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8등급이라 겨우 대학갔는데 전역 후 경찰한다고 돌연 자퇴 + 6년차 경찰 준비 +중간에 공부 힘들어서 엄마아빠한테 지원 다 받으면서 시험 치는 척하면서 자기 하고싶은 사무직 일하고 시험 전에 응원하러 온 부모님한테 이번주 시험 안 칠거라고 함+ 그러다 계약직이라 잘려서 다시 경찰 하겠다고 함 + 6년차인데 필기 이때까지 두번만 붙음 + 아직도 엄카 씀 (축구하다가 다쳐서 얼마전에 정형외과 20만원 결제함) + 6년차인데 아직도 노량진 학원 다님 + 본가가 지방인데 엄마 잔소리 싫다고 부모님 지원받으면서 노량진에서 자취함 + 28살임 + 경찰학원 첫달 차에 같은 반 여자랑 눈 맞아서 아직도 연애중임 (지금은 둘 다 서울로 같이 올라왔는데 둘다 합격x)
이러는데 얘는 나한테 내 대학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진짜 열받네 인서울 상위권인데 진짜 저런애한테 이런 말 들으니까 열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