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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76l 1
내가 누구에게 힘이 들어서? 또는 그냥 힘든 하루여서 오늘 있었던 일 얘기하는데 
상대가 “아 나도 그런적 있었는데” 하면서 자기얘기 꺼내고 대화를 자기 얘기로 만들어버리는 사람…
그럼 내 얘긴 아무것도 아닌게 됌…
근데 이거 생각보다 하는 사람들 너무 많더라
난 절대 안저러거든



 
   
익인1
ㄹㅇㄹㅇㄹㅇ맨날 그러니까 걍 입다물게됨
2시간 전
익인2
근데 이게 진짜 나도 그런적 있어서 어떤건지 안다 공감해주려고 하는거랑 그냥 지 얘기하고 싶어서 하는거랑 다름ㅋㅋㅋ
2시간 전
익인8
ㄹㅇ
2시간 전
익인3
혹시 만약에 이런 건???

공감 한사바리 해주고서 나중에 나도 예전에 이러이러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마음이 이랬어서 너 지금 마음이 더 이해가 된다 ㅠㅠ... 근데 지나고보니 이러이러한 교훈이 남더라 그래서 지금은 그렇게 말고 이렇게 하려고 애쓰게 됐다

2시간 전
글쓴이
그런건 괜찮지! 그래도 약간 조언해줄려고 그런거니까!
2시간 전
익인3
맞아맞아 ㅠㅠ 뭔가 남이 고민 얘기하면 그 사람한테 더 공감해주려고 나도 그런 일이 있었다고 얘기하는 편인데(대신 그 전에 선 공감을 엄청 해주고!!)

혹시라도 본문처럼 느낄 수 있을까봐 혼자 웬만하면 고치자... 하고 있었거든 ㅠㅠ 다행이다!! 알려줘서 고마워!

2시간 전
익인4
내 친구다
2시간 전
익인5
내 친구 딱 저럼ㅋㅋㅋ
2시간 전
익인6
ㅇㅈ 전환화법 싫어
2시간 전
익인7
저거 습관인 사람들 있음...
2시간 전
익인9
ㅋㅋㅋㅋㅋ 진짜 개싫음
2시간 전
익인10
내 얘길 들어줫으몀 좋겠는데 걍 지가 뺏어감
2시간 전
익인11
ㄹㅇ 모든 대화의 주제가 자기 얘기임 너무 싫어
2시간 전
익인12
하 ㅇㅈ.. 본인은 공감해주길 바라면서 내가 말할 땐 바로 자기 힘들엇던 얘기 바로 해버림.. 내로남불 오져
2시간 전
익인13
헐 나 이러는 거 같아 이젠 안 그래야지
2시간 전
익인14
아 ㅁㅈ 자기도 이런 일 겪었다는 류의 공감발언은 3문장 이내로 끝내야 함 ㅜㅜ
2시간 전
익인15
근데 그럼 어케 말하지? 나는 공감 해주면서 나도 이런적 있다! 이렇게 말하면서 대화 이어가는 편인데 그러면 상대방 힘든일 계속 공감하고 달래주고 듣고만 있어야 되나? 진짜 궁금해서 어케 해야됨?
2시간 전
익인16
그사람 얘기 끝까지 들어주고 필요한경우 아니면 자기얘기는 구구절절 풀지말고 나도그랬어 정도로만 끝내야함
2시간 전
익인15
그렇구나.. 끝까지 당연히 듣는데 근데 뭔가 막 어떻게 위로? 막 쓰담쓰담 그런걸 잘 못해서, 아~ 그렇구나 ㅠ 나도 그런적 있는데 나는 어쩌구 이런일 있었음 이렇게 말하는 편이라서
2시간 전
익인21
내 얘기가 주가 될 정도로 많이 하진 않아야할듯? 나도 그런 적 있어서 어떤 건지 알겠어 이게 아니라 아 ~ 나도 그런 적있어 하고 본인 얘기만 하면 짜증남
2시간 전
익인23
나도 그런 적 있었는데 그때는 이렇게 저렇게 하는 게 도움이 되더라 -> 괜찮음
나도 그런 적 있었어 와 그때 얼마나 심했냐면 이랬고 걔가 그렇게 말하더라니까? 대박이지 하면서 썰풀이 시작 -> 어쩌라는...

1시간 전
익인16
ㄹㅇ 한두번이지 맨날저런식
2시간 전
익인17
와,,, 내가 쓰려고 했던 글이다 이쯤되면 자기 얘기하려고 물꼬를 튼건가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18
ㄹㅇ 말 너무 많이하는 애들 중에 저러는 거 개싫어진심.. 친구 말 다 듣고 공감 및 조언을 위해 자기얘기하는 거 당연히 아님.. 그냥 어!! 하면서 지 얘기로 돌림
2시간 전
익인19
진짜 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20
그 뭐더라 그 무슨 화법이라고 이름 있었는데 다 지 얘기로 주제 돌리는거
2시간 전
익인22
내 얘기는 간단하게 대답하고 자기이야기로 가..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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