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살면서 우리집이 가난하다고 느낀적은 없어..지금도 대학교2학년인데 아빠가 등록금 내주시고 한달에 40씩 용돈주는데 엄청 잘 사는건 아니여도 보통은 되는것같거든...ㅜㅜ
근데 어쩌다 친구랑 집 얘기 나왔는데 내가 고딩 여동생이랑 방같이쓰고 한침대 쓴다니까 엄청 가소로운 표정으로 아~너네 그런거야?차상위계층? 막 이러길래..진짜 동생이랑 한방쓰면 사정이 안좋아보이는건가?ㅜㅜ 내가 유리멘탈이라 어제 이얘기들은 후로 자꾸 생각나고 속상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