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나는 약간 꽁냥꽁냥 바라는데
애인은 편한 연애 추구하나봐
약간 장난으로 툭툭 건드리고 그래
막 싫은 건 아닌데, 이게 나중에 가면 애정은 빠지고 툭툭대는 것만 남을까봐 걱정돼
내가 어떻게 조련(?)을 해야할까?
예시) 애인 조카들이랑 놀아주러 나가는데 잠옷차림으로 나가게 됨.
애인: 춥다? 밖에 춥다고 했다? 옷 입고 가라?
나: (조카들 손에 이끌려서 얼떨결에 나가게 됨)
그렇게 10분 정도 밖에 있다가 완전 추워하면서 들어옴
애인: 춥다고 했지?
그래서 내가 애인 몸에 손 대니까 녹여줌
이 상황에서
"걱정되는 마음으로 옷 가져다줬음 완전 감동이었을것 같은데"라고 얘기 함.
이런 식으로 매번 가르친다는 마인드로 세뇌시키면 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