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퇴사한다고 점장한테 톡 보냈는데 읽씹당함

어쩌지…?
굳이 톡보낸 이유는 전화번호가 업음..

여기가 10/20/30일에 퇴사 가능인데 30일까지 점장이랑 겹치는 스케줄이 없어서 톡 보냈는데 ㅠㅠ

[익인1]

읽씹이면 괜찮음 말한 기간까지 일하면 돼

[익인2]

…11월30일?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또 멋대로 판단한다 ㅋㅋㅋㅋㅋ
내가 언제까지 일하겠다고 말한거 아니고
퇴사 하려고 한다.. 라고 말했으니 그럼 언제까지 일해달라 ㅇㅇ 라는 답을 기대하고 미리 말한거..
미리 아는게 그쪽에서도 신입 뽑는데 좋으니까

[익인4]

뭐 바쁘셔서 답장만 못했을수도.. 언제까지 한다고 했는데?

[익인4]

설마 10월 30일??

[글쓴이]

언제까지 한다고는 말 안함
그냥 이런건 내 마음속에 결정나면 빨리말하는게 좋다 생각해서 빨리말한겨
어차피 들어온지 3주밖에 안되서
아직 1인분도 못하는 상황이라
내가 점장이라면 아 그냥 30일에 내보내야지 할 수도 있을거 같아서

[익인4]

점장 입장에선 3주밖에 안된 애가 대뜸 언제까지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걍 그만 두겠다고만 말하면 뭐 어쩌라는건가 싶어서 답답하겄다

[글쓴이]

문자를 이것때문에 혹시 만나서 이야기 한번 가능할까요?? 라고 보내서 그때가서 언제까지 퇴사 할건지 언제까지 내가 일 해줬음 하는 지 물어볼거였엄

[익인5]

뭐라고 보냈는데?

[익인6]

같이 일하는 사람 없어? 내일까지 기다려보고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 번호 물어보고 전화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