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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자기 좋을땐 엄마한테 잘 대해주다가도 좀만 이해 안되면 무시하는 표정 행동 말투 나오고 싸울때 욕이 반절이야 자식한테는 참는거 보이는데 그성격이 어디가겠어 나랑도 싸울때 쌍욕했던거 적지만 몇번 있었던거같아 
이런거 보고 자라서 절대 이런 남자는 죽어도 안만날거라 다짐했는데 내가 그러네 오래만난 상대가 편해졌는지 가끔 만만하게 대하고 한번씩 크게 싸우면 분노 조절이 안돼서 소리 빽빽지르면서 쌍욕하고.. 내 부모지만 이런 성격 물려준거 너무 싫다


 
익인1
아빠도 그럼 위에서 받은걸거야 결국 원인찾다보면 답도 없다, 본인이 단점인걸 인지했으면 스스로 해결해보려는게 최선이야
1시간 전
글쓴이
맞아 엄마 말로는 아빠가 사랑 못 받고 자랐고 애정결핍 심하대 겉은 저래도 속은 아니라고 해줬던 말이 절대 이해 안 갔는데 요즘엔 이해가 가네.. 너무 닮기 싫었던 사람을 닮아가고 있는걸 자각하니까 자괴감 든다
1시간 전
익인2
나도 그런 게 싫어서 심리상담이랑 정신과 다니면서 고쳐나가고 있어 본인이 자각했으면 이제 고치려고 노력할 때임
1시간 전
글쓴이
힘들겠다 나도 원래 정신과 다니다가 금전적인 부분이 부담돼서 도중에 안 나가기 시작했거든 진짜 정신 바짝 차리고 억지로 긍정적이려고 하지 않으면 스멀스멀 올라오는거같아 혹시 다니고 많이 나아졌어?
1시간 전
익인2
응 진짜 많이 좋아졌어 상담 다닌 이후로는 악몽도 안 꾸고 수면제도 점점 줄여가서 지금은 항우울제랑 공황 약만 먹는 중!
한 달에 상담비만 거의 40 정도 나가는데 난 후회 없어 누군가한테 털어두는 것만으로도 사람 맘이 안정되니까 내 생활도 평안해지더라구
지금 남친이 많이 이해해주고 캐묻지도 않고 묵묵히 기다려주다가 말없이 챙겨줘서 더 좋아진 것 같기도 해
정신과보단 심리상담 단기로라도 다녀봐 진짜 좋은 분 만나서 쓰니도 좋아지면 좋겠다

1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 수입 생기면 심리상담부터 다녀야겠다 사실 이런 나 묵묵히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애인 놓치고 싶지 않아서 다니고싶어 이러다간 상처만 주고 좋은 사람 놓칠 것 같아서.. 아빠처럼 둔하게 사랑하는 가족들 막대하면서 살고싶진 않다 사실 정신과 갔을때 우울증은 아주 미약하게 있고 공황도 살짝 있는 정도랬거든 근데 이정도는 다 있지 않나?! 하면서 심각성을 갖진 않았던 것 같아
1시간 전
익인2
울 아빠도 쓰니 상황이랑 똑같이 불같이 화내다가 지 기분 풀리면 헤실거리면서 잘 대해주고 또 욱해서 겁나 패고 그랬었거든
난 절대 저런 남자처럼 되지도, 저런 사람 만나지도 않을 거다 했는데 전남친이 아빠같은 성격이었어서 가스라이팅 당하고 우울증 더 악화되고 많이 힘들었었어 ㅜ
물론 지금은 큰 숲처럼 믿음직하고 묵묵히 기다려주는 사람 만나서 상담도 꾸준히 다니고 많이 좋아진 거구!
이미 자기 문제를 알고 해결하려고 노력했단 점부터 쓰니는 아빠랑 다른 사람인 거야
고쳐나갈 수 있어 같이 힘내자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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