
	익인17 대단하다..그것도 관심 가져야 가능한데 관심이 안 가..... 3시간 전
	익인18 쓰니가 센스가 좋구만 말이 쉽지 절대 안쉽잖앜ㅋㅋㅋㅋㅋㅋ 짱이다 👍👍👍 3시간 전
	익인19 와 나는 그런 눈썰미가 없어...... 3시간 전
	익인20 쓰니가 센스도 좋고 성격도 좋아서 가능한듯 ㅋㅋㅋㅋㅋㅋㅋ난 약간 그런 ㄹ눈썰미가 없어 ㅜ 3시간 전
	익인21 그리고 별거 아닌거로 칭찬해드리면 좋아하시더라 저번에 양파 손질하시는거 보고 최현석셰프 같다고 하니까 엄청 좋아하심ㅋㅋㅋ 3시간 전
	익인22 쓰니가 저건 눈썰미 ㄹㅇ ㄹㅇ 좋고 걍 센스 좋은거네 3시간 전
	익인23 난 남한테 관심없어서 뭐 머리를 반삭한거 아닌이상 못알아보는 편이라 외적인 얘기는 안하고 대신에 그냥 좀 큼직큼직한 집안행사 있다거나 그런얘기 들었던거 있으면 잘 하셨냐고 그정도만 물어봐 이러기만해도 확실히 분위기다름 이러니저러니해도 같이 얼굴보고 일해야하는 사람들이니까 좋게좋게하자는 주의긴함 진짜 이상한사람들도 있긴한데 그래도 이상한사람들보다는 그냥 오지랖 좀 넓은 보통사람들이 더 많으니까... 대신에 나한테 주말에 뭐했냐고하면 엄빠랑 가족행사 한거아니고선 맨날 잤다고함 그럼 왜 맨날 잠만자냐고 젊은데 나가서 놀라고 하거든? 그럼 그냥 쉬는날보다 일하는날이 더 많잖아요 피곤해요 ㅠㅠ하면 그건그렇지 하고 다들 웃던데 3시간 전
	익인24 그거랑 이야기 하면 반응 잘하기+ 애교(물론 과해도 안되고 때 잘보고 해야됨) 내꺼 뭐 챙길 때 예의상으로라도 필요하신거 있냐고 여쭈어보기 길게 일하려면 저러는게 편해… 혼자 일하는 것도 아니니께… 애교라는게 막 아잉~이런거 말고 형식적인 대답이더라도 비언어적 표현을 덜 딱딱하게 하라는거여 미소 띄우기 , 경청하면서 눈 마주치기, 쿠션어 사용하기, 굳이 안해도 될 말 하지 않기(혼날때 그냥 혼나기만 해… 변명이나 억울한 표정 금지! 억울한 상황 생기는거 알지 아는데 그거 티 내봤자 더 혼나거나 내 이미지 안좋게 굳혀지기만 함… 그냥 혼나고 넘기는게 제일 좋아 진짜 저러는 순간 요즘것들 이야기 부터 다시 혼나야됨ㅋㅋㅋㅋㅋ) 같은 의미더라도 아 다르고 어 달라 진짜 뭐 전달 받아야 되는데 아직 못받았다 근데 그게 윗사람한테 받아야 하는거다 00님 ~파일 언제 받아볼 수 있을까요?or 어디까지 진행됐을까요?X 00님 번거로우시겠지만 ~파일 전송 하실 때 전송완료 연락도 한 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파일 제때 확인 못할까봐 걱정돼서요 이런 느낌으로 제촉하는 느낌 없이 그냥 전달사항 말하는 느낌으로…? 만약 까먹고 있었더라도 자연스럽게 리마인드 시킬 수 있고 연락 받고 감사합니다 파일 확인 완료하였습니다! 같은 답장 하면서 조금이라도 좋은 이미지, 관계 구축할 수 있거든! 물론 회사마다 분위기나 사람이 다르다보니까 내가말한 예시가 정답이다! 는 아니지만 어지간한 나이 많은 분들은 1. 말대꾸 안하기 2. 반응 잘하기 3. 살갑게 대하기(때랑 정도 조절해서) 이렇게 3가지만 잘 해도 좋은관계 유지 가능합니다 3시간 전 익인24 이거는 나 알바할 때 사장님이랑 연락 했던건데 이런식으로만 대답해도 미움받지는 않더라고 직장뿐 아니라 알바도 마찬가지니까 약간의 아부와 귀찮음으로 조금 더 편한 노예생활 해보자구>.0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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