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표현하는게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이었어서 좋아한다 예쁘다 보고싶다 라는 말을 잘 안 하긴 했지만, 이젠 아예 안 하고 어깨동무나 손은 잡지만 그냥 행동하는게 친한친구 느낌이야
같이 자도 진짜 잠만 자고, 참다가 물어보니까 너무 좋은데 편해진 것 같다고 그러더라.. 그리고 누군가 자기를 엄청 좋아하는 티를 내고 그러면 약간 주저? 뭐라하지 엄청 좋아한느 마음이 조금 줄어든다해야하나 그렇대 예전부터..
1년 조금 넘었고 내가 표현을 많이 하면 얘도 변하겠지 싶얶는데 안 변해
관둘까 그냥 .. 타지에서 진짜 서로 의지하면서 버텨왔는데 허무하네