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입고 가면
다른 사람들은
-곱다고와 끝나고 약속있나봐~~
이러는데 노처녀들은
-😒(꼴에?ㅋ)
이표정으로 쳐다봄
다른 동기네 집에서 떡집해서 가끔 부모님 도와드리고 떡 싸오거든 다른 사람들은
-착해라 잘먹을게 이러는데
노처녀들은
-일이나 똑바로 하지 왜가져오냐(ㄹㅇ)🫤
맛평가 저떡집 잘되나 쟤부자냐
다른 자식있는 분들이 자식이나 가족이야기하면(막 시시콜콜 이야기하는것도 아니고 가끔)
-귀여워요~애기 고생이 많네요
노처녀들은
-저집남편은 어찌구저찌구 나는 저런사람이랑 결혼안한다 그럴바에 혼자살아😏
내가 커피좋아해서 동호회활동같은거 하거든
노처녀들은 꼭
-너 그런것만 다니다가 결혼못한다 요새 남자들은 그런거 싫어함~^^
청첩장돌리면
-난 결혼안할건데 왜가냐 가기싫다어쩌구저쩌구(갑자기 그사람을 진짜 욕하기시작) 남편이 어쩌구저쩌구 쟤 애가져서 육아휴직가면 우리일만 늘어난다 아진짜 짜증난다
오던 사람들도 도망가게 만드는 전매특허 띠꺼운 표정
방정스럽고 짜증나는(본인은 쿨하다생각하는)말투
어떤삶을 살아왔는지 보이는 표독스러운 얼굴...
그래도 예전에는 예뻤을거 같기도한데 표독스러움이 장점을 다 가려버림
꼬여있고 피해망상가득한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