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v 16 18번 둘 다 나옴ㅋㅋㅋㅋㅋㅋ 죽고싶다

첫 남친 사귄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가다실 돈없다고 안맞춰준 엄마가 밉다 당장 지금 일 아니라고 미루는거 지겨워서 그냥 그만살고싶다 모든게 가난해서 생긴 일 같고 자살생각 개많이듦 너무 회의감느껴 내가 20살때 맞아야 하는거 아니냐 했는데 유복한 막내딸로 자란 내 친구는 말 안해도 엄마가 세트로 다 맞춰주고 난 말해도 다음에맞자 하고 결국 엄마한테 남친 생겼으니 이제 할 거 같다 라고 할 수도 없고 그냥 어쩌다보니 했는데 이렇게됐네 진심 그냥 죽고싶다 ㅋㅋㅋ

[글쓴이]

꼭 이 일로만 엄마탓 한거라기 보다 엄마가 항상 꼭 필요한 일이라도 돈 없으니까 나중에 하자. 이러면서 미뤘는데 미룬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돈이 없긴하니까 미뤄야하는 현실을 계속 살다가 그냥 질리고 지친거야 엄마만 미워하는게 아니라 그냥 내인생이 지겨워서 엄마애기만 햇던거고… 당연히 남친탓맞지 근데 그건 당연해서 글에 인쓴거임

[익인123]

이해해 멘탈 부서져서 가족 탓하게 되는것도…
몇몇 댓 너무 심하다
이게 진짜 문란하다고 생기는 병이 아닌데…
여자입장에선 첫경험이어도 상대방이 갖고있어서 운나쁘면 걸리는거임
쓰니 아직 어린것 같은데 몸관리 잘하면 금방 바이러스 안나올거야
걔도 그냥 바이러스일 뿐이더라. 기본적인 수면, 먹는거, 운동만 잘해주고 16,18이 제일 위험군 맞긴 한데 여러가지 영양제 잘 챙겨먹어..
나는 네이버카페에 hpv 관련한 곳에서 정보 얻었어
진짜 별거아냐 나도 1년도 안되서 다 미검출 떴어
그 남자친구랑은 꼭 헤어지길 치료하는동안 절대 만나면 안돼.. 성적인거 요구해도 절대 안된다 ㅜㅜ
지나고보니 그땐 맨날 내탓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게 나를 탓할게 아니었더라
쓰니야 힘내

[익인124]

나도 성병 걸리고나서 가다실의 존재를 알아서 이런것도 안알려준 엄마가 좀 원망스럽기도 하더라 미리맞았으면 안걸렸을 병인데 싶고

[익인61]

나도 그래 딱 이 마음 같음 이렇게 욕먹는게 이해안감

[익인124]

맞아,, 이미걸린건 걸린건데 미리 알고 그거 하나 맞았으면 이렇게 고생안할텐데 걸리고나서 멘탈도 터지고 그래서 괜히 더 원망하게 되더라

[익인61]

나도 그랬어 나땐 이렇게 홍보되지도 않았고 너무 비쌌어. 내가 나중에 검진받고 그때서야 알게돼서 좀 원망스럽기도 했음…. 근데 엄마도 모르셨으니까 하고 넘기는거지 뭐

[익인9]

가다실9이 출시된지 8년밖에 안 됐고 홍보도 대대적으로 이뤄진게 아니라서 오히려 부모세대가 더 모르는게 당연한거긴 함 부모님 세대 땐 아예 없던거고 자궁경부암을 예방한다는 개념도 없던 시대에 살던 분들이라

[익인124]

ㅠㅠ 그치 더군다나 우리엄마랑 나랑 나이차이가 45살 넘게 나서 멘탈터져서 괜히 엄마가 나이많아서 이런것도 모르는거라고 혼자 속으로 탓하기도하고 섭섭해했었지

[익인125]

야 괜찮아 안죽어 남자탓이야 일단 밥 잘 챙겨먹어 지금 너무 힘들어보여

[익인128]

글쓴이가 욕 먹을게 뭐가 있지? 자기가 옮긴것도 아닌데 나 ㅋㅋ

[익인129]

이게 꼭 쓰니만의 일이 아닐 수 있다 생각하니 암담하네.. 멘탈 잡기 힘들겠지만 힘내길바람..

[익인130]

너 탓 하는거 절대아니고 잘못 없고 다 남자 탓맞는데

가다실 정도는 충분히 한달만 알바해도 너가 맞을 수 있는건데 안맞고 관계한건 너의 선택이야
물론 부모님이 안해준거 원망스러울순있겠지만말이야

[익인201]

2

[익인211]

3 누굴탓함ㅌㅋㅋ

[익인131]

이거 2년이면 없어져 면역력관리잘하구
가다실 지금맞아도도움되긴해

[익인131]

나도 첫남친한테 옮고 지금은 개끗해

[글쓴이]

너두 16 18중에 걸렸엉??

[익인132]

가다실 지금이라도 맞자. 나도 16번인가 18번 중 하나 생기고 나서 맞았는데 지금 없어

[글쓴이]

없어지는데 얼마나 걸렷어?

[익인208]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hpv바이러스 보통 2년안에 소멸하긴해 더 걸리는 경우도 있긴하지만ㅜ

[익인132]

난 6개월마다 검진받는데, 가다실 3차까지 완료하고 6개월뒤에 검사했을 때 안나왓어!

[익인133]

걍 지금이라도 가다실 빨리 맞아 그거 계속 가격오름 심평원가면 가격비교 가능하니까 가깝고 싼데로 가라

[익인134]

딱 봐도 지금 쓰니 멘탈 나간 거 보이는데 여기서 쓰니 조롱하는 애들이 더 철없어 보임 쓰니가 엄마한테 직접 뭐라 한 것도 아니고 익명으로 한탄한 건데 좀 부드럽게 좀 말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다실이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20대 초에 60만원 지출이면 큰 거 알잖아

[익인135]

와 댓글도 적당히 해야지 여러명이 비난하면 나같아도 멘탈 더 터짐 여기보면 자기돈으로 맞았다는 애들 있는데 나도 내 주변에 자기 돈으로 맞았다는 애들 본적 없음 아예 안맞으면 안맞았지

[익인128]

내말이 ㅋㅋㅋ 한두푼도 아니고 개어이없네

[익인61]

그냥 부모님이 어려서 해주신경우 많음 우리부모님은 비싸기도 했고 그땐 홍보도 잘 안돼서 몰랐음. 그냥 살짝원망스러운 마음 들수도 있는거임 알면 이제 주사맞음 되고

[익인61]

남자가 옮아서 걸려서 억울하다는데 이럴꺼까지?
더럽다더니 정말 너무 한다 평범한 사람이어도 옮아 니네가 거를수 있을것같음?

[익인61]

지금이야 무료지 예전엔 무료도 아니였음 이렇게까지 홍보 되지도 않았고 부모님도 꽤비싸네하고 그돈 들여서 해줘야하는지 몰랐음 나중에 내가 성인되고 직접 찾아보니 그런게 있었구나 싶었음

[익인137]

그냥 안쓰럽다 힘내고 잘 치료받아

[익인139]

남자 상해죄로 고소 가능함

[익인139]

부모탓하지말고 걸레같이 다닌 남친을 탓해….

[익인224]

hpv로 유죄나온 경우 없어

[익인141]

니 남친을 욕해야지 엄마욕을 왜함....

[익인142]

야야... 어머님 탓 쓰니 탓 다 아니고 남자 탓임!!!!!!!!!!!!!!!!!!!!!!!!!!!!

[익인144]

남자 잘못인데 남친욕은 안하고 자기탓 엄마탓 돌리네 너도 참 참이다..

[익인146]

지가 경험 많은 아저씨랑 뒹굴어놓고 엄마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전드네

[익인61]

경험많은 아저씨든 또래든 걸린다고요 ㅋㅋㅋㅋㅋㅋ 니네가 가면쓴 남자 거를수 있을것같음? 남자들은 증상도 없고 옮기고만 다녀

[익인134]

말하는 꼬라지 하고는

[익인233]

남잔가?

[익인147]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 뭐임

[익인148]

울 엄마도 안해쥬ㅓㅆ서 내가 벌어서 했는데 뭐…이게 왜 부모탓임

[익인149]

나도 고위험군 2개 저위험군 1개 나왔는데 지금은 음성나와서 주기적으로 검사만 받아 쓰니도 자책하지 마
관계 당분간 하지말고 몸관리 잘해

[익인152]

16년도 부터 무료 접종 시작되서 그때 17세 이하였으면 진짜 부모탓 맞음 그런 예방접종은 부모가 알아서 찾고 맞혀줘야하는건데

[익인61]

이거맞음 ㅇㅇ부모님도 모르셨으니 탓하고 싶진않지만 살짝원망하는 마음이 약간 들긴함 그뿐임

[익인154]

글쓴이가 욕먹는 이유
애먼 엄마탓해서 아님?? 왜 욕하는지 모르겠단 건 뭐여

[익인61]

이정도 욕먹을건아니지 ㅋㅋㅋ 걸레라고 하는게 정상임? 평범한 사람만나도 걸린다고

[글쓴이]

꼭 이 일로만 엄마탓 한거라기 보다 엄마가 항상 꼭 필요한 일이라도 돈 없으니까 나중에 하자. 이러면서 미뤘는데 미룬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돈이 없긴하니까 미뤄야하는 현실을 계속 살다가 그냥 질리고 지친거야 엄마만 미워하는게 아니라 그냥 내인생이 지겨워서 엄마애기만 햇던거고… 당연히 남친탓맞지 근데 그건 당연해서 글에 인쓴거임

[익인139]

그러면 엄마한테 말하자 이해함

[익인134]

무슨 마음인지 이해해 늦게라도 가다실 꼭 맞아 그리고 병원마다 가격 약간씩 다른데 심평원 홈페이지 들어가면 병원 별 가다실 가격 다 볼 수 있어 비싸긴 해도 조금이라도 싼 게 부담 덜 되니까

[익인124]

그냥 힘내라는 말밖에 못해주겠다 나도 처음 알았을때 길가다가도 울고 멘탈터져서 겉으로 티는 안냈지만 속으로 나이차이 많이나는 엄마라 이런것도 몰라서 내가 이런병까지 걸렸다고 엄마탓도 많이하고 진짜 우울했음 그래도 지금은 어쩌겠어 이미 걸렸는데란 마음으로 아무렇지도 않음!!! 너무 슬퍼하지마

[익인168]

뭔지 알겠다
나도 이런 적 있음
참아온게 너무 많으니까 그냥 짜증남

[익인155]

가다실 비싸?

[글쓴이]

60~70 할걸?

[익인155]

헐... 나도 아직 안 맞았는데ㅠ 무료일때 맞아둘걸

[글쓴이]

내 글 보고 꼭 미리 맞어…. 현타옴 뭐 나도 지금이면 쿠팡 두세번 뛰어서 한 번씩 주사 맞으면되는데 그 때는 여유가 너무없엇다

[익인70]

무료로 맞는건 보통 4가고 추후에 9가는 추가접종 해야해..

[익인156]

응 3차까지 맞아야해서 60만원 이상 들어

[익인152]

9가는 1회에 21만원이고 3번 맞아야함 개비싸
(병원마다 가격차이 있음

[익인158]

콘돔 꼈어?

[글쓴이]

처음에 몰르고 못꼈다가 그뒤로 계속끼긴했는데 한 두번 안낀거같은데(처음에 내가 다른의미로 이해하고 해도된다햇는데 걍 안끼고하더라 여기서부터 걍 쓰레기엿네 ㅋㅋㅋ왜만낫지 ㄹㅇ

[익인159]

남친한테 돈 달라해

[글쓴이]

그러려구… 설마 지 때매 걸린건데 안주겟어

[익인61]

예전에 건너건너서 아는여자애는 원나잇 엄청하고 다녀도 hpv 안걸렸고 본인은 남친 한명만났는데 걸렸다고 들은적있음 그냥 누굴만나든 운인거야 아무리 착하고 좋은사람도 전여친한테 옮아왔을수 있고

[익인162]

이해가 안되는게 ㅋㄷ안 낀게 무슨 이유가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62]

뭘 몰랐다는 둥 속았다는 둥 장난치냐.. 엄마탓 ㄴㄴ 가다실 맞아도 이꼴 나게 생기는건 시간문제여,,

[글쓴이]

해도 돼? 라고 하는데 안끼거 해도 돼라는줄 어케 아노 내가

[익인163]

근데 ㄱㅊ음 진짜로.. 어차피 연애 한번이라도 했으면 다 HPV 바이러스는 있어.. 곤지름민 안걸리면 되고 혹시나 암발병 가능성 있으니까 확대경이랑 초음파 하면서 확인만 해주면 돼

[글쓴이]

나도 그냥 검출됐다 했을 땐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16.18이라 해사 진짜 좌절스럽다

[익인163]

왜...? ㄱㅊ아 진짜로 몸관리 열심히하면 됨 곤지름만 안나도 ㄱㅊ 콘돔끼고 가다실 맞아도 걸리는게 hpv임 너무 자책하지마

[글쓴이]

젤 악질이라하니까.. 지속적으로 자궁 공격하는 바이러스라하구…ㅠ 잠깐 검출 안되더라더 면역 떨어지면 또 다시 나온다하고… ㅜㅜ

[익인163]

근데 모든 바이러스는 다그럼.. 걍 신경 안쓰고 살면됨 대신 1년에 한번씩 초음파랑 확대경 잘하고 2년에 한번 자궁경부암 잘 받고 글구 지금이라도 가다실 꼭 맞아

[익인166]

아니 근데 부모면 가다실 맞혀줘야 하는거 아님? 몇십만원에 암 예방할 수 있는건데? 나같아도 원망들듯
그거 아끼자고 내 자식 자궁경부암 걸리는거 알빠노면 네... 그러세요..

[익인166]

글구 쓰니야 니가보기에 선넘는다 싶은거 신고해 성희롱 공격적비꼬기비하 2차가해 많네 여기

[글쓴이]

ㅋㅋㅋ 실비도 내가 21살땐가 보험설계사 지식인으로 일일이 다 찾아가지고 이력 고지 하고 이악물고 가입햇거든.. 그 때 그 정성으로 가다실도 좀 맞을걸 싶네..ㅋㅋㅋ

[익인165]

? 익166은 부자임..? 가난한집은 60 벌기도 힘들어..

[익인166]

부자 아니고 평범한 집일수록 맞아야지
완치 개념도 없다며? 치료비는 어카게?
그리고 개하나 키울때도 돈없으면 키우지말라는둥 ~못해주면 키울생각 말라는둥 사람들 별 발작을 하더만 왜 내가 이런말도 못해야돼?
사람키우는 일엔 갑자기 니알아서해야지. 이러는게 어이가없을 뿐임

[익인167]

나 바이러스 걸리고 맞았어 심지어 다맞고 나중에 위험군 바이러스 1개도 검출됨 ; 가끔 그럴수있다네 암튼 지금이라두 안늦었으니까 여유될때 언능 맞자

[익인140]

나도 작년에 고위험군 양성 떴는데 올해 하니까 음성 뜨던데 근데 대신 반응성세포변화 뭐시기 떴는데 이거 뭔지 아는 사람?..? 사라진 게 아닌가

[익인140]

근데 나는 이전에 가다실 맞았는데도 양성 뜬 거임 아이러니함

[익인169]

그건 걍 질염일때도 뜨더라구 어차피 바이러스는 평생 안고 가는거라 검사 잘하고 한번 뜬 적있으면 정밀검사 받아야함 계속!

[익인140]

아하..땡큐땡큐!

[익인169]

혹시 어쩌다 검사는 하게 된거임?

[글쓴이]

그냥 왠지 삘이오고 걱정도되고 실비도 있으니까 자꾸 생리도 늦게하는거 같아서 초음파 std hpv 세트로 받음

[익인169]

다른 성병은 안나왔어?

[글쓴이]

엉 그 상재균같은 거만 나옴 성병아닌거

[익인169]

그럼 됐지 뭐 앞으로 몸관리 잘하고 면역관리 하면 됨

[익인170]

쓴이탓 오질나게 하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왜이래; 뭐 잘못 먹었나

[익인61]

진짜 지들이 안걸려서 봐서 저럼 누굴만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누굴만나도 운나쁘면 걸리는거임. 가다실 무료된지 오래되지 않았음
부모님 살짝 원망하는 마음 표현했다고 사람을 아주 걸레취급

[익인223]

222 애들 왜이리 전투적이야..

[익인175]

뭔지 알겠다 나도 엄마한테 말했는데 엄마가 그냥 무시해서 시기 놓침..그래서 그냥 돈 모아서 맞으려고ㅠ 왜 속상한지 알 거 같아

[익인61]

나도 그랬어 ㅠㅠㅠ 제대로ㅠ몰랐고 지금에야 무료로 해준다하고 홍보많이하지… 속상하고 살짝원망스럽고 그런거지

[익인176]

멘탈터져서 그런거 이해해ㅠ
근데 다들 병원가서 성병검사 해주세요 하고 하는건가?
나는 국가에서 자궁경부암 검사 해주는것만 2년에 1번씩 하는데..

[익인178]

역시 여자 인생 망하는 지름길은 남자 잘못 만나는 거구나 남자 진짜 ㄱㅐ색기네… 쓰니 힘내

[익인180]

Dkels아진심 안타깝다

[익인181]

첫연애때 좋은 사람 만났더라면 좋았겠지만 인생사 맘대로 되는건 아니니까 넘 속상하겠지만 일단 치료부터 잘해 지나고나면 다 인생경험임 건강 잘 챙기고 다음 연애때는 정말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람 힘내랑

[익인9]

얘들아 가다실과 hpv(인유두종바이러스)에 대해서 몇가지 알려주자면

1. hpv는 성접촉으로 감염되고 생각보다 흔한 병이다
2. hpv바이러스는 감기바이러스처럼 종류가 굉장히 많으며 그 중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으로 나뉜다
3. 이 중 몇몇 바이러스는 가다실이라는 예방주사로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100%는 아니고 70%정도의 예방률)
4. 가다실은 4가와 9가가 있는데 9가를 맞는게 좋고 가격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회당 20만원 내외고, 6개월에 걸쳐서 총 3회 맞아야 한다
5. 가다실은 성경험을 가지기 전에 맞는게 가장 효과적이니 최대한 일찍 맞는게 좋다
6. hpv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에 문제를 일으키고 심하면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된다
7. hpv는 콘돔을 껴도 막을 수 없고 전염된다
8. hpv 바이러스는 불치병이 아니며 면역력에 의해 자가치유가 가능한 병이다
9. 보통 2년 안에 90%가 자연소멸되고 한번 걸린 바이러스가 소멸되고나면 같은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다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거의 없다
10. hpv(인유두종바이러스)와 hsv(헤르페스)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둘은 다른 병이다

[익인182]

나도 자궁경부 이형성증 조직검사 결과기다리고 있는데 너무 슬프다 힘내 쓴아

[익인183]

쓰니 지금 멘탈 나가서 누구라도 원망하고싶어서 그런가봐…
지금부터는 조금이라도 모아서 꼭 가다실 맞자 ㅠㅠ

[익인184]

난 가다실 불임 부작용 땜에 안맞으려고

[글쓴이]

그런게 또 있어…?

[익인190]

가다실 부작용 vs 자궁경부암+성병 둘중에 고르라면 전자 고름 모든 약엔 부작용잇는 가고 여자든 남자든 꼭 맞아야함

[익인191]

헐..?

[익인185]

쓰니가 너네 엄마 원망한다는 것도 아니고 본인 부모님 원망한다는데 훈계질 왜케 심하냐... 이거 하나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늘 경제적으로 뒷받침 안되는 삶을 살아왔다보니까 이런 일이 터지고 나서 사람이다 보니까 뭐든 원망하고 싶고 그럴수도 있는거지... 사람이 살다보면 절망적인 순간엔 원망이라는 감정이 들수도 있는건데... 자기들이 쓰니 인생 처음부터 끝까지 다 살아본것도 아니면서 병 옮아서 멘탈 터진 애한테 무작정 그게 왜 엄마 탓이냐 성인이면 돈 벌어서 네가 했어야지 하면서 훈계질하는거 진짜 ㅋㅋㅋ

[익인185]

쓰니가 나이차이 나는 사람 말고 또래 만났어도 걸릴 수 있는건데 아저씨 만난 네 탓이라는 말은 심하네 진짜

[익인186]

나 가다싯 맞고 사라졌어 69, 58이었고.. 베타글루칸이랑 ahcc 두개 먹어 성관계하지말고..
난 cin1 이었어

[익인186]

16.18 추적검사 꾸준히 해야해 그 두개가 제일 위험한대 죽을 병은 아니니까 걱정말고 우선 가다실 맞아 자궁경부암 검사는 했어?

[글쓴이]

검사 아직못해ㅛ어 ㅠ 의사쌤이 질염부터 좀 낫고 공단에서 이월해서 받자하셔서

[익인187]

왜 난 이해가는데 ㅋㅋㅋㅋ 솔직히 초중딩때 지원 될 때 맞혀주지 나도 엄마가 초딩때 지원 됐는데 이르다고 안맞혀줬었음 난 당연히 맞은 줄 알고 성인 됐는데 물어보니까 안맞았다하고 성인되어서 맞으려니 거의 60만원이니 진짜 원망스럽던데

[익인188]

죽을 병 걸린 것도 아니고 인생 망한 것도 아님. 부모님 세대는 솔직히 그런 거에 무지해서 거의다 걸리셨는데 자궁암으로 돌어가신 분 많지 않음. 운빨이고, 가다실 맞아도 걸리는 경우 참 많음. 걍 본인스스로 추스리고 건강하게 살면 언젠가는 없어짐. 좀 보태서 감기보다 옮기기 쉬워서 없는 사람 진짜 드뭄

[익인189]

자랑이다

[익인190]

별개로 여자들 제발 애인이랑 관계 가지기 전에 성병 검사하고 해

[익인190]

근데 여기 댓글 남자 욕보다 쓰니욕 더 하는거 실화임?ㅋㅋㅋㅋㅋㅋㅋ 와우 진짜 니들 대단하다

[익인140]

쓰니가 남친 욕 했으면 이 반응 아닐 듯? 남친이 아니라 엄마 원망 하고 있잖오

[익인190]

아니 지금 글쓴이 얜 첫남친한테 상병 걸려서 멘탈 깨졋는데 상대 누구든 원망하고 싶겟지 뭐 엄마만 욕하겟음? 남친은 죽이고 싶겟지

[익인140]

그치 근데 본문엔 오로지 엄마 탓 밖에 없으니 거기에 집중될 수 밖에 없는 듯.. 게다가 본인도 맞을 필요성을 알고 있는데 관계한 거잖아..? 근데 본인 행동에 대한 후회도 없으니까 오로지 엄마만 탓 하는 것처럼 보임 그리고 댓들은 '너가 관계한 탓'이라고 하는 것보단 '엄마보단 너 책임에 가깝지'라고 말하잖아

[익인241]

ㅇㅈ 엄마탓이 대부분이라 남자 쪽으론 관심이 안 쏠리는듯

[익인193]

나는 알바해서 내돈으로 맞긴함
근데 쓰니 상황생각하면 멘탈터지는거 정상임...ㅠ
속상하겠다 그래도 댓글보니까 사라진다는 댓글들 있던데 치료된다니까 다행이다
쓰니잘못아니야 상대방 남자잘못임

[익인194]

엄마 탓 하는건 좀.. 가다실은 알바해서 본인이 맞을 수 있잖아.. 성인이면 본인 몸은 본인이 관리하는거야.. 남친한테 진단서 보여주고 책임지라해

[익인195]

남친 탓하지 뭔 엄마탓이야.. 가다실 비싼건 맞는데 걱정됐으면 맞기전 관계를 하지말거나 남친 검사시키고 했어야지..전여친 많은 아저씨면 더더욱 니가 조심했어야지 뭔

[익인196]

나같으면 남친 싸대기를 때리면 때렸지 본인이 늙탱이 만나놓고 엄마를 원망하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네

[익인198]

하 근데 새삼 가격 너무 비쌈..이런던 정부에서 좀 조절을 해줘야지 여자들 다 병 걸리라고 시위하는건가싶음 ㅋㅋ

[익인200]

앞으로 다른 분 만날때에도 관계전에 꼭 알려주세요.

[익인202]

근데 원망이 어떻게 첫번째로 엄마가 되는거야..? 옮긴 니남친이 제일 문제야

[익인203]

아니 부모님탓은 왜 해..?
남친 생겼을때 미리미리 맞았어야지
나도 맞았었는데 돈없어서 일일알바 뛰어서 맞았어
성인이면 돈 모을수있잖아

[익인203]

그리고남자탓임

[익인205]

이걸 부모탓을하다니 신기하구먼

[익인206]

16 18이 자궁경부암이랑 제일 연관 높은 아형인데 남친 진심 상해로 고소해야될듯

[익인207]

남자한테 가다실비용 청구하자
이건 꼭 받아내야돼...

[익인208]

나 가다실 초등하겨때 맞았고 모든 번호를 예방해주는게 아니라서 가다실 맞아도 hpv바이러스에 감염되긴해ㅜㅜ 나도 4년전에 cin1기 자궁경부암 전단계 나와서 아산병원까지 갔었고... 16 18번호는 아니였지만 너 마음이 얼마나 힘들지 이해된다
hpv바이러스는 콘돔끼고 해도 바이러스입자가 더 작아서 콘돔으로 예방이 안된대 ㅜ 근데 사람들도 다 모르고 나도 이게 심각한지 모르고 살다가 막상 내 얘기가 되니까 심각해지고 너무 힘들더라고...
hpv성병이라고 이런 말들 다 하지만 정상적인 연애를 해본 성인 남녀에게서 80프로 다 걸렸지만 모르고 지나간 경우도 있고 쓴이도 16 18소멸할 수 있어!!
대신 남자친구랑은 더 이상 관계하면 안됨ㅜㅜ 이게 사라져도 다시하면 핑퐁이여서 다시 바이러스 활성화되고 안좋아짐...
일단 영양제 ahcc 랑 베타글루칸 꼭 챙겨먹고 가다실9가 지금이라도 맞는거 추천해..엄마한테 솔직하게 말씀 드리고 맞춰달라하는게 좋을 것 같아
나도 아산 병원가고 할때 그냥 엄마한테 울면서 말하고 같이 갔어ㅠ 난 어렸을때 가다실도 맞았는데ㅜ
문란하게 그런것도 아니고 첫남친인데 너무 억울하잖아.. 16 이랑 18번은 경부암도 문제지만 vin이라고 외음부암있는데 보통 16 18가진사람들 생길수도 있어서 엄마한테 얘기하고 잘 지켜보는게 좋을 것 같아..남자친구라는 애한테는 병원비 꼭 받아내고

[익인208]

그리고 쓴아 자궁경부암 검사 할땨 나라에서 하는 국가 검사 정확도 50%밖에 안되니까 그거말고 액상세포진 검사로 해달라해 이건 정확도 80%야

[익인208]

국가검진만 하다가 사람들이 정상떠서 괜찮은 줄 알고있다가 하혈해서 가보니까 암인 사람덜 카페에 많았어ㅜ

[글쓴이]

그런게있어??

[글쓴이]

그럼 공단 무료검사는 못하는거 ??

[익인208]

공단 무료검사는 정확도가 떨어져..이거 산부인과 의사가 말해줄텐데ㅜ hpv바이러스 나오면 무조건 액상세포진검사 해야해ㅜ

[글쓴이]

아 내가 지금 너무 정신이없는데 액상세포진 검사는 얼마나해?

[익인208]

5만원정도로 나오네ㅜㅜ실비되는걸로 알고있어

[글쓴이]

생각보다 얼마 안하네? 그냥 검사하고 실비로 받아야겠다

[익인208]

글쓴이에게
웅 어차피 병원에서 이거로 해야한다고 설명 해줄거야
바이러스 없어질때카진 6개월마다 재검진 하는게 좋구
하나도 안아파 ㅎㅎ 의사마다 쫌 다르긴한데 아주 약간 뻐근?
근데 괜찮아

[글쓴이]

액상세포 검사 아팡??

[익인209]

근데 내 주위만 해도 가다실 일찍 일찍 맞은 애들은 엄마가 먼저 챙겨준 경우가 많음 쓰니한테 너무 뭐라한다
글고 주위에 돈 버는 애들도 금액 때문에 망설이는 애들 많은데,, 쓰니같은 경우에다가 금방 모아 이러는 건 좀,,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10]

멘탈 털려서 누구든 원망하고 싶은 기분일텐데 여따대고 엄마탓하지 마라는 댓글 계속 다는 애들도 참 답답하네... 알바를 했어도 가다실 맞을 여유는 안됐던것같구만.. 심지어 맞고싶어했는데도 엄마가 나중에 나중에 하다 결국 못 맞았으니 속상할만도 한데 왜 그르냐... 지금이라도 가다실 맞고 면역력 기르면 별 문제없을거야 너무 맘 아파하지말자...

[익인210]

여기 애들 진짜 얄밉게 속 긁는데 특화된 애들임 ㅜ 쓴아 일일이 다 읽고 속 끓이지말어...

[글쓴이]

좋게말해줘서 고마워 초반댓은 다시봐도 개킹받네 ㅋㅋㅋ 걍 무시할려고 어쩔방구…; 휴… 고생해야할건 난데 조롱까지 받을 이유 없잖아

[익인204]

세상에 본인이 제일 가난하고 힘든 삶 산줄 아나본데 여기에 너보다 힘든 사람 하나 없을까봐? 그러니까 사람들 반응도 한결같지 03 이상이면 성인된지도 꽤 된 거 같은데 알바하면서 60만원 한 번 못 모으면서 뭔 연애야 ㅋㅋㅋ

[익인206]

나도 아직 가다실 안 맞았고 그래서 성행위 안 함 맞으멶 할래 근데 딱히 성경험 필요없어서 가다실도 계속 미루는 중

[익인212]

증상 아랫배 아픈게 생리통처럼 아픈거야 장염처럼 아픈거야..?

[글쓴이]

생리통

[익인213]

이제와서 무엇을 탓하는게냐,,

[익인214]

멘탈 나가서 남 탓 하고 싶은건 이해함 근데 열내고 스트레스 받으면 몸엔 악영향임 면역 올리는게 중요하니 필요한거 잘 챙겨먹고 화도 좀 가라앉혀 날뛴다고 해결 되는거 없다 남친..한테 말해서 병원비랑 가다실비도 받아내고..맞으면 더 도움된다니 주사비까지 내놓으라고 해

[글쓴이]

하. ㅠㅠ 정신나가서 편의점음식 푸파했네… 그러지말걸 속만 안좋느… 집에가서 밥이나 잘 먹을걸

[익인215]

남친한테 병원비, 가다실비 받아내고 헤어져ㅠ...... 쓰니 글 읽어보니까 별로인 사람같아 글구 면역력 관리가 제일 중요하니까 잘 자고 잘 먹고 스트레스 덜받게 노력하고 질유산균 꼭 챙겨먹어!!

[익인216]

당연히 멘탈 터질 일이지 그냥 익명에서 한탄이라도 많이하다가 가

[익인217]

익명이라 답답한 마음 호소하는데 지금 너가 너무 날카롭게 받아들이는 거 같네
친구보니 2년 주기로 추적검사 꼭 받고 치료 받고 예방주사 늦게라도 남친이랑 둘 다 맞더라.
다음 연애에는 성병검사 꼭 하고 만나..
나는 그렇게 함..내 몸은 스스로 지키는 거니까

[글쓴이]

성병검사 하자고 언제 말해..?

[익인217]

난 고백받는 날 말했는데? 그런것도 안들어주는 사람이라 만날 필요 없다고 생각하거든. 다행히 정신박힌 사람이라 당황하긴해도 당연한거라고 그 주에 바로 해서 결과지 보여주더라.
나는 극단적으로 빨리 말했고 보통은 사귀고 초반에 말한다던데

[글쓴이]

나도 그렇게 똑부러지게 할 걸 우울하다…ㅎㅎㅎ 내가 너무 바보같아

[익인217]

아니야 모를수도 있는 걸..나도 친구들에 첫 연애에 많이 걸려서 보고 듣고 조언해주길래배우거지 뭐..너무 우울해 하지말고 다음부터는 똑부러지게 하면 돼! 지금은 몸관리부터 잘하자 쾌차해 쓰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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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남친도 헤어지면 딴여자 당연히 만날듯ㅋㅋ 그리고 아무말없이 옮기겟지 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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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8]

진심 가다실 비용 받아야함ㅜ 이 스레기같은 넘들ㅜㅜ 나도 hpv바이러스 알고난 이후로 남자 만날 샹각 하나도 없음

[익인220]

고생이다 진짜 쓰니 힘내

[익인221]

쓰니 글보고 나도 딴 익들처럼 뭐라고 할려했는데 댓글보니 걍 어린데 멘탈 터진거 같아서 위로해주는게 낫겠다 일단 남친한테 병원비+가다실비 받아내고 상해죄로 고소해 가능해ㅇㅇ 쓰니 많이 우울하고 힘들겠지만 멘탈 잡고 할 수 있는거부터 천천히 하면 바이러스 소멸할거야 힘내라 아직 어린거같은데 똥 밟았다 생각하고! 그거 당장 죽을병 아니고 조금만 관리하면 충분히 건강하게 살 수 있어

[글쓴이]

어릴때부터 다니던 다른 산부인과 갔더니 선생님니 위로해주셔서 좀 맘 놓엿어.. 항체 생기면 된다고 가다실 맞으면댄다하셔서 일단 멘탈잡고 가다실 맞을라고

[익인222]

쓰니 마음 이해감 엄마랑 가다실에 대해 얘기 안해본것도 아니었고 해달라고 말 했었는데 경제적 이유때문에 못한거라 더 원망스러울 것 같음
돈 모아서 했으면 참 좋았겠지만 맞는다 해서 무조건 안걸리는 것도 아니구 솔직히 큰 금액인건 맞잖아
돈내고 받았다는 익들 중에 엄마한테 거절당해서 직접 돈모은 사람들보다 그냥 말 않고 알아서 맞은 애들이 더 많을걸

[익인226]

난 쓰니 마음 이해가 당연히 남친 원망하는건 당연한거고 부모님을 이 일로만 원망하는게 아니고 복합적인게 쌓여서 그런거겠지.. 쓰니 조롱하는 애들 진짜 심보 못됐다
마음 추스리고 당분간은 몸관리 잘하고 스스로한테 너무 원망하지 말고ㅠㅠ 쓰니 탓 아니니까!!
달달구리한거 먹자

[익인227]

댓글 쓰레기들이 많네

[익인228]

남자보고 치료비 달라고 해

[익인230]

왜 남탓만해
쓰니 성인 같은데 20살 넘으면 본인에게 생기는 일은 대부분 본인 책임이야...
남친이랑 잔것도 쓰니탓이 절반은 있음
둘 다 원해서 한거 아냐? 본인 몸관리 본인이 했어야지....
가다실 미리 접종할 돈 못모은건 100% 쓰니탓임
애초에 부잣집 친구들이랑 출발선이 다른거 알았으면 열심히 일해서 벌었어야지 한달 알바만해도 가다실비용은 버는데.... 알바를 했다고쳐도 그 조차도 펑펑썼거나 안 모았다는거잖아...

아무튼 고위험군만 있다고 1~2년 내로 암되는거 아니고 비정형세포가 같이 있어야 1~2년내에 암됨
나중에라도 큰 돈 깨지기 싫으면 지금이라도 치료 잘받고 가다실 맞고 면역관리 잘 해줘
면역에 크게 좌우받는 바이러스라서 여성 관련 한의원도 효과 좋을거임

[글쓴이]

비정형세포 있는지 없는지 정확하게 무슨 검사 해야 나와? 해볼랴고

[익인232]

쓴아 나도 그런시절 다 있었거든 16,18뿐만 아니고 나는 진짜 익명이라 말하는건데 저,고위험군 합쳐서 10개정돈 나왔던거같아
곤지름도 있었고 헬페도 있었어 나 때는 가다실 꼭 맞아야된다! 이런 인식도 적었을 때라서 모르고 살다가 질염때문에 간 병원에서 검사 두루두루해서 알게된거라 누구 탓도 못했어
너도 이제 알겠지만은 남친탓도 아니고 엄마탓도 아니고 본인탓도 아니야 그냥 살다보면 그럴 수 있는거야 누구 탓한다고 해결도 안 되는 일을 가지고 남탓만 하다보면 너 속만 더 상해
그냥 잊고 건강 챙기면서 지내다보면 1.2년뒤에 사라져있을거야
가다실은 알바를 해서든 너 돈으로라도 꼭 맞고

[익인232]

여기서 너 탓 하는 애들 말도 그냥 흘려
남한테 화 안내고 그냥 내탓이오~ 하면서 유야무야 넘어가는 건 너 스스로 느낄 일이지 남들이 스스로를 탓해! 한다고 되는게 아니야.. 짜증만 더 나지
그냥 더 이상 잘잘못을 따져봤자 소용 없으니 그런 생각은 그만하고 건강 챙기는 거에만 집중해 바이러스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인거야..

[익인234]

근데 부모님이 안맞춰줌..... 나도 유복한 집안인데 엄빠도 가다실 잘 모름.... 내 주변 친구들도 다 돈 벌어서 자기가 맞는 경우가 많음. 아마 요새 어린 청소년들이면 부모가 맞춰줄수도 있겠다. 부모님 원망 말고 남자를 원망해야하는게 맞지..... 나는 진짜 이해안가는게 가다실은 그렇게 비싼데 왜 국가 지원도 없고 실비도 안되는거임...? 개어이없음.

[글쓴이]

ㄹㅇ 20대는 전액 무료는 아니어도 적당히 지원은 해줄 수 잇는거 아니냐고.. 그정도만 됐어도 이미 맞앗을듯

[익인233]

여기 엄마탓 하는 애들 많아서 당황스럽네...
성인이고 관계할 것 같으면 자기가 관심 가져야지
엄마가 성관계까지 책임져줘야되나

[익인233]

나온지도 별로 안됐고 첨에 부작용 얘기도 많았음 그리고 자기들도 관계하고 가다실 알았다는데 그게 자랑이여...?? ㅜㅜ 성관계할거면 알아볼건 다 알아보고 해야지 ... 자기몸을 왜 엄마탓함

[익인235]

맞아도 나오던데..? ㅠ

[익인236]

지금 10대 청소년들 부모들이라면 몰라도 현 2-30대 부모님들은 가다실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임 거기다 애초에 성인이고 자기몸은 자기가 관심갖고 신경써야할 부분 아님? 엄마나 부모들이 자식 성관계까지 챙겨줘야 하나? 쓰니나 여기 엄마탓하는 댓글들은 진짜 뭐지 싶네

[글쓴이]

몰라서가 아니라 내가 설명했는데도 돈때문에…하 댓다

[익인237]

나 콘돔 한번도 안낀적 없고 첫관계 전에 가다실 맞았는데 첫남친한테 옮음 ㅋㅋ 지금은 완치했다

[익인237]

그리고 너 정신 차리고 살아 그 남자 좋은 사람 아니야 절대
그런 남자들은 멘탈 약한 여자 귀신 같이 알아봄

[글쓴이]

완치 어떻게 했어?? ㅜ

[익인237]

산부인과 가서 약 처방받고 약 열심히 먹고 일년 이상 누구랑도 관계 안함
여자는 관계하는 사람 있으면 이상 없어도 주기적으로 산부인과 가야 돼 앞으로는 제발 그래

[글쓴이]

혹시 영양제같은 것두 챙갸먹었어? 지금 찾아보고 잇는디 뭐가뭔지 너무 많아서.. 면역력 높고 항체생갸야 없어진다는데 광고만 개많아서 ㅠ

[익인238]

너무 생각이 어려서 당황...

[익인239]

그 쓰레기 남자탓을 해야지 왜 엄마탓을 해..

[익인61]

본인들 부모님임? 그냥 좀 원망한거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직접 부모님한테 그렇게 얘기한것도 아니고 그냥 속상해서 글 쓴거 잖아

[익인240]

그래서 자식키울때 돈없다하면 안됨.. 우리집도 돈없다 난리치고 이만원짜리 옷도 못사준다그랬는데 집 세채 있는거 보고 분노가 치밀었음 난 삼십분 거리도 버스비 안내려고 걸어다녔는데

[익인242]

내가 이래서 남자 안 만나 걸레같이 몸 놀려서 성병 생긴 건 남자, 성병 예방 주사인데 돈없는 집은 맞지도 말란 건지 가격 책정 뭣같이도 한 건 나라인데 결국 병걸린 건 내가 정신 안 차리고, 남자 함부로 만나고, 몸 싸게 굴린 탓이래 다 나만 조심했으면 없을 일이라고 하고 아무도 책임 안 지니까 나 지켜주는 사람은 나밖에 없음

[익인242]

힘내고….이미 걸린 거 어떡하겠어 병원비 남자한테 받아내고 몸 관리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