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진짜 경제관념 박살 난 듯

빚이 천만원임

[익인1]

학자금 이런거 아니고?

[글쓴이]

전혀 아님

[익인2]

그 빚이 왜 생긴 거여? 흥청망청 산다고 생긴 거?

[글쓴이]

모르겠어 그냥 빚이 막 생겨있던데?
카드 대출금 막는다고 남친한테 200 빌리고 다른 친구한테 뭐 400 빌리고 이러던데

[익인2]

뭐 때문에 생겼는지 모르겠으면 정말 경제관념이 박살났는지 또 다른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는 거지.... 뭐 개인 사정이 있겠지 밑에 보니까 사치는 아닌 것 같다며~?

[익인3]

뭐하느라? 걍 사치 향락 하느라 사채씀?

[글쓴이]

그런 건 아닌 듯 🤔

[익인4]

뭐야? 사치가 아니면 경제관념 박살난게 아니지

[익인5]

가족중에 누구 아픈거 아님 ??

[익인6]

잉.. 남의 일에 너무 쉽게 입대지 마셈 뭔일 있을지도 모르는 건데

[글쓴이]

ㅁㄷ

[익인6]

긍까 사정이 있겠지... 쓰니돈은 받길 바란다 근데 사정어려워보여서 어려울 듯 차라리 회생이나 신속채무 알려줘봐 빚 불어난거 갚으려고 허우적대는 것 같은데

[글쓴이]

안 불어나게 할 생각을 해야지 대체 신용관리를 어케 하는거야

[익인6]

이미 많은 상태에서는 그게 안 돼 돌려막기 안 하면 당장 큰일나니까

[글쓴이]

6에게
애초에 시작이 신기한거임
뭐 쥐뿔도 없으면서 연고도 없는 지역 가서 살겠다고 하더니 기어코 이 사달을 내는구나

[익인7]

난또 빌린돈으로 명품사고 그런줄

[익인7]

사정이 있겠지

[글쓴이]

ㅁㄷ

[익인8]

사치성아니면 경제관념 박살은 아니지… 병원비도 있고 갑자기 생기는 일 은근히 있음

[글쓴이]

나한테 300 빌려가놓고 1년 동안 못 갚고 있는데 그 사이에 다른 친구한테 400, 사내대출 500, 남자친구한테 300 빌린 거 보면 대체 뭐 하고 사는건가 싶음

[익인12]

쓰니가 피해를 입은거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

[익인9]

도박같은거 하는거아냐? 딱 사이즈가 그쪽인데

[익인10]

근데 왤케 편 들어주지 누군지도 모르면서ㅋㅋㅋ 돈 안갚는거 보면 문제있는거 맞는것같은데

[익인11]

도박하네

[익인13]

저게 지인들한테서만 빌린 돈이라는 건데 실제로 대출로 얼마를 빌렸을지 가늠 안 되겠네

[익인14]

이런 글은 꼭 중요한게 댓글에 있더라

[글쓴이]

아 그러네 ㅋㅋㅋㅋㅋㅋ 다음부턴 내용에 쓰마…

[익인15]

너한테 돈 빌렸다고 본문에 추가하는게 좋을거가태... ㅋㅋㅋ쿠ㅜㅜㅜ 아니면 니가 먼상관이야??? 이렇게 날선 댓글 다는 사람들 있어성...

[글쓴이]

뭐 댓글 보고 알아서들 하겠지 .. 내가 안 적은 탓 ㅜㅜ

[익인15]

그건 그랭 돈 얼렁 받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